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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자로 6주차에요.

마운 조회수 : 3,564
작성일 : 2026-06-26 16:44:45

소아비만으로 시작해

결혼 전까지 비만 과체중을 왔다갔다하다가

과체중으로 임신해서 170-70

2단계 비만되고 (90까지 찜)

다이어트로 15키로 빼고 요요 2회 반복...

자잘하게 계속 실패를 해 온

45세 여성입니다.

당뇨 전단계까지 와서

마운자로 시작했고

90으로 시작해 82되었어요. 6주만에

이정도 체중이면 더 잘빠져야한다는 사람도 있는데

충분히 만족스럽게 잘 빠지고 있어요.

인바디상 체지방만 빠지고 있고 

단백질 열심히 챙겨먹고 있어요.

그동안 대사이상과 호르몬의 장난으로

내가 얼마나 음식에 집착했었는지

마운자로를 맞으니 마음이 너무 편해진다고 해야할까...

먹고싶다 배고프다 뭐먹지? 먹으면 안되는데

이렇게 끊임없이 내 머릿속과 싸워왔는데

소식좌 체험이라는 말이 딱 체감되네요

한약 양약 식욕억제제와는 완전히 달라요

정신을 건드리는게 아니라

내 호르몬과 대사과정을 건드려서 식욕이 없어요

전 외식도 여행도 다 갔고

맛있는것도 다 먹었는데

아름답게(억지로가 아니라) 몇개 먹고

배불러서

내가 수저를 놓더라구요 ㅋ

참으며 멈추는게 아니라

22키로 빼는게 목표에요

날씬한분들 말고

정말 저같은 분들 꼭 하세요

아 2.5한달 5하는 중이에요.

2.5로 첫달 5.5빠졌어요

 

 

IP : 58.232.xxx.14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6.26 4:46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그래도 운동하고 노력하고 식단 열심히 하세요.
    멈추면 원글님 같은 체질은 원래보다 더 많이 찝니다.


    평생 맞게 설계된거에요.

  • 2. 마운
    '26.6.26 4:48 PM (58.232.xxx.146)

    맞아요! 평생 맞으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평생 체중으로 스트레스 받고 성인병으로 죽을 운명인가
    좌절했었는데
    방법을 찾은것 같아 기뻐요!
    운동은 원래 항상 했어요!

  • 3.
    '26.6.26 4:48 PM (14.44.xxx.94)

    응원합니다

  • 4. ㅇㅇㅇ
    '26.6.26 4:53 PM (118.235.xxx.22)

    단백질 많이드세요
    머리카락도 가져간다능

  • 5. ..
    '26.6.26 4:53 PM (118.130.xxx.66)

    약의 힘으로 빼는건 쉽죠
    약을 끊고 나서 유지하는게 힘들어서 그렇지

  • 6.
    '26.6.26 4:54 PM (61.75.xxx.202) - 삭제된댓글

    평생 맞을 생각은 마세요
    나중에는 피부 딱딱해져 주사 놓을 자리도
    없어진대요

  • 7. ..
    '26.6.26 4:55 PM (222.120.xxx.33) - 삭제된댓글

    저는 기존에 다른 다이어트약은 안 먹어보고 마운자로만 처음 해보는데 진짜 맞으면 막 울렁거리고 음식만 봐도 토할거 같고 그런 느낌인줄 알고 겁먹었는데, 그냥 평소에 과식, 폭식해야 만족스러웠던게 걍 1인분 먹으면 자연스럽게 배가 부르더라구요. 더 먹으려고 해도 그냥 평소에 엄청 과식해서 맛있는거 알지만 더이상은 못먹겠다? 이런 느낌이라 너무 만족스러워요.

  • 8. 우산
    '26.6.26 5:13 PM (61.74.xxx.78)

    우선 축하드리고요 꼭 감량성공하셔서 다시 후기 올려주세요
    하나 궁금한게, 이게 위에서 음식물이 늦게 내려가고 꼭 체한듯한 더부룩함 이런 부작용이 흔하던데
    제가 위염 달고살고 안그래도 소화가 안되는 체질이라 그게 걱정되어 시작을 못하고 있어요
    혹시 그런 부작용은 없으셨나요?

  • 9. ...
    '26.6.26 5:15 PM (182.226.xxx.232)

    원글님 글 보니 저도 해볼까 싶네요
    친구가 마운자로 하다가 담석증이 왔거든요 그래서 저는 다이어트 약으로 하는중인데
    이게 제일 안 좋은게 짜증을 많이내게되어서 ㅎㅎㅎ
    요즘엔 주말에만 먹는데 저는 한달에 2키로 뺐어요
    감정적인 동요가 없다니 마운자로 로 가야할까봐요

  • 10. 마운
    '26.6.26 5:42 PM (58.232.xxx.146)

    전 그동안의 극심한 다이어트로 이미 담석이 있어서 몇년전 수술했답니다. 어떤 다이어트든 살이 급격히 빠지면 담석 생겨요!

    소화불량 5로 올리니 맞은 첫날에 좀 와요. 많이 과식한 느낌. 체 까진 아니구요. 오심 구토 저는 거의 없어요. 많이 먹으면 올것 같은데 조절해서 식단 하고 있어서 그런것 같아요. 다른 다이어트 할 땐 식단 한달 클린하기 어려웠는데 참 쉽게 조절이 되네요. 한약 먹을땐 약으로 식욕조절 하면서도 맛있는거 못 먹는게 짜증이 났는데 그렇지가 않아요. 평온하게 조절됩니다.

    추가로
    살이 골고루 빠지는 느낌이 있어요.
    몸 전체서 골고루.

    머리숱이 많은 편이라
    지키고 싶어서
    좋은 샴푸도 쓰고 있고
    음식도 닭 장어 새우 돼지고기 연어 소고기 골고루 챙기고
    프로틴도 마셔주고 있어요.
    영양제도 다양하게 챙기고 있어요.

  • 11. ㅇㅇ
    '26.6.26 7:49 PM (182.222.xxx.15) - 삭제된댓글

    마운자로가 잘 맞으시군요
    맞아요 음식에대한 생각이 잘 안나고
    차분해진다더군요
    다른 경미한 중독증상에도 변화를 보인다고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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