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말이 중요
'26.7.6 1:06 PM
(211.251.xxx.177)
원글님 시어머님은 참 좋으신 분이셨군요.
당신딴에는 잘 해준다고 해줬는데, 말로 다 까먹은 제 시어머님 생각나네요.
어첨 그리 가슴에 콕 박히는 말들만 하시는지, 오랜시간이 지나도 잊혀지지도
않는 그 말 한마디 한마디...그런 뜻 아니었다 그러시는데, 이미 뱉어놓은 말들
담지도 못하고요. 전 시어머니를 본보기 삼아 늘 말을 조심하려고 노력해요.
2. 와
'26.7.6 1:06 PM
(118.235.xxx.93)
시어머니 sky급 지혜가지신 분.
저 서성한 박사 붙으니
제 시모가 하던 말
"니까짓게 뭐라고."
네. 저 학부 석사 서성한 나온 사람이고
어머님은 중졸이시죠.
안 봅니다. 그냥
3. ..
'26.7.6 1:06 PM
(121.168.xxx.172)
진짜 어른다운 어른이시네요.
4. 11
'26.7.6 1:09 PM
(1.230.xxx.245)
몇개 또 에피소드 풀어주세요!!!
5. ..
'26.7.6 1:11 PM
(118.235.xxx.8)
현명하고 좋은 분이셨네요.
부럽...
6. ㅇㅇ
'26.7.6 1:19 PM
(182.222.xxx.15)
-
삭제된댓글
정말 현명하시네요
맘은 그래도 말이 생각나지 않을까 외웁니다
너 계속 일하라고 말하면 돈벌어라 하는 것같아
그리 말하고 싶지 않고,
그만 두라하면 그동안 네가 해온 경력과 노력이 아까우니
그리 말하지도 못하겠다.
그러니 너희 둘이 잘 생각해서 결정하고
혹 아기 돌봄이 문제라면
내가 내 힘껏 길러주겠다."
7. ㅇㆍㅇ
'26.7.6 1:20 PM
(182.222.xxx.15)
-
삭제된댓글
정말 현명하시네요
맘은 그래도 말이 생각나지 않을까 외웁니다
너 계속 일하라고 말하면 돈벌어라 하는 것같아
그리 말하고 싶지 않고,
그만 두라하면 그동안 네가 해온 경력과 노력이 아까우니
그리 말하지도 못하겠다.
그러니 너희 둘이 잘 생각해서 결정하고
혹 아기 돌봄이 문제라면
내가 내 힘껏 길러주겠다."
8. ㅇㅇ
'26.7.6 1:20 PM
(182.222.xxx.15)
정말 현명하시네요
맘은 그래도 말이 생각나지 않을까 외웁니다
너 계속 일하라고 말하면 돈벌어라 하는 것같아
그리 말하고 싶지 않고,
그만 두라하면 그동안 네가 해온 경력과 노력이 아까우니
그리 말하지도 못하겠다.
그러니 너희 둘이 잘 생각해서 결정하고
혹 아기 돌봄이 문제라면
내가 내 힘껏 길러주겠다."
9. 애
'26.7.6 1:23 PM
(110.12.xxx.49)
키우기 정말 힘든데요.
ㅜㅜ
10. 정말
'26.7.6 1:23 PM
(211.114.xxx.132)
부럽네요.
저희 시어머니는 완전 정반대입니다.
직장 관련해서도...
창피해서 여기 못 적겠어요ㅠ
돌아가시면 생각날까 두려워요.
좋지 않은 기억만 있어서
오히려 기억에서 지워져서
영원히 생각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원글님처럼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는 분이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11. 제 시모님
'26.7.6 1:26 PM
(210.95.xxx.69)
-
삭제된댓글
둘째 가지고 감당 안돼서 직정관둔다 하니 친정엄마 도와드리라고
돈 부족하실테니 친정엄마 니가 번거 드리라고요
제 친정이 시댁보다 못하지 않았고 친정엄마에게 짐드리기 싫었어요
본인은 딸 아이들 키워주시다 다리 허리 병나고 뇌출혈까지 와서 저를 얼마나 힘들게 하셨는지 모릅니다,제 간병이 필요해진 시어머님 두고 번뇌가 와서 마음 다스리기 힘들었어요
12. ...
'26.7.6 1:26 PM
(118.37.xxx.223)
정말 좋은 시어머니긴 한데
시어머니는 딸은 없으셨나요
딸 입장에서는 엄마가 손주들 키우느라 힘든 모습 보면 싫었을 듯...
13. 눈물
'26.7.6 1:26 PM
(220.124.xxx.20)
이런 분도 계시네요
14. 맛있는 그테이크
'26.7.6 1:28 PM
(61.28.xxx.212)
와 이런분도 계시는군요
저 멘트 외워야겠어요
다만 전 못키워줄거 같아요 마지막 문장은 빼고
15. 저두
'26.7.6 1:29 PM
(223.190.xxx.138)
-
삭제된댓글
돌아가인 시여머니 보고 싶어요. 큰 애 낳고 병원에 오허서 고생했다고 머리 쓰다듬어 주셨어요. ㅎㅎ 나쁜 기억이 없어요. 잘해주셨어서.
