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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생이 집을 샀는데

호호맘 조회수 : 13,848
작성일 : 2011-09-26 12:37:49

동생이 집을 샀습니다.

대출 받아서 집을 샀는데, 경기도 지역에 집을 샀어요.

주말에 쉬러 간다고 공기좋은곳에 샀다고 하더라고요.

서울에서는 저도, 동생도 전세 살고 있고요.

 

문제는 동생이 주말에 자꾸 저보고 놀러오라는 거여요.

동생은 아들하나 딸하나인데 아들이 아직 미취학입니다.

전 초딩아들 둘 있고요.

애들 좀 놀게 주말에 와서 자고 가라는데

전 그게 너무 싫거든요.

 

시골집이던 서울집이던 하여튼 남의집이잖아요.

자기집처럼 편하게 있으라고 하는데, 그게 되나요 ? 올케도 있고 어쨌튼 제집이 아닌데.

전에 한번 가기는 했는데 아직 새집냄새가 나서 안에 있기가 힘들더라고요.

제가 좀 지나치게 예민한 편이거든요. (저 혼자만 그래요. 왕따되기 일쑤지요)

가서 할 일도 없고요.. 올케도 있는데 어디 편하게 누워있기도 그렇고

가서 테레비 보는 것 말고는 할 일도 없고.. 진짜 심심하고 할일없거든요.

 

근데 동생은 자꾸 와서 자고가라고 쌍성화에 신경질까지 내요.

동생이 집을 사면 와서 축하는 못해줄말정 관심도 없다나.

다 큰 놈이 어디서 어리광질인지 피곤해 죽겠습니다.

친구들 불러서 놀라고 했는데 친구들도 아직 나이가 어려서 (30대 중반)

집 산 친구들이 없다고 부르기 좀 그렇다고 하네요.

그렇다고 저한테 놀아달라고 징징거리니.

 

저도 솔직히 말해서 거기 가서 편하게 있기가 어렵거든요.

제집도 아니거니와 저랑 처지가 너무 비교되서..

동생은 맞벌이에 월급도 많거든요. 얼리어답터에 돈도 잘쓰고 잘벌고..

전 집도 없이 아직 전세사는데 손아래 올케 눈치보이게

도대체 왜 자꾸 오라고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짜증나 죽겠습니다.

내가 올케 처지면 궁상스럽게 사는 시누이 주말마다 놀러오는 거 꼴보기 싫을 것 같은데.

서울 집 살림에 주말에 시골집 살림까지 신경쓸것도 많을 거 아니어요.

 

도대체 어떻게 해야 맘 안상하게 거절할 수 있을까요 ?

 

 

 

 

IP : 61.78.xxx.137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호맘
    '11.9.26 12:41 PM (61.78.xxx.137)

    제 생각이 이상한건가요 ?
    동생이 저를 아주 이상한 사람이라고 하도 그러는데
    제가 정말 이상한가요 ?
    이런 생각하는 것이 이상한가 ?

  • 2. 그냥
    '11.9.26 12:42 PM (114.206.xxx.244)

    동생이니까 지금처럼 님의 마음을 솔직하게 말씀해 보시면 어떨까요?
    시누가 자꾸 오는 거 좋아할 올케들이 얼마나 된다고요...

  • 원글의
    '11.9.26 12:44 PM (61.78.xxx.137)

    자존심 상해서 솔직하게 못 말하겠어요. -.-;;;;

  • 3. 라플란드
    '11.9.26 12:47 PM (125.137.xxx.251)

    주말에 알바한다고....하심 안될까요....?

  • 4. 에궁
    '11.9.26 12:49 PM (121.161.xxx.168)

    자고가는 건 불편해서 싫다고 해도
    동생이 집을 샀는데
    작은 집들이 선물이나 하나 사들고 가서
    그냥 가서 식사나 한끼 하고 와도 될 것 같은데요...

  • 5. 저도 에궁
    '11.9.26 12:55 PM (175.118.xxx.2)

    동생이 그래도 집을 샀는데
    위의 글로만 보기엔
    기뻐하는 마음이 전혀 없으신 것 같아요.

