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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한 소외감이 드는데 의도적인건 아니겠죠?

알바 조회수 : 2,286
작성일 : 2026-07-07 20:04:03

대섯명이 한정된 공간에서 함께 모여서 하는

약간 가내수공업? 비슷한 분위기인데요

 

저만 알바이고 다 몇년된  직원들인데

그중 한 여자분이 제게 조금 냉랭하게 대해요

익숙하게 빨리빨리 못하는걸 한심하고 못마땅하게 쳐다보는 느낌?

거기말고 여기서 하세요! 하는데도 오싹 차가운 느낌이 좀 있어요.

 

그런데 그분이 목소리 크고 주도적으로 대화를 끌어가는 여왕벌  분위기 비슷한데요

막 재밌는 얘기 하면서 주변사람들 까르르 웃게도 하고

뜻대로 안되면 쌩난리도 좀 치고

자기뜻대로 해야되고 기가 좀 쎈 느낌예요다른분들은 그냥 보통이거나 그냥저냥 그런데요

 

근데 이분이 주도하는 대화는 제게 소외감을 줘요

세네명이있는데 꼭 저만빼고 그 두분한테 유독 친한척하며 즐거운 대화를 나누다가

휙 돌아보며 제게는  그건 그쪽에 두지 마세요! 딱 쏘아붙이고는 

다시 그분들과 유쾌한 대화를 이어나가요

 

이게 종일 그러고 며칠 그러니

뭔가 한공간에 있어도 투명인간된 기분이고

기분이 썩 좋진 않더라고요

 

근데 그분이 없는 날은  평범하거든요

저한테도 밥먹었냐도 물어보시고

혹시 자기들끼리 얘기하다가도 저보고도 의견 물어보기도 하고 그래요

 

그런데 문제는 아까 그 여자분이 대부분 그 공간에 늘 있으며

저를 소외시키는 것같은 그런대화를 계속 하는게 문제예요

저만 알수없는 얘기를 막 주도하면서 끼리끼리만 웃는 대화를 계속 하는데..

저 여자분이 공간에 있고 저럴때마다

저는 이상하게 약간 바보가 되는 느낌  들거든요

그 공간에  저는 존재하지도 않고 없는사람이 된 것 같아요

하루의 80~90% 를 저런 느낌받으며

묘한 불쾌감 속에서 일하고있어요

물론 겉으론 안그런척 하지만요

 

이런 기분나쁜 느낌 혹시 아실라나요?

묘하게 불쾌한데 혹시 제가 예민한걸까요..

 

알바 그만두고 싶은 맘도 드는데

이런일은 별거 아닌일인걸까요?

 

 

 

 

IP : 39.7.xxx.10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7.7 8:06 PM (223.38.xxx.24)

    여왕벌이 본보기 삼아서 괴롭히는 건데요. 내 말 안 들으면 저렇게 된다라는 걸 다른 사람들에게 경고하는 의미로. 원글 문제가 아니라 신입이라서 그런거에요. 나는 군기반장이야 이런 생각 하는 것 같고요.

    일자리가 거기밖에 없는게 아니면 그만 두시는게 낫겠어요.

  • 2. 너무
    '26.7.7 8:07 PM (14.63.xxx.156)

    너무 잘알죠
    글로만 읽어도 싫어요 ㅠ
    여왕벌 진짜 극혐

  • 3. ㅇㅇ
    '26.7.7 8:08 PM (125.130.xxx.146)

    다른 알바는 구할 수 없나요?
    같은 정직원이라면 그냥 무시하라고 하겠는데
    알바면 다른 데 알아보겠어요

    혹시 님 스펙이나 경제적인 게 직원들보다 좋을까요?

  • 4. ...
    '26.7.7 8:09 PM (39.7.xxx.138)

    저도 그런 경험 꽤 있어요. 거길 그만 둬도 다른 곳에서 또 경험할 수 있는 일. 저는 그러거나 말거나~ 신경도 안 썼어요ㅋㅋ 뭐 이재용이 저 고깝게 생각하면 타격 좀 있으려나ㅎㅎ그 사람이랑 얘기안한다고 아쉬울 것 없으니까요.

