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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친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조회수 : 2,044
작성일 : 2026-07-06 13:24:51

남편이 굉장히 자기중심적이에요.

결혼 생활 내내 그런 모습에 진짜 오만정이 다 떨어지는 순간이 한두번이 아니었고 어쩜 자기 자식한테도 저럴수가 있나 

이가 갈리곤 했어요.

얼마전에 남편이 속상하게 한 일이 있어 친구랑 대화하던 중에 그 얘기가 나왔는데요. 남편 얘기 처음 한거에요. 

저는 속상하다 얘기하는데  친구 반응이 어머어머 너무 재미있다야~  이러더라구요.

도대체 뭐지 싶었어요. 일일드라마 보는 것처럼 제 얘기를 들었나봐요. 하...

 

 

 

 

 

 

IP : 222.236.xxx.238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6.7.6 1:32 PM (223.38.xxx.125)

    친구가 공감능력이 없나봐요.
    남은 힘들다는데 재밋다니 소패인가.

  • 2.
    '26.7.6 1:33 PM (119.195.xxx.153)

    친구가 남편 욕 같이 했으면 , 기분 더 나빴을거예요
    남편 나는 욕해도 타인이 욕하면 기분 나쁘거든요

    남편 욕 자식 욕 부모욕은 익명의 방에 하세요

  • 3. ...
    '26.7.6 1:38 PM (39.7.xxx.221)

    남의 식구 나쁘게 말하기 싫어요. 차라리 헤어진 남친이나 이혼한 전남편이면 같이 욕하겠어요. 그런데 어차피 나랑 헤어지고 집에 가서 그 남자랑 또 같이 살 거잖아요. 너무 재미있다는 친구의 반응은 분명 부적합하지만 저도 저런 상황에서 아이고~ 이정도 추임새만 합니다.

  • 4. 감자
    '26.7.6 1:39 PM (211.36.xxx.118)

    남 속상한 얘기에 재미있다니? 헐 이런 사람도 있구나.

  • 5. 원래
    '26.7.6 1:41 PM (123.214.xxx.154)

    가까이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 보면 코미디라잖아요.
    어떤 반응을 원해서 친구에게 남편 흉을 봤는지는 몰라도
    님에게 공감하고 같이 남편 욕을 해줘도 기분 찝찝하긴 마찬가지 아닌가요.
    그러니 남들한테 즐겁지 않은 얘기는 안하는게 좋죠.

  • 6. ..
    '26.7.6 1:41 PM (211.208.xxx.199)

    친구가 남편 욕 같이 했으면 , 기분 더 나빴을거예요
    남편 나는 욕해도 타인이 욕하면 기분 나쁘거든요. 22
    (까도 내가 깐다!!!)

    그런데 "어머어머 너무 재미있다야" 는 어제 무슨 댓글처럼
    기승전엥? 이네요.

  • 7. ....
    '26.7.6 1:44 PM (218.51.xxx.95)

    바로 얘기하시지..
    내가 속상하다는데 넌 재밌니?

    소싯적에 친구의 이상한 반응에 바로 대응 못한게
    두고두고 마음에 걸렸는데 결국엔 연 끊었습니다.
    돌이켜보면 그게 신호였어요.
    차라리 그때 바로 얘기했으면 빨리 결론이 났을 텐데.
    그 뒤론 기분 나쁘면 바로 얘기하려고 해요.

  • 8. ...
    '26.7.6 1:50 PM (222.236.xxx.238)

    보통 저는 친구들 그런 얘기 들으면 나라도 그랬겠다 대답하거든요.
    근데 이런 반응은 상상도 못한 반응이라 제가 순간 당황했어요.

  • 9. ...
    '26.7.6 1:55 PM (182.220.xxx.5)

    평소에 비교나 질투하는 마음이 있었던 것 같아요.
    나보다 못한 점을 찾아서 기쁜거??

  • 10.
    '26.7.6 2:06 PM (39.7.xxx.243)

    못됐네요 저라면 손절합니다

  • 11.
    '26.7.6 2:10 PM (221.138.xxx.92)

    친구 남편이니까 욕하기 미안해서 그렇게 표현하는 스타일일수도 있어요.
    진짜 재미있다는게 아니라 특이하다 뭐 그런

  • 12. 하루만
    '26.7.6 2:15 PM (61.39.xxx.97)

    그냥 부부둘이 티격태격 한 때 그러나보다 하는 반응이지요.
    같이 남편 욕을 어떻게 해요.