    저라면...내 몸이 좀 귀찮고 힘들어도
    동생이 누나한테 집에 자꾸 놀러오라고 그래주면 고마울 것 같은데...
    물론 올케 눈치가 보이긴 하겠지만.
    짜증나 죽겠다고 할 정도의 일은 아니지 않나요? @@
    내가 자꾸 자고 가면 올케 힘들다, 라고 잘 타이르시면 될 일을.

  • 6. 블루베리
    '11.9.26 1:05 PM (114.200.xxx.215)

    집들이 할때 한번 가고 일년에 한 두번 가고...남동생이 정 징징거리면 한번 쯤 자는 건 올케도 그리 뭐라고 눈치 안할 것 같은데 뭐가 문제일까

  • 7. 블루베리
    '11.9.26 1:09 PM (114.200.xxx.215)

    님은 남동생이 집 산 것이 별루 축하할 맘이 없나봐요 뭐가 존심이 상해요 그래도 동생인데 일년에 몇번을 본다고 스트레스 받으세요 그냥 편히 맘 먹어요 아님 동생한테 솔직히 얘기하던지 이것도 자존심 버리고 말 하세요 남동생은 누나가 좋은가봐요 글구 남자들은 여자의 시시콜콜한 맘까지 잘 못 헤아려요 그것도 동생이면 더하죠 싸가지 없는 남동생 아니면 땡큐죠 올케는 좋은 사람인가여?

  • 8. 흰둥이
    '11.9.26 1:16 PM (211.246.xxx.225)

    한번은 가보시죠,,,,

  • 9. 이미 가봤다고 했는데
    '11.9.26 2:33 PM (221.152.xxx.165) - 삭제된댓글

    새집냄새나고 할일도 없고해서 지루했다고 했는데 원글을 다들 안읽어보시나봐요 ㅋㅋ

  • 10. ...
    '11.9.26 2:58 PM (110.14.xxx.164)

    집 사고 불러서 놀고 싶은마음은 이해하는데
    그렇게 싫으시면 얘기 하세요
    아니면 자지 말고 식사나 한끼 하고 근처 공원에서 놀다가 집엔 잠깐 들어갔다가 오시던지요

  • 11.
    '11.9.26 4:37 PM (203.226.xxx.65)

    자존심도 자존심이지만 불편해서 싫다잖아요?
    당연히 싫을거같은데요
    내집이젤편하지 결혼한남동생네 몇시간놀기도 할거없어 지루하고
    불편할텐데 주말마다 자고가라니 헐이네요
    진짜 원글 제대로 안읽고 비난하고 싶어서 댓글다나봐요

  • 12. ㅇㅇ
    '11.9.26 7:55 PM (211.237.xxx.51)

    하튼 싫다는데 자꾸 불러들이는 사람 심리가 뭔지 모르겠다니깐요
    좀 편하게 살자는데 왜 그렇게 지 뜻대로 사람을 달달 볶는지.
    그냥 싫다고 하세요...
    뭐 부모도 아니고 동생인데 싫으면 싫다는 소리도 못하나요?
    민폐에요 싫다는거 자꾸하자고 조르는건...
    뭐 그런 동생이 다 있는지..
    원글님 속썩지 마시고 걍 한번 강하게 말씀하세요.
    난 그집 가도 편치도 않고 왔다갔다도 힘들어 싫고 그냥 내집에서 쉴란다~
    어찌된게 누나를 힘들고 불편하게 할 생각만 하냐고...

  • 13. 제가.
    '11.9.26 8:25 PM (121.138.xxx.31)

    그런적 있어요. 집을 새로 샀는데 너무 좋고 사람들이 많이 와주고 봐줬으면 하는 맘이 생기더라구요. 근데 안타깝게도 그집이 좀 거리가 멀어서 사람들이 다 잘안와요. 그러면서 이래저래 세월이 지나면 집이 그냥 낡아버릴거 생각하니까. 너무 아까운거에요. 새거이고 좋을때 많이 좀 와주고 실컷들 다 보고 구경하고 그담에는 조용히 살고 싶은 맘이죠. 참 그집은 팔고 나중에 다시 강남에 오래된 아파트 샀는데요. 집이 참 낡아서 난감한데.. 그렇게 사람들은 오겠다고 하고 오고 싶어해요. 보여줄것도 없고 안왔으면 싶고 막 짜증나고 그런데요. 가깝고 오기 편하다 이거죠. 암튼. 그집을 주말에만 쓰니 잘 활용하고 싶어서 그런거에요. 그냥 편하게 누려주면 되요.

