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거 다 좋아요.
정치관도 인생관도 비슷
운동 열심히 하고 만나면 밝은 기운에 씩씩하고 그래서인지 주위에 사람도 많고요
그런데 만나면 돈을 안써요.
지금 노후 준비 빡세게 한다고 하는데 보면 해외여행도 가고 명품도 간간이 사고
헤어 피부에는 턱턱 씁니다. 오히려 저보다 더 쓰죠.
재산은 정학히는 모르지만 제가 좀 더 많다고 생각하는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비싼거나 제가 돈 더 쓰는걸 당연히 여기고.
말은 언제 죽을지 모르는데 너무 아끼고 살고 싶지 않다 그러면서.
저 만날때는 세상 아낍니다.
자기가 살때는 점심특선 그런거만. 그것도 그외 곁들이는 메뉴같은거 시킬려고 하면 그건 맛이 없다는둥.
눈이 커서 자기 돈쓸까봐 전전긍긍하는게 보여요.
자기는 먹을거에 관심이 없대요. 그래도 맛있는거 사주면 잘먹고
제가 해주는 집밥도 맛있다고 잘 먹어요.
전화는 제가 안해도 자주와요. 다정하게 안부도 묻고.
재태크관련 물어보면 아는펌위내에서 성실하게 이야기해주는데
그것도 장시간 통화하고는 고맙단 말 없이 뚝.
그런데도 주변이야기하는걸 보면 사람들도 많고 누가 뭐 주는것도 많고
그 사람들에겐 저와 만날때 말고는 돈을 잘 쓰는걸까요?
아니면 친구주변인들은 친구성향 상관없이 늘 주기만 해도 되는 성인들만 있는지.
요즘은 저도 빈정이 상해서 절대 만나자는말 집으로 오라는 말 더이상 안하는데
친구도 전화만 하네요. 만나자는 말도 안하고.
예전엔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점점더 심해지는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