  • 13. ..
    '26.7.6 2:16 PM (116.121.xxx.21)

    같이 제 남편 욕할 수 없어서 반응을 못해주나싶은 그런 친구가 있더라고요
    어떤 친구는 시트콤같다거나요

  • 14. 사이코드라마?
    '26.7.6 2:23 PM (223.38.xxx.91)

    친구가 남편 욕 같이 했으면 , 기분 더 나빴을거예요?????

    이 사건에 왜 이런 댓글들이?

  • 15. 사이코드라마?
    '26.7.6 2:24 PM (223.38.xxx.91)

    친구가 공감능력이 없나봐요.
    남은 힘들다는데 재밋다니 소패인가. Xxx2222

    근데 여기 비슷한 사람 많네요.
    놀라워요

  • 16. ...
    '26.7.6 2:32 PM (222.236.xxx.238)

    근데 보통 그런 얘기를 할 때는 같이 욕해달라는게 아니라 그 상황의 내 심정을 이해받고 싶어 얘기하는거잖아요. 저도 그렇듯이 아마 남들도 그런 마음으로 속 얘기할거라 생각하는데 흠.. 앞으로는 여기에만 털어놓아야겠어요.

  • 17. ...
    '26.7.6 2:34 PM (180.70.xxx.141)

    내 입 밖으로 내뱉으면
    타인에게는 다 가쉽 입니다
    내얼굴에 침뱉기..ㅠ

  • 18. 저는
    '26.7.6 3:05 PM (188.68.xxx.235) - 삭제된댓글

    친구한테 속상했던 일 말하고 나서
    안 좋은 얘기해서 미안하다고 했더니...
    친구가 난 네가 그런 얘기하는 거 듣는 게
    너무 재밌다는 거예요ㅎㅎㅎ
    그때 화들짝 놀라서 다시는 얘기 안 해요.

    공감 능력 없고 자기 위주로 사고하는 나르시시스트인 사람이
    친구한테 당한 얘기, 안 좋은 일 겪은 얘기 들으면
    내가 쟤보단 낫지 생각하고 재밌게 듣는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열등감 많아서 상대를 얄미워 하는 마음이 있을 때도 그렇고요.

  • 19. 저는
    '26.7.6 3:06 PM (188.68.xxx.235) - 삭제된댓글

    친구한테 속상했던 일 말하고 나서
    안 좋은 얘기해서 미안하다고 했더니...
    친구가 난 네가 그런 얘기하는 거 듣는 게
    너무 재밌다는 거예요ㅎㅎㅎ
    그때 화들짝 놀라서 다시는 얘기 안 해요.
    재밌는 얘기랍시고 자기 남편한테도 다 말했더라고요

    공감 능력 없고 자기 위주로 사고하는 나르시시스트인 사람이
    친구한테 당한 얘기, 안 좋은 일 겪은 얘기 들으면
    내가 쟤보단 낫지 생각하고 재밌게 듣는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열등감 많아서 상대를 얄미워 하는 마음이 있을 때도 그렇고요.

  • 20. 저도
    '26.7.6 3:08 PM (192.42.xxx.45) - 삭제된댓글

    친구한테 속상했던 일 말하고 나서
    안 좋은 얘기해서 미안하다고 했더니...
    친구가 난 네가 그런 얘기하는 거 듣는 게
    너무 재밌다는 거예요ㅎㅎㅎ
    그때 화들짝 놀라서 다시는 얘기 안 해요.
    재밌는 얘기랍시고 자기 남편한테도 다 말했더라고요

    공감 능력 없고 자기 위주로 사고하는 나르시시스트인 사람이
    친구한테 당한 얘기, 안 좋은 일 겪은 얘기 들으면
    내가 쟤보단 낫지 생각하고 재밌게 듣는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열등감 많아서 상대를 얄미워 하는 마음이 있을 때도 그렇고요.
    상대의 불행이 자기의 행복인 사람인 거죠.

  • 21. 저도
    '26.7.6 3:08 PM (192.42.xxx.118) - 삭제된댓글

    친구한테 속상했던 일 말하고 나서
    안 좋은 얘기해서 미안하다고 했더니...
    친구가 난 네가 그런 얘기하는 거 듣는 게
    너무 재밌다는 거예요ㅎㅎㅎ
    그때 화들짝 놀라서 다시는 얘기 안 해요.
    재밌는 얘기랍시고 자기 남편한테도 다 말했더라고요

    공감 능력 없고 자기 위주로 사고하는 나르시시스트인 사람이
    친구한테 당한 얘기, 안 좋은 일 겪은 얘기 들으면
    내가 쟤보단 낫지 생각하고 재밌게 듣는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열등감 많아서 상대를 얄미워 하는 마음이 있을 때도 그렇고요.
    가까운 친구의 불행이 자기의 행복인 사람인 거죠.

