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찰차가 도로 누워있던 60대 여성 밟고 지나가 사망"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구조 대상자를 순찰차로 역과해 숨지게 한 현직 경찰관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미추홀서 관할 지구대 소속 A(20대·여)순경을 조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A순경은 이날 오전 0시45분께 미추홀구 숭의동 한 이면도로에 누워있던 60대 여성 B씨를 역과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순경은 "도로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행인의 신고를 받고 순찰차를 타고 출동했다가 구조 대상자를 밟고 지나간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지점은 어두운 골목길로, 순찰차가 좌회전으로 진입 직후 사고가 발생했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경찰 관계자는 "주변 폐쇄회로(CC)TV 분석 등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며 "A순경을 입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60703_0003694430
누가 쓰러져서 경찰에 위치 알려주고 신고해서 도와달라했는데
경찰차가 와서 차로 밟고 역과해서 사망한다면
그 억울함은 어디에 호소해야되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