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출장(힘든일)갔다 오시면
엄마가 늘 육회비빔밥을 시켜드렸는데
엄마도 안먹고
제가 옆에서 한술씩 받아먹었는데
얼마나 꿀맛이었던지.
지금같으면 두그릇 시켜서 실컷 나도 먹었을텐데ㅠ
지금의 가치로 따지면 얼마정도 일까요?
갑자기 추억이ㅠ
아빠가 출장(힘든일)갔다 오시면
엄마가 늘 육회비빔밥을 시켜드렸는데
엄마도 안먹고
제가 옆에서 한술씩 받아먹었는데
얼마나 꿀맛이었던지.
지금같으면 두그릇 시켜서 실컷 나도 먹었을텐데ㅠ
지금의 가치로 따지면 얼마정도 일까요?
갑자기 추억이ㅠ
70년대 후반에 소고기 거의 못먹는 집도 많았어요.
엄청 부잣집이셨나봐요
부자 아니었어요.
방두칸에 언니오빠들 다같이 살았던 시절
70년대는 육회 비빔밥을 파는식당조차 흔하지않았어요
일반 비빔밥보다 비싸고 불고기보단 쌌겠지요.
농촌 노인분들이 기운 없을 때 큰맘 먹고 드시는 게 육사시미였어요.
더욱이 당시는 냉장고 보급이 그리 많은 시대였으니 넉넉한 형편이 아님에도 그나마 육회라도 조금 얹어 있는 최고의 보양식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가장을 생각하는 어머니의 현명함이 엿보이네요.
육회비빔밥이 있었군요. 전 74년생인데 외식자체를 거의 안했고 탕수육을 초등 4학년때인가 처음 먹어봤어요.
소고기는 집에서 먹어본 기억도 없고 명절때 시골가서 소불고기로나 접하고 돼지갈비 먹고..
근처에 육회비빔밥 가게가 있으니까 시켰을거 같아요
별로 안 비쌌을듯
그땐 보통 육회 집에서 만들어 먹었는데 ..
지금도 2ㅡ3만원이면 먹어요
싸고 비싸고가 중요한게아니라... 예전엔 그렇게 위생이 좋지않았고... 기생충문제도 있어서..
어린아이에겐 안주던 음식아니었을까요?
저 80년극초반생인데.. 저희 어머니가.. 제가 부페가서 육회를 먹어도 (초딩때부터 좋아함) 먹지말라 하셨어요 몸에 안좋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