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남에 날고 기는 애들이 in 서울안에 있는 대학 장악하는거죠?

.... 조회수 : 5,544
작성일 : 2011-09-26 10:35:17

강남에서 1개를 틀리면 전교등수가 확 밀린다 들었어요.

 

그럼 전교 몇십등을 해도 다른 곳 1등보다 잘한다는 소리잖아요.

 

그럼 거기에 소위 전교 몇십이나 더 넓히면 몇백등까지 애들이 in 서울안에 있는 대학을 다 가는거죠?

 

다른 특수 고등학교에 있는 애들이 sky 대학을 장악을 하는거구요.

 

그럼 일명 강북이나 변두리는 거진 대학을 지방대 아니면 못간다는 소리죠?

 

헐.. 힘이 빠지네요

 

그럼 공부에 목숨 걸어도 정말 잘하는 애들이 너무 많으니 시간 낭비할 필요 없는거 같네요..

 

 

IP : 122.34.xxx.14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소
    '11.9.26 10:43 AM (112.154.xxx.154)

    시간낭비는 불필요한 일에 시간을 소모하는 것이지요. 이런글 올릴시간에 공부하세요.

  • 2. 푸헐
    '11.9.26 10:46 AM (203.241.xxx.40)

    보통 사립대 정원 오천명씩 하지않나요?(제가 나온 학교가 그정도 했던것 같아요.)
    대충 그렇다치면 인서울로만 따지만 엄청난 인원인데요?
    너무 비약이 심하신것 같네요.
    제가 경기남부 고등학교에서 전교 10~30등정도 했어요. 비평준화시절이었고.
    학교 레벨은 중하정도였던것 같아요.
    1학년때는 더 못했고요. 우반 만들어서 학교에서 써포트 많이 받긴 했어요.
    머리도 보통이고 노력도 보통. 1학년때 성적 안좋아서 수시 다 떨어지고 정시로 열손가락? 일곱손가락?
    안에 드는 학교 중간정도 학과 들어갔어요.

  • 3. 내신
    '11.9.26 10:46 AM (115.41.xxx.10)

    내신이 불리해서 생각보다 많이 못 갑니다.

  • 4. .......
    '11.9.26 10:48 AM (210.121.xxx.21)

    요즘엔 그런가요? 저 때는(10년전ㅠ) 강남애들도 공부 못 했고 지방에서 좋은 고등학교 나온 애들이 많았는데... 지역이름 붙은 고등학교들 있잖아요. 그런데에서 몇 십명씩 오고 서울은 강남이나 강북이나 다 비슷비슷... 아무리 강남이래도 몇백등이면 인서울 절대 못 할 것 같은데요. 서울 안에 있는 이름 잘 모르는 대학이라면 혹시 모르겠지만;;

  • 5. ...
    '11.9.26 10:51 AM (218.236.xxx.183)

    강남에서도 문과는 반에서 5등안에 들어야 인서울 한다던데 내아이가 그정도 안될거 같으면
    섯불리 강남갈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 6. 그렇지 않아요
    '11.9.26 10:56 AM (116.122.xxx.185)

    강남에서도 지방대학 수두룩 갑니다. 어디서든 저하기 나름이예요 물론 강남이 학원이 많아 실력향상 시키

    기엔 좋은 건 있지만 변두리, 지방에서도 SKY, 인 서울 대 많이 갑니다. 목숨걸고 하는 공부라면 어딘들

    못가겠습니까? 절대 시간낭비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때하고는(전 50세) 다르지요.

    요즘 아이들은 다 똑똑합니다. 미디어 영향에, 사교육에, 옛날 교육과는 정말 다르지요.

    더 많이 가르치고 더 많이 받아들입니다. 아이들 차이가 정말 종이 한 장 차이입니다.

    우리 큰 애 재수해서 올해 대학 갔고 작은 애 고3입니다. 겪어보니 연고대에서 중경외시 건국숭홍.... 많은

    차이 아니고 문제 한 두개 차이입니다. 시험운도 있고...뭐 대한민국 고등학생이면 누구나 겪는 과정이니

    너무 힘들어 마세요. 열심히 하시면 좋은 결과 있을겁니다.

  • 7. ㅉㅉㅉ
    '11.9.26 10:56 AM (121.160.xxx.196)

    강동쪽 여고졸업생이 고대 다닌다고 했더니 주변 사람들이 '고딩때 전교 1-5등 했었겠네?'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대입이 무척 어려운줄 알아요

  • 8. ㅇㅇ
    '11.9.26 10:59 AM (119.194.xxx.137)

    강남 애들도 지방대 엄청 가던데요.. 좋은 학군에서 사교육 치열하게 받은 게 허무할 정도로..

  • 9. ..
    '11.9.26 11:05 AM (110.14.xxx.164)

    아무래도 잘하는 애들이 모이다 보니 다른데보단 많이 가지만 다 장악하는건 아니죠
    그리고 다른곳 학교도 하나 틀리면 전체등수 확 밀리는건 마찬가지에요

  • 10. 강남사는 지인말이
    '11.9.26 11:12 AM (14.36.xxx.193)

    고교 반에서 중간정도면 인서울 한다고 이야기 하던데 거짓인가요 ?
    대치동,에 살거든요. 또다른 지인말로는 강남도 지역 나름이라 어느 지역의 경우 반에서 5등은 해야
    서울에 있는 대학 간신히 간다는데, 궁금해서요.