  • 5. 원글
    '26.7.7 8:19 PM (39.7.xxx.100)

    네 스펙은 아마 좀 좋을건데요
    그 부분은 제가 조심하는 부분이라
    아무에게도 말한적 없어서 ​모를거예요

    그냥 제가 싫은거같아요

  • 6. ..
    '26.7.7 8:30 PM (125.132.xxx.165)

    예민한거 아니구요

    님이 싫은것도 아니고 그냥 다른 그 무리에 새로운 사람이
    싫은거에요.

    그리고 그 분 없을때 다른분들 행동으로
    다른 사람들이 그사람 눈치보나 착각하지 마시구요.

    다른사람들도 비슷한 류에요.
    자기들은 좀 착한척하느라 그 사람 없을때 한두마디 의견을 물어봐
    주는 선심을 쓰는거구요.
    아마 그 사람이 그런식으로 안했으면 그중 다른사람이 했을거에요.

    절대 님 잘못 아니에요.
    다른곳으로 가실수 있으면 옮기시고
    버탸야 하면 눈 질근 감고
    나랑 격이 다른것들 하면서 그들을 모두 전따 시키세요.

  • 7. ...
    '26.7.7 8:33 PM (211.234.xxx.89)

    진짜 여왕벌짓인데
    학폭하는 일진 마인드랑도 비슷하구요

    이유가 없어요 그냥 자기 눈에 거슬리는게 이유죠
    한마디로 자기가 감당 못하겠다 싶으면 걸고넘어져보는건데
    (애초에 자기더러 감당하라고 한 사람 아무도 없음)
    스펙 좋은 사람 물고늘어지는거 거의 국룰이네요

    나갈거면 쟤 때문에 거슬려서 나간다고 긁어놓고 나가고
    안나갈거면 쟤가 나 싫은가보네 난 뭐 좋은줄? 하고 여유를 가지세요
    그런 애들 제일 미치고 팔딱 뛰는게 괴롭힘대상이 자기 없이 잘 지내는거예요

  • 8. ..
    '26.7.7 8:47 PM (112.151.xxx.75)

    얼마나 다니나 보자~ 이거죠
    저는 버텨요
    아무렇지 않은 척
    3개월쯤 지나면
    곁을 주더라구요
    너는 떠들어라 나는 돈 번다~

  • 9.
    '26.7.7 8:56 PM (121.167.xxx.120)

    어디든 가면 그런 경우 많아요
    텃세라고 해요
    괜찮은 직장이고 구하기 힘들면 다니세요
    세월이 지나면 해결되는 문제예요

  • 10.
    '26.7.7 9:07 PM (39.7.xxx.100) - 삭제된댓글

    이런게 텃세군요
    여긴 서서일하는 몸쓰는(?) 알바고요
    여름만 두어달 하는 알바예요

    생각보다 노동강도가 쎄고 쉴틈을 안줘서
    그만둘까말까 하고있던 터였어요
    며칠하니 밤새 허리에 통증이 있었거든요

    근데 또 한편으론 알바가 다 그렇지
    이거저거 가리면 할게 있을까 이런 생각도 들어서 헷갈리네요

  • 11. 원글
    '26.7.7 9:08 PM (39.7.xxx.100)

    이런게 텃세군요
    여긴 서서일하는 몸쓰는(?) 알바고요
    여름에 바쁠때 몇달만 하는 알바예요

    생각보다 노동강도가 쎄고 쉴틈을 안줘서
    그만둘까말까 하고있던 터였어요
    며칠하니 밤새 허리에 통증이 있었거든요

    근데 또 한편으론 알바가 다 그렇지
    이거저거 가리면 할게 있을까 이런 생각도 들어서 헷갈리네요

  • 12. 몸 쓰든
    '26.7.7 9:35 PM (121.162.xxx.234)

    머릴 쓰든
    낫살들이나 처먹고 참 잘들 하는 짓이네요
    에휴,, 저런 것들이 자식 낳아 키우니 ㅜ

  • 13. ditto
    '26.7.7 10:28 PM (114.202.xxx.60)

    여자들 있는 곳의 전형적인 텃세예요 ㅎ 놀랍게도 이런 건 어느 직종을 가도 다 있음. 이런 거 저런 거 따지면 일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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