16. 저두요
'26.7.6 1:30 PM
(223.190.xxx.138)
-
삭제된댓글
돌아가신 시여머니 보고 싶어요. 큰 애 낳고 병원에 오허서 고생했다고 머리 쓰다듬어 주셨어요. ㅎㅎ
나쁜 기억이 없어요. 늘 잘해주셨어서.
17. 저두요
'26.7.6 1:30 PM
(223.190.xxx.138)
-
삭제된댓글
돌아가신 시여머니 보고 싶어요. 큰 애 낳고 병원에 허셔서 고생했다고 머리 쓰다듬어 주셨어요. ㅎㅎ
나쁜 기억이 없어요. 늘 잘해주셨어서.
18. 저두요
'26.7.6 1:34 PM
(223.190.xxx.138)
돌아가신 시여머니 보고 싶어요. 큰 애 낳았을 때 병원에 오셔서 고생했다고 머리 쓰다듬어 주셨어요. ㅎㅎ
나쁜 기억이 없어요. 늘 잘해주셨어서.
19. ㅇㅇ
'26.7.6 1:37 PM
(211.36.xxx.118)
시머니 참 좋으신 분이네요. 부러워요. 전 다른 건 하나도 안 부러운데(가진 거 내세울 거 하나 없어요) 좋은 어른이 옆에 계신 건 정말 부럽습니다.
20. 울시모는
'26.7.6 1:39 PM
(220.83.xxx.149)
깡시골.무학.한글 아예 모름 인데도 저보고(대졸)
니까짓께 뭘 안다고;;;~
본인아들이 제 옆에 있는줄 모르고 저한테 또 그러다 한소리 듣고는 안함.
친정모도 그렇고 시모도 그렇고 둘다 초졸도 못한 사람들이
자애스럽지도 아량이 넓지도 않아 따뜻한 어른들이 근처에 있는 사람들 보면
부러워요.
언젠가 맞이 할 며늘에게 좋은사람이고 싶어요
21. ᆢ
'26.7.6 1:42 PM
(118.235.xxx.78)
그분도 본인의 인생이 있었을텐데
자녀를 위해서
그리 하셨네요.
스스로를 더 아끼셨어야 해요.
난
애 봐 주는 상황이 되면
봐줄거지만
미리부터 힘껏 길러주겠다 장담은 안할거예요.
22. ..
'26.7.6 1:45 PM
(118.235.xxx.93)
부럽네요
저는 저 힘들때 저를 가장 괴롭힌 사람이 시어머니라 돌아가셨어도 생각하면 원망 가득이네요
23. ᆢ
'26.7.6 1:52 PM
(106.101.xxx.33)
-
삭제된댓글
우리 시모는 남편 빚 많다하기 네가 갚아야하지 않겠냐고. 시모 당연한듯 남편에게 매달 돈 받음. 이것들 뭐지 싶네요. 명절에 지딸 앉혀두고 남의집딸 이용하려드는 인성에.
24. 부럽네요
'26.7.6 2:35 PM
(223.38.xxx.130)
그립다라는 감정.
전 늘 서운한 언행만 하셔서인지
돌아가신지 10년이 넘어도 억울하기만 합니다
왜 그러셨어요 ㅠㅠ
25. 세상에
'26.7.6 3:22 PM
(121.182.xxx.113)
며느리한테 니 까짓게.
이런 단어를 쓸 수 있군요
시어머니는 아버님한테 눌려 기를 못피셨는데
제가 어머니 보디가드 역활
어머님이 늘 고마워하셨는데
세상 둘도 없는 친구처럼 지내다가 치매가 넘 심해지셔서
지금 요양원 들어가셨어요 ㅜㅜ
26. 저도
'26.7.6 3:27 PM
(118.235.xxx.40)
시누가 니까짓게 뭐라고 라는 말 한적 있어요.
꼴통에 시립대 음대 나온 주제에, 기가 막혔어요.
27. 화도 안 났음
'26.7.6 3:47 PM
(211.247.xxx.84)
너는 못한다며 TV 리모컨에 손도 못 대게 하셨음
너무 웃겨서 화가 안 났음.
28. 진짜
'26.7.6 4:58 PM
(183.99.xxx.54)
며느리에게 니까짓게 라고 하는 시모가 있다는게 놀라워요.
저 어릴적 시골살 때 며늘 흉보는건 봤어도 그렇게까지 함부러 막말하는 경우는 못본거 같아요. 남의자식한테 어찌 그리 심하게 대할까요. 못됐다 증말ㅠㅠ
29. 나는
'26.7.6 5:24 PM
(58.143.xxx.66)
학력도 경력도 한참 모자란 사람이 니까짓게 라고 해서 아주 입도 섞기 싫더라고요.
30. 나옹
'26.7.6 5:31 PM
(112.168.xxx.153)
40년전에 그런 현명함을 갖추신 분이 계셨군요.
정말 존경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