  • ㅎㅎㅎ
    '11.9.27 8:43 AM (211.63.xxx.199)

    예전에 초대 받았을떄 왔던 사람이나 못 왔던 사람들이 교통 좋으니 또 가고 싶은맘, 이번엔 꼭 가보고 싶은 맘 때문에 그렇겠죠.
    제가님이 손님 접대를 잘하시나봐요~~~

  • 14. 조카들
    '11.9.26 8:26 PM (211.63.xxx.199)

    돈주고 욕먹는다는 말 있죠. 그러드라구요. 저희집도 큰언니가 동생에게 돈을해줬는데 조금 서운한일 있다고 저에게 큰언니 욕하면서 하는말. 큰언니는 돈주고 욕먹는다고. 돈받은 사람들은 별로 고마워하지않더군요.

  • 15. 양심불량 동생
    '11.9.26 8:33 PM (114.200.xxx.81)

    애들 좀 놀게 주말에 와서 자고 가라는데

  • 16. 그 동생은..
    '11.9.26 8:34 PM (114.200.xxx.81)

    원글님이 아이들 데려다놓고 도로 집에 가고,
    저녁 때 아이들 데리러 오고 이걸 제일 바랄걸요?

    시누이가 하루종일 집에 죽치고 있으면 와이프도 좀 짜증낼테니까.

  • 17. ...
    '11.9.26 9:48 PM (119.64.xxx.75)

    동생은 예외적으로 청순하고
    누님은 예외적으로 까칠하시네요.
    참 세상살기 어려워요.

  • 18. 전...
    '11.9.26 9:50 PM (110.15.xxx.242)

    원글님 동생 참 부럽네요.
    누나를 얼마나 좋아하면 그럴까요?^^
    형제간에 별다른 정 없이 사는 이 누나는 왜 이리 부러운지..
    원글님..
    저처럼 부러워하는 사람도 있다고 생각하시고,
    동생 소원 들어주세요~
    아님...
    다시는 오란 소리 안하게 가서 진상 떨고 오셔도 되지 않을까요?ㅎㅎ

  • 19. 나도
    '11.9.26 11:03 PM (1.227.xxx.84)

    세상이 말이다. 니들이 쓰레기다 그러면 쓰레기고 니들이 아니다 그러면 아닌게 아니란다.

    그런 말장난 할 시간에 권영길이 한 이야기에 대한 반박이라도 한 줄 해보렴...
    노무현하고 같이 일했다는 것만으로도 절대 잊어서는 안될 악이라고 하는데 말이다.

  • 20. 나도리
    '11.9.27 12:45 AM (116.36.xxx.76)

    말하자면 주말에 사용하는 별장인셈인데 동생분은 실컷 큰돈써서 장만한 집이 활용도가

    높았으면 싶겠지요. 친구들 불러봐야 쉬는 개념이 아닐테고 누나분댁이랑 조용히 지내는 게

    좋은가봐요. 아마 82님들 중 많은 분이 부러워하실 타입의 동생일 겁니다.

  • 21. ..
    '11.9.27 1:20 AM (211.246.xxx.148)

    저도 동생이 결혼한지 얼마 안됐는데 놀러오라고 둘이서 쌍으로 성화여서
    귀찮아죽겠어요
    맛있는 안주에 와인마시자 스파게티해준다고해서
    와인이 안맞는다 스파게티 안좋아한다고 돌려서 얘기했는데
    못알아듣고 둘이서 만날때마다 놀러오라고 와인말고 맥주준다고 성화여서
    솔직하게 얘기했어요
    바쁘다 놀러갈시간없다고.. 그냥솔직히 얘기하세요

  • 22.
    '11.9.27 7:32 AM (114.204.xxx.44)

    동생마음 이해 갑니다. 정말 고생해서 첫집을 장만하고 보니 시댁이나 친정식구 에게 "잘했다"라는 말을
    듣고 싶었어요 어린 마음에 ...친정식구는 오셨다 가셨는데 시댁 형님이나 시어머님이 오시지를 않네요 차로 모시고와서 모셔다 드린다고 해도 안오셨어요.......그런데 1년후 새집을 분양받아 집을 팔고 전세로
    이사를 가니 다들 오시네요 그러면서 하는말 "아파트살기가 쉽지않지?" 분양받은거 얘기 안했어요 너무
    서운해서 그뒤로는 이사를 해도 얘기 안하게 되네요. 거절만 하지 마시고 진심으로 한번만 축하해 주세요

