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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집에 주인이 두고간 원치 않은 가구 훼손시는?

유산균 조회수 : 5,269
작성일 : 2011-09-26 11:16:06

내년초 전세 만기라 이사를 할까 하는데

 

입주때부터 있던 거실장, 현관 입구에 장식장을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만약 이 가구가 손상 된다면

 

예를들어 흠집이 나거나 문이 덜렁거리거나

 

그러면 어찌 해야 되나요?

 

요즘 울 애가 실내용 자동차 타고 다니면서 자꾸 그 장식장에 부딪치니

 

걱정되더라고요..

 

ㅠㅠ

 

예전에 전세 살던집에 집주인이 두고간 버티칼이 저절로 낡아서 밀탄이 뜯어 졌는데

 

저희보고 물어내라 해서 물어준적 있거든요..

 

원하지도 않는 짐 떠 안고 있는것 같아 불편하기도 한데 지금이라도 치워달라고 해도 되나요?

IP : 203.244.xxx.25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1.9.26 11:22 AM (122.32.xxx.10)

    내년초가 전세 만기라면 이미 쓰실만큼 쓰시고 난 다음에 치워달라고 하는 거 같은데요...
    원글님이 원하지 않는 짐이었으면 들어오실 때 치워달라고 하셨어야 할 거 같아요.
    이제와서 치워달라고 해도 이미 훼손이 있거나 한 건 물어달라고 하면 물어주셔야 할 듯...

  • 2. ...
    '11.9.26 11:23 AM (110.14.xxx.164)

    주인따라 다르지만 뭐라 하면 고쳐주셔야죠
    그런건 방이나 베란다로 치워두시는게 좋은데요

  • 3. 훼손???
    '11.9.26 7:16 PM (220.120.xxx.25)

    제가 이사온 집도 버티칼 헤어졌어요.
    너무 오래 사용한 것이라 헤어졌어요.
    전 헤어진 거 주인에게 철거해 달라고 했어요.
    제 생각엔 버티칼은 거의 커텐 수준이어서 쓰다가 제가 버려도 되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 4. 베티야
    '11.9.26 7:57 PM (58.232.xxx.93)

    이상타 ...

    저희집 버티컬로 최소 7년은 되었을텐데 ...

    빛에 바랬을 뿐 헤어지지는 않았습니다.

  • 5. ...ㅇ
    '11.9.26 9:13 PM (115.17.xxx.200)

    저도 세입자긴 하지만 내년 초면 거의 2년 사신건데 이제와서 치워달라는게...
    처음부터 걱정되시면 (아니면 아이가 한두번 부딪히고 하는 때부터) 치워달라하시든가
    입주때부터 주인과 상의했어야 하는게 아닐까요?
    역지사지로 생각해보면 간단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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