  • 22. 저도
    '26.7.6 3:09 PM (107.189.xxx.69)

    친구한테 속상했던 일 말하고 나서
    안 좋은 얘기해서 미안하다고 했더니...
    친구가 난 네가 그런 얘기하는 거 듣는 게
    너무 재밌다는 거예요ㅎㅎㅎ
    그때 화들짝 놀라서 다시는 얘기 안 해요.
    재밌는 얘기랍시고 자기 남편한테도 다 말했더라고요

    공감 능력 없고 자기 위주로 사고하는 나르시시스트인 사람이
    친구한테 당한 얘기, 안 좋은 일 겪은 얘기 들으면
    내가 쟤보단 낫지 생각하고 재밌게 듣는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열등감 많아서 상대를 얄미워 하는 마음이 있을 때도 그렇고요.
    가까운 친구의 불행이 자기의 행복인 사람인 거죠.

  • 23.
    '26.7.6 3:24 PM (122.128.xxx.250)

    분석 탁월이요.
    근데 비슷한 사람들이 우르르 댓글 단 것도 소름이네요.


    공감 능력 없고 자기 위주로 사고하는 나르시시스트인 사람이
    친구한테 당한 얘기, 안 좋은 일 겪은 얘기 들으면
    내가 쟤보단 낫지 생각하고 재밌게 듣는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열등감 많아서 상대를 얄미워 하는 마음이 있을 때도 그렇고요.
    가까운 친구의 불행이 자기의 행복인 사람인 거죠.xx22222

  • 24. ...
    '26.7.6 3:27 PM (211.44.xxx.54)

    공감능력이 부족한 사람과 한공간에서 2년일하다보니
    도저히 안되겠다싶어 퇴사한 사람인데요.
    나르시시스트같고 능지부족같기도 하고...
    역지사지가 안되고 늘 딴생각하는 것같고 (정신나간 것같고,미친말고요...)
    이기적인것같기도 하고...
    자기밖엔 모르긴해요,손해 절대안봄.
    손톱끝이라도 따지는 스타일이면 남의 일,것은 알면서도 밟고다녀요.

    그런 류의 사람은 다시도 안보고싶음.

  • 25. ㅇㅇ
    '26.7.6 3:34 PM (193.189.xxx.198) - 삭제된댓글

    제가 그래서 친구라는 존재에 회의적이에요.
    어릴 때부터 아버지가 없는 불알 친구가 있었는데,
    저희 아버지가 갑자기 쓰러져서 곧 돌아가신다고 해서
    그 친구에게 울면서 전화했는데
    통화 내내 목소리가 신나서 방방 떠서 기뻐하는 게 느껴지더라구요.
    이때 엄청난 충격을 받았죠.
    (그 이중성을 나중에 또 알게 되면서 결국 나중에 손절...)

    왜 그럴까 생각해보니 자기는 아버지가 없는데
    저는 아버지가 있고 그로 인한 혜택을 받고 자랐으니까
    어릴 때부터 저에게 열등감을 갖고 있었던 것 같아요.
    근데 이제 자기랑 같은 처지가 됐다고 생각하니까
    무의식적으로 너무 기뻤던 거고, 목소리를 통해 들킨 거죠.

  • 26. ㅇㅇ
    '26.7.6 3:34 PM (193.189.xxx.198) - 삭제된댓글

    제가 그래서 친구라는 존재에 회의적이에요.
    어릴 때부터 아버지가 없는 불알 친구가 있었는데,
    저희 아버지가 갑자기 쓰러져서 곧 돌아가신다고 해서
    그 친구에게 울면서 전화했는데 제 소식을 듣고
    통화 내내 친구 목소리가 신나서 방방 떠서 기뻐하는 게 느껴지더라구요.
    이때 엄청난 충격을 받았죠.
    (그 이중성을 나중에 또 알게 되면서 결국 나중에 손절...)

