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교통 범칙금이 날라왔어요
억울한 면이 있어 이의제기 가능하다니 함 해보라고는 했는데 남편은 아마 욕 하면서도 그냥 낼 꺼에요 내야죠 0.1초든 1초든 어긴건 어긴거니까.
예전엔 솔직히 이런걸로 화가 났었는데 이젠 화도 안 나요
니가 잘못한거지 내가 그랬냐 니돈 니가 내는건데 나는 신경끄자 이런식. 그런데 그돈이면 오늘 한나절 나가서 기분전환 할 수 있는 금액인데 생각하니 집에 있게 되더라고요
이렇게라도 아끼고 안 나가야지 범칙금도 나가는데 뭐 이런 계산 아닌 계산이.
그리고 남편이 경조사비로 나가는 돈이 하도 많고 저는 인간관계도 없어서 친인척 뿐인데 조의금 축의금 일괄 10만원으로 정했어요 제 관련 인간관계 쪽으로는 요.
어차피 돌려받을 일 없다는 전제 고요.
실제 돌려받을 일이 10%도 안 될 꺼라서
제 가치관이 이상하죠 이상할수도 있을 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