  • 23. 실용
    '11.9.27 8:53 AM (125.176.xxx.188)

    그게 그렇더라구요.
    맘에드는 좋은집에 이사가서 사니까.. 그렇게 누굴 초대하고 싶어지는거예요.
    여유롭고 경치좋은 내집에서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삼겹살이라도 구워먹고싶어지고
    그 여유를 같이 즐기고 싶은마음이 든달까요.
    좋은 물건을 샀으니 열심히 실용적으로 잘쓰고 싶은마음 비슷하달까요.
    함께 나누고싶은거죠. 그런데, 그게 ㅡ,ㅡ 결국 내욕심이더라구요.
    다들 멀다는핑계로 잘못오겠다는 말들을했지만 ... 은근히 속상해하는 말을 들었었어요
    넓고 좋은집에 살수없는 자신들의 처지를 은연중 부럽다는 말에 섞어 말하더라구요
    저희도 저희나이또래보다 좀 좋은집이였거든요. 그런이야기를 또 마음들을 읽으니
    내가 생각이 짧았구나 참, 내욕심였구나 싶어 이젠 저도 안불러요
    원글님 동생분도, 아직 초기라서 저같은 마음인걸꺼예요.
    솔직히 말하기가 좀 맘상하시면 넌 좋아도 올케입장에선 좋겠냐고 가끔은 가도 자주오라고 하진말라고하세요
    그건 너만좋은 일이라고 솔직히 말하시구요. 원글님 안이상해요.
    그런데, 한번쯤은 혈육이니 진심으로 축하하는 마음은 보여주세요
    가족까지 그러면 그건 되게 상처되요.

  • 24. 음..
    '11.9.27 9:05 AM (163.152.xxx.7)

    동생이야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더라도..
    한 번 갔으면 됐지, 주말마다 오라는 건..
    누나도 주말에는 쉬고 싶기도 하고, 스케쥴도 있고..
    또 놀러가기로 치면 주말마다 같은 곳에 놀러가고 싶은 사람이 흔치는 않을 듯 한데..
    애들만 두고 오는 것도 사실 올케가 아이들 넷 뒤치다꺼리에 먹일 생각하면 민폐일 것 같고..

    그냥 솔직하게 얘기하세요..
    '너희들 집 참 좋더라, 좋겠다..
    그런데 너무 멀고, 우리들 생활도 있어서 자주 가긴 어렵다..
    올케도 시누이가 주말마다 오면 힘들지 않겠냐..
    한 번 가서 축하했으면 되었지, 주말마다 가는 것은 좀 아닌 듯 싶다..
    1년에 한 두 번 날 좋을 때 만나자..
    더 자주는 어렵다' 하세요...

  • 25. 가족
    '11.9.27 9:07 AM (14.51.xxx.124)

    끼리도 ...이렇게까지 복잡하게 생각해야 할까요?
    동생이 집을 샀으면...오라고 하는거...뭐 그리 나쁘게 생각할 일도 아닌데...
    여기에 올릴만큼 큰 고민 거리라는 생각도 안드네요..
    참 피곤하게 사시는구나 하는 생각이 앞서네요.

  • 26. 그냥
    '11.9.27 9:31 AM (211.210.xxx.62)

    주말에 쉬고싶고, 잠자리 바뀌는거 싫다.
    마음만 받겠다. 하세요.
    처음엔 다소 서먹해도 서로 이해할 날이 있을거에요.

  • 27. ..
    '11.9.27 11:28 AM (125.241.xxx.106)

    지금 광주비엔날레 기간이니 거기 가보시는 건 어떠세요? 어른들 취향이긴 하겠지만 어린이들 볼 만한 것도 있지 않을까 싶은데. 근처에 공원, 시립박물관, 민속박물관도 있구요.

    광주는 이렇다 할 관광지라고 할 것은 별로 없어요. 광주 근교가 좋지요.
    마지막 날 무등산도 가볍게 올라갔다 오셔도 좋겠네요.

    패밀리랜드, 우치공원도 하루 종일 놀기엔 너무 작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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