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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고 사는게 뭐가 너무 많아요ㅠ

자괴감 조회수 : 4,278
작성일 : 2026-07-14 01:43:54

이사를 했는데 믈건이 너무 많아요 ㅠ

그릇도 옷도 가방도 물건도...

스스로 제정신인가 싶어서 괴로워요 ㅠ

다 버리고 싶은데 그것도 못하네요 ㅠ

취향에 맞는 물건들 사는것도 어려우니까

이제 안사고 있는것만 갖고 살면 된다 싶다가도

물건들 정리하다가  진심 괴롭더라구요 ㅠ

평수를 넓혀 이사왔는데도 공간이 여유롭지가 않아요

제가 정리를 잘하는 편이고

붙박이 수납이라 문만 닫으면 감쪽같지만

그 안에 가득 드러앉아 있는 물건들이

너무 부끄럽고 힘들게 느껴져요 ㅠ

 

IP : 211.234.xxx.13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마음
    '26.7.14 2:22 AM (58.236.xxx.72) - 삭제된댓글

    마지막 부끄럽고 힘들다.
    그 너무 너무 잘 알거같아요
    맞아요 저도 많은 제 살림살이가 부끄러워요.
    아이들 어릴때부터 쭉 넓은 평수살다가 50평대에서 이번에 처음으로 30평대 이사왔는데(어려워진건 아니고 이제 아이들 성인되면서)
    유행도 다 지난 살림인데 당근.주변나눔 반은 했는데도 아직 애착때문에 내려놓지를
    못해서 너무많아요 ㅜ
    저도 제 그간 애착같던 살림들이 부끄럽고 힘겹네요ㅜ
    원글님 우리이제 내려놓을까요 ㅜㅜ

  • 2. 그마음
    '26.7.14 2:24 AM (58.236.xxx.72)

    마지막 부끄럽고 힘들다.
    그 너무 너무 잘 알거같아요
    맞아요 저도 많은 제 살림살이가 부끄러워요.
    아이들 어릴때부터 쭉 넓은 평수살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30평대 이사왔는데
    유행도 다 지난 살림인데 당근.주변나눔 반은 했는데도 아직 애착때문에 내려놓지를
    못해서 너무많아요 ㅜ
    저도 제 그간 애착같던 살림들이 부끄럽고 힘겹네요ㅜ

  • 3. ...
    '26.7.14 2:45 AM (175.118.xxx.139)

    저도 그래요
    스스로에게 부끄럽고 좀 한심하기도...
    버려야 하는데 일일이 분리수거 하는것도 엄두가 안 나요 ㅠㅠ
    이젠 먹어서 없어지는 거 외에는 사지 말자 다짐하는데
    그게 또 맘대로 안 되네요.
    언젠가는 이사를 가야 할 수도 있는데 이 짐을 다 어쩌나...싶어요

  • 4. 50후반
    '26.7.14 3:36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50대 접어들면서 본격적으로 정리시작
    그릇 찻잔들ㅡ사진 찍어 올케들이나 지인들에게 필요한 거 선택하라고 하고 선물
    신발 ㅡ최소한으로
    옷 ㅡ최소한으로
    가방 ㅡ최소한으로
    하나 들이고 싶으면 먼저 하나 없애버리고 들임

  • 5. ...
    '26.7.14 5:36 AM (1.236.xxx.121)

    과감히.버리고 안사야죠
    며칠전 속옷들 다 버리니 시원
    다음은 다른옷들 차례에요
    버릴까말까는 버림 없어도 괜찮더라고요

  • 6.
    '26.7.14 5:48 AM (61.75.xxx.202) - 삭제된댓글

    아까워도 어쩔 수 없죠
    저는 명품 몇개도 나눔하고 근래에 안쓰는건 다
    버렸네요 옷장이 여유 있어야 하루가 가벼워요
    정리도 쉽구요
    가끔 아쉬운 옷들이 있긴 하지만
    누군가 잘 입겠지 나중에 돈 모아서 더 예쁜거 사야지
    하며 스스로를 위로하면 그 다음날 잊혀지네요

  • 7. 플랜
    '26.7.14 7:18 AM (125.191.xxx.49)

    저는 이사할때 과감하게 정리했어요

    그릇도 안쓰는건 정리해서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했고
    옷도 정리해서 버리고,,,
    가구도 최소화

    생각보다 아쉬워서 찾게 되는건 없더라구요
    집도 깔끔해 보이고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더라구요

  • 8. 쉽지않더라구요
    '26.7.14 7:39 AM (223.38.xxx.222)

    저도 청소가 안되는 사람은 아닌데 물건은 많아요
    멀쩡한물건을 버리는게 죄책감느껴지는데
    애들키우면서 그런물건이 너무많아서 그게 괴로워요

    옷도 많구요 책도많구요 그런과정에서 산 책장이
    가격이 있다보니 그걸 또 버리는게 어렵고
    그와중에 키큰 아들들 맨투맨 후드 사면
    그 장판만한 크기에 소름이 ㅠ

  • 9. 헐~
    '26.7.14 8:11 AM (123.111.xxx.138)

    안쓰는건 제발 버리세요!
    갖고 있는게 스트레스인데 왜 갖고 계신가요?
    저는 마음에 안들고 잘 안쓰는건 무조건 버립니다.
    그래야 다시 살수 있잖아요?
    일단 버리면 뭘 살까 신중하게 고민하고 찾는게 또 신나거든요.
    손 안가는 물건은 내께 아니예요.
    하루에 두,세개씩만이라도 매일매일 뭔가 찾아서 버리는 습관을 들이세요.
    아님 쇼핑을 먼저 나가세요. 마음에 드는 물건이 보이면 집에 있는건 또 과감하게 버리게됩니다.

  • 10. ㅇㅇ
    '26.7.14 9:41 AM (210.106.xxx.63)

    예전에 그랬는데 이젠 안사요
    신축으로 이사 오니 베란다가 없어서 물건을 안사요
    그릇도 많이 버렸고 이불이나 옷도 정리하면서 버렸어요

  • 11.
    '26.7.14 10:43 AM (58.120.xxx.185)

    버리기아까우면 아름다운가게 기부하니까 덜 아깝더라구요. 저 6인가족 대략 3.4톤 그 중간정도 되는데 적다면 적은데도 더 줄이고 미니멀하게 살고싶은데 예쁜쓰레기가 주는 즐거움과 괴로움 두가지가 공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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