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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두 마리 이상 키우시는 분

... 조회수 : 1,192
작성일 : 2026-07-14 16:42:15

고양이 두 마리 이상 키우시는 분들 계시죠?

첫째는 지금 6세, 둘째가 2세 우리 집에 온 지 2년 됐어요.

나이 차가 나고 첫째가 덩치가 1.5배 더 커서 처음에는 잘 지내는 것 같았는데 둘째가 크면서 첫째를 심하게 괴롭힙니다.

첫째는 덩치만 크지 겁이 많아서 맨날 숨어 있고 캣타워도 잘 안 올라가는데 둘째가 너무 활발해요.

심심해서 같이 놀려고 저러나 했는데 등 뒤로 올라타서 첫째 목을 물어버려요.

첫째는 맨날 피해 다니고 둘째는 쫓아다니고 가끔 비명 소리 들리고 

첫째가 너무 스트레스일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IP : 59.17.xxx.15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7.14 4:49 PM (222.121.xxx.33)

    둘쩨가 크면서 첫째을 괴롭히길래 서열정리를 해줬어요.
    둘째가 훨씬 똑하고 용맹하고 애교 넘치지만
    첫째부터 간식주고 더 많이 안아주니깐 안볼때 괴롭히는거 같지는 않아요.

  • 2. ....
    '26.7.14 4:50 PM (175.193.xxx.237)

    오마나 저희랑 비슷하네요.
    저희도 20년생 고등어 25년생 치즈 남냥이 둘 키우는데.
    둘째가 엄청 까불고 덤벼요.
    큰 애는 겁많고 소심하고 조용한 편이구요.

    근데 한번씩 첫째가 둘째를 엄청 혼내주긴 하더라구요.
    그렇게 한번씩 푸는거 같던데.
    혹시 둘이 알로그루밍은 하나요?
    저흰 그런 평화로운 시간도 종종 있어서 그냥 둘이 잘 지낸다 생각하긴하는데.
    그런거 없이 다투기만한다면 가끔 격리를 시켜놔야하나.
    큰 애의 평화를 위해서.
    어렵네요;;;

  • 3. ㄷㄷ
    '26.7.14 4:53 PM (59.17.xxx.152)

    윗분 댓글 감사합니다.
    저희 둘째도 그래요.
    체격은 작은데 이런 개냥이가 없어요.
    애교 넘치고 손 하면 손도 주고 사람 갈 때 올 때 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고 사람한테 와서 안기고
    고양이가 아니라 강아지 같아요.
    반면 둘째는 덩치는 큰데 겁이 너무 많아서 집에 있는지도 모를 정도에요.
    앞으로는 첫째 위주로 좀 더 확실하게 각인을 시켜줘야겠네요.

  • 4. ....
    '26.7.14 4:53 PM (175.193.xxx.237)

    아 진짜 웃긴게.
    제가 큰애 궁디 팡팡해주며 빗질해주고 이뻐해주면
    어디선가 둘째가 꼭 나타나서 그 사이를 비집고 들어와요 ㅋㅋㅋ
    진짜 사람형제 키우는 거 같아요.
    이거 질투 맞을까요?ㅋㅋㅋ
    혹시 원글님 냥이들도 그러는지 궁금하네요.

  • 5. 캐슈넛
    '26.7.14 4:54 PM (175.125.xxx.70)

    저희집에 3마리랑 1마리 2년째 임보냥이 있는데..
    초반에는 대면대면 지내는 듯하다가 한 1년전 정도부터 10살인 첫째가 4~5살 정도로 추정되는 임보냥에게 가서 시비걸면서 짜증도 내고 때리기도 하네요. 주로 밥주는 시간이 좀 늦어졌을 때 걔한테 가서 괜히 그러더라고요. 그리고 임보냥이가 화장실 가려고 하면 또 가서 굉장히 눈치주고요. 저는 제가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서 둘이 가능하면 떨어져 있도록 해요. 나중에 좀 더 큰 집으로 이사하면 더 분리된 공간을 만들어주고 싶어요. 지금은 집이 좁아서.. ㅠㅠ

  • 6. 다들
    '26.7.14 5:03 PM (115.143.xxx.137) - 삭제된댓글

    사랑으로 감싸주시는 집사님들이시네요. ^^;;
    저희도 그랬었어요.
    첫째는 나이드는데 둘째는 혈기왕성해지니.ㅜㅜ.
    저는 공공의 적을 만들어줬더니 협력하고 싸움이 줄어들었어요.
    둘다 청소기를 무서워해서 우우~ 하면서 무섭게 했더니 둘이 같이 몇 번 도망 다니더니 서로 그루밍 해주더군요.

    거슬린다면 죄송해요. 못난 집사의 방법입니다.ㅜㅜ.

  • 7.
    '26.7.14 5:14 PM (125.179.xxx.245)

    13살된 멍뭉이 키우고 있어요.
    가끔 여기 82에서 야옹이들 글 올라오면 꼭 읽는데요.
    야옹이들 정말 귀여움 그자체더라구요 ㅎㅎ
    글들을 잘 쓰시는 건지 막 상상도 되고 ㅋㅋㅋ
    암튼
    모든 생명체들은 사랑둥이들이에요~

  • 8. ...
    '26.7.14 6:55 PM (211.198.xxx.165)

    저희는 3마리 키우는데요
    두마리는 같이 입양한 동갑냥이에요 한마리는 2살 어리고요
    큰애(먼치킨) 둘째(놀숲)는 엄청 잘 지냈는데 막둥이(브숏먼치킨)가 오면서 둘째가 시기질투를 하더니 큰애랑도 사이가 틀어졌어요
    막둥이는 완전 똥꼬발랄 그자체인데 둘째한테 맨날 얻어터지는데(냥펀치) 절대 안 져요
    둘째가 막둥이보다 두배는 크거든요 ㅋ
    큰애랑 막둥이는 같은 먼치킨이라 그런지 짧은냥이들의
    애잔함이랄까 둘이는 잘 놀아요
    둘째가 시기 질투가 있긴하지만 막둥이가 절대 안지고 들이대면서 서로 잡기 놀이도 하고 그래서 그냥 냅둬요

  • 9. ....
    '26.7.14 6:56 PM (211.198.xxx.165)

    위 3마리 키우는 집사인데요

    https://www.instagram.com/reel/DXt394Rk3lD/?igsh=bGdjbm44a3dhMmZk

    우리집 냥이 구경하세요~ ^^

  • 10. 꿀잠
    '26.7.14 7:19 PM (118.235.xxx.194)

    잡도리르 하도 해서 한마리를 딴집에 보냈어요 애가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이불에 오줌을 계속 싸서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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