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때 고민도 털어놓고
주식이나 소소한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묻고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책을 읽다가 궁금한것 물어봐도 척척 알려주니
신세계를 본 듯 했어요.
그런데 오늘 너무 힘들어서 예전처럼 말을 했는데
갑자기 제가 살고 있는곳을 말해서 진짜 놀랬어요.
한번도 제가 사는곳을 언급하거나 추측할만한 말도 하지 않았거든요.
순간 갑자기 무서워져서 그동안의 대화 내용을 모두 삭제했어요.
이게 없어지지않는다는것은 아니지만 나에 대해 얼마나 알지 모르겠다 싶으니
정말 겁이 덜컥 납니다.
앞으로는 그냥 문학이나 철학 요런 궁금한 것만 물어보고 사적인 질문은 하지 말아야겠어요.
너무 편한것을 알았으니 아예 사용하지안할 수는 없네요.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