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경기도 안빼놓고 매번 신촌, 광화문에 나가서 친구들이랑 어울려다니며 경기 봤었거든요.
경기가 끝나도 몇시간씩 사람들 따라서 계속 행진하고 어느쪽으로 걸어가도 사람 바글바글했던 기억.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도로의 차들이 아예 못움직였던것도 기억나요.
근데 그 차들도 별 짜증없이 빵빵빵으로 같이 응원했고.
암튼 평생 갈 추억.
그러고보면 2002 월드컵때가 저 가장 들떴던 시기같아요
.... 조회수 : 744
작성일 : 2026-07-06 11:09:37
IP : 118.235.xxx.12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6.7.6 11:10 AM (106.101.xxx.140)전 울고 싶을때2002월드컵 봐요
2. ..
'26.7.6 11:15 AM (211.58.xxx.223)늘 늦게 퇴근해서 아파트 입구 들어가다보면
주민들이 응원봉 들고 모여있어서
빵빵빠빵빵 해주고 지나갔는데 지금 생각해도 재밌어요. ㅋ3. 한마디로
'26.7.6 11:20 AM (121.173.xxx.84)광란의 축제? 이런수준이었죠
4. 평소
'26.7.6 11:22 AM (1.240.xxx.21)축구경기 보지도 않았는데 2002년 월드컵 경기는 다
찾아봤어요. 우리 팀 이길 때마다 거리에 쏟아져 나오는 사람들
모르는 사람들과도 하이파이브하며 웃었어요.
아이들 어렸을 땐데 그 열풍에
아이들도 덩달아 신났죠.
유치원생이던 아들아이는 월드컵 출전국
그 나라의 면적종교인구수 선수명단 포지션 줄줄 외웠더랬죠.ㅣ
온나라가 한 마음으로 어울렸던
환희의 순간들 잊을 수 없을 거예요.
당시 경적은 무조건 빵빵빵 빵 빵..5. ....
'26.7.6 11:25 AM (118.235.xxx.125)맞아요. 처음 보는 사람들과 하이파이브하고 서로 손 흔들고 웃어주고., 우리가 언제 이런적이 있었나요.
우리나라 처음이자 마지막일거에요.6. ---
'26.7.6 11:37 AM (121.160.xxx.57)그땐 그 당시 낭만이 있었죠 ㅎㅎ
JJ마호가니와 패밀리 레스토랑 호황시대 ㅎㅎ7. 흥분 하셨네요
'26.7.6 11:40 AM (211.247.xxx.84)마호가니ㅡ> 마호니
8. 연평해전
'26.7.6 11:50 AM (117.111.xxx.254)저는 그때는 몰랐는데
나중에 월드컵 기간 중에 북한이랑 연평해전이 있었고
그때 죽은 병사들이 월드컵에 묻혀서 제대로 뉴스에 보도도 되지 않고
흐지부지 덮어진 건 알고 마음이 아팠네요.
유가족들은 4년마다 돌아오는 월드컵이 너무 싫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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