  • 11. ..
    '11.9.26 12:06 PM (175.112.xxx.3)

    도대체 누가 그런말 해요?

  • 12. ㅋㅋ
    '11.9.26 2:23 PM (59.6.xxx.65)

    절대 아님


    님 진짜 어디서 그런 헛소리를 듣고 오셨대요??


    서울안에 대학 장악이라뇨 진짜 찐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3. 000
    '11.9.26 4:00 PM (188.104.xxx.224)

    서울대 신입생 절반은 강남 출신이라고 통계나왔었습니다.

  • 14. 입학사정관은
    '11.9.26 4:35 PM (112.169.xxx.27)

    강남과 특목고에서 합격자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수시의 최다인원을 차지하는 논술전형은 수능으로 최저등급을 맞추고 그 위에 논술이 채점되는 형식입니다
    거기선 내신이 별 영향이 없죠,
    정시로 가도 수능우선선발이 있습니다,여기선 내신 안 들어갑니다,
    뭐 강남이라고 애들이 다 날고기는것도 아니구요,대치동 몇몇학교는 확실히 밤에서 10등정도해도 인서울 가지만 압구정쪽은 그렇게 못갑니다,
    그리고 위에 연대 고대 숙대 홍대 막 들어간 반,정말 잘 간겁니다,
    강남뿐 아니라 전국이 다 대학가기 힘들어요

  • 15. 강북엄마
    '11.9.26 4:41 PM (203.234.xxx.81)

    저 강북에 사는데요, 자세한 건 잘 모르겠고.
    울 동네(서대문) 고등학교에 현수막 걸리는데, 한 학교에 5-7명은 그래도 좋은 학교 가는 것 같던데요. 어떤 곳은 15명정도 되었던 것 같아요. 그렇다면 인서울은 좀 더 된다는거 아닌가요? 강북에서도 상위권 아이들은 다 대학가는 듯.

  • 16. 강남 휘문고에서
    '11.9.26 7:59 PM (58.123.xxx.90)

    반에서 5등해서 숭실대 간 학생있었는데, 기립박수 받았데요.
    잘 간거라고... 강남에서 학교 다니는 지인의 아들이 반에서 5등안에 들어야
    간신히 인서울이 가능하다고.. 인서울도 이름 잘모르는 경우도 있다고... 걱정하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957 정말 미치겠네요 6 이웃 2011/10/19 1,755
24956 무시험교사,공무원되기 세금2조7877억만 부담하면된다네요 1 무시험공무원.. 2011/10/19 1,542
24955 나꼼수 12전후에 올라온다고 합니다(정봉주의원트윗) 7 나꼼수 2011/10/19 1,534
24954 혹시 내곡동 땅이 이명박의 숨겨놓은 재산?? 10 밝은태양 2011/10/19 1,808
24953 국민은행 vip 되려면 저축금액이 얼마나 되어야 하나요? 13 ... 2011/10/19 5,689
24952 서부이촌동 강변아파트 질문 2011/10/19 1,816
24951 칫솔살균건조기추천좀해주세요. 2 칫솔 2011/10/19 1,908
24950 도움이 필요합니다. usb 내용 금방 삭제된거 세네모 2011/10/19 994
24949 10월 1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1/10/19 891
24948 정은임의 영화 음악 다시 듣고 있어요 4 추억은방울방.. 2011/10/19 1,958
24947 일산에서 용인까지 가는 가장 빠른 길은 ? 3 자가용 2011/10/19 1,910
24946 서울시장 보궐선거 직업별 후보지지율을 보니 11 밝은태양 2011/10/19 1,853
24945 하우스웨어 란 쇼핑몰이요~~ 1 rara 2011/10/19 1,522
24944 19일 266 nSv/h, 오늘부터 바람 후쿠시마에서 직통이예요.. 12 연두 2011/10/19 1,638
24943 학부모만족도 조사 참여하셨나요? 6 독수리오남매.. 2011/10/19 4,861
24942 점빼보신 분.. 답변 좀 부탁드려요.. 11 스끼다시내인.. 2011/10/19 3,983
24941 청와대 몰랐다면 MB 아들 구속감 아닌가요?? 9 말이 안돼 2011/10/19 1,708
24940 골프를 구실로 그들만의 리그를 즐기는 엄마들을 지켜보며... 37 rh 2011/10/19 7,048
24939 천일의 약속을 너무 몰입해서 본건지... 4 나도 치매?.. 2011/10/19 2,497
24938 벤타 공기청정기 중고를 사도 될까요? 2 윤쨩네 2011/10/19 1,958
24937 멀티비타민 추천 좀 해주세요 에고이스 2011/10/19 1,043
24936 빅원순 후보 CF 쇼킹!! 정말 눈물 나네요.ㅠㅠㅠㅠㅠ꼭 보세용.. 40 정치 이야기.. 2011/10/19 3,437
24935 저희 3살짜리 아기 친구엄마와 어린이집 원장 또라이네요.. 1 베리 2011/10/19 2,914
24934 박원순 후보의 몇년 전 TV 인터뷰 - 학력 정정 8 c0sm0s.. 2011/10/19 1,889
24933 가수 이은미 - 용기있는 박원순 지지 4 의문점 2011/10/19 3,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