    왜 그럴까 생각해보니 자기는 아버지가 없는데
    저는 아버지가 있고 그로 인한 혜택을 받고 자랐으니까
    어릴 때부터 저에게 열등감을 갖고 있었던 것 같아요.
    근데 이제 자기랑 같은 처지가 됐다고 생각하니까
    무의식적으로 너무 기뻤던 거고, 목소리를 통해 들킨 거죠.

  • 27. ㅇㅇ
    '26.7.6 3:35 PM (193.189.xxx.198) - 삭제된댓글

    제가 그래서 친구라는 존재에 회의적이에요.
    어릴 때부터 아버지가 없는 불알 친구가 있었는데,
    저희 아버지가 갑자기 쓰러져서 곧 돌아가신다고 해서
    그 친구에게 울면서 전화했는데 제 소식을 듣고
    통화 내내 친구 목소리가 신나서 방방 떠서 기뻐하는 게 느껴지더라구요.
    이때 엄청난 충격을 받았죠.
    (그 이중성을 나중에 또 알게 되면서 결국 나중에 손절...)
    인간에 대한 회의가 들어서 한동안 고생했어요.

    왜 그랬을까 생각해보니 자기는 아버지가 없는데
    저는 아버지가 있고 그로 인한 혜택을 받고 자랐으니까
    어릴 때부터 저에게 열등감을 갖고 있었던 것 같아요.
    근데 이제 자기랑 같은 처지가 됐다고 생각하니까
    무의식적으로 너무 기뻤던 거고, 목소리를 통해 들킨 거죠.

  • 28. ㅇㅇ
    '26.7.6 3:36 PM (193.189.xxx.198) - 삭제된댓글

    제가 그래서 친구라는 존재에 회의적이에요.
    어릴 때부터 아버지가 없는 불알 친구가 있었는데,
    저희 아버지가 갑자기 쓰러져서 곧 돌아가신다고 해서
    그 친구에게 울면서 전화했는데 제 소식을 듣고
    통화 내내 친구 목소리가 신나서 방방 떠서 기뻐하는 게 느껴지더라구요.
    이때 소름이 돋고 엄청난 정신적 충격을 받았죠.
    (그 친구의 이중성과 시기심을 나중에 확실하게 확인하게 되면서
    결국에는 손절하게 됐구요.)
    이 일로 인간에 대한 회의가 들어서 한동안 고생했어요.

    왜 그랬을까 생각해보니 자기는 아버지가 없는데
    저는 아버지가 있고 그로 인한 혜택을 받고 자랐으니까
    어릴 때부터 저에게 열등감을 갖고 있었던 것 같아요.
    근데 이제 자기랑 같은 처지가 됐다고 생각하니까
    무의식적으로 너무 기뻤던 거고, 목소리를 통해 들킨 거죠.

  • 29. ㅇㅇ
    '26.7.6 3:39 PM (193.189.xxx.198)

    제가 그래서 친구라는 존재에 회의적이에요.
    어릴 때부터 아버지가 없는 불알 친구가 있었는데,
    저희 아버지가 갑자기 쓰러져서 곧 돌아가신다고 해서
    그 친구에게 울면서 전화했는데 제 소식을 듣고
    통화 내내 친구 목소리가 신나서 방방 떠서 기뻐하는 게 느껴지더라구요.
    이때 소름이 돋고 엄청난 정신적 충격을 받았죠.
    (그 친구의 이중성과 시기심을 나중에 확실하게 확인하게 되면서
    결국에는 손절하게 됐구요.)
    이 일로 인간에 대한 회의가 들어서 한동안 고생했어요.

    왜 그랬을까 생각해보니 자기는 아버지가 없는데
    저는 아버지가 있고 그로 인한 혜택을 받고 자랐으니까
    어릴 때부터 저에게 열등감을 갖고 있었던 것 같아요.
    근데 이제 자기랑 같은 처지가 됐다고 생각하니까
    무의식적으로 너무 기뻤던 거고, 목소리를 통해 들킨 거죠.
    남의 불행을 즐기는 게 인간의 본성이구나 싶어요.

  • 30. ...
    '26.7.6 4:48 PM (222.236.xxx.238)

    그게 맞는거 같아요. 걔가 남편이랑 좀 안 좋거든요. 그동안 저는 남편얘기를 안 했으니까 제가 남편이랑 사이 좋은 줄 알았나봐요. 근데 제가 속을 털어놓으니까 뭔가 좋아라, 반가워라하는 느낌이었어요. 같은 처지라는거 알고 기뻤나보네요. 뭔가 퍼즐이 맞춰지는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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