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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와서 헐렁한옷입고 쉬는게 최고같아요

조회수 : 3,280
작성일 : 2026-06-21 14:33:48

일욜이라 성당가서 미사드리고

오면서 식재료 몇개사온게 다거든요

 

이게 뭐 힘들일도 아닌데

집에 쇼핑백 내려놓고 옷 다 벗고

헐렁한 나시원피스 하나 입고

밖에 정원보면서 과일이랑 떡 먹는데

피로가 풀리는 기분..

 

날도 시원하고 정원은 푸르르고 (단독주택)

 수박 사과 절편은  맛있고

딱히 지금 절박한  걱정거리 없고..

이게 행복이지 뭐 별건가 싶어요

 

단 옷은 헐렁하고 널럴하게 입어야 해요

브라도 풀어야 하고요

창문도 조금 열려있어야 합니다

음악도 틀려져있어야 하고요

 

다 쓰고보니 오감이 다 만족되고

내 육체와 정신을 얽메는게 없어서  좋은건가

그런 생각이 드네요

 

 

 

IP : 222.113.xxx.25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단독주택
    '26.6.21 2:35 PM (118.235.xxx.117)

    부러워요 부자이신듯

  • 2. 수박
    '26.6.21 2:38 PM (218.235.xxx.117) - 삭제된댓글

    부자네요 수박도 먹고 비싸서 아직 못 먹음 부럽

  • 3. ㅇㅇ
    '26.6.21 2:44 PM (222.233.xxx.216)

    저도 헐렁한 옷입고 82하며 쉬네요
    비싼거는 못 사먹지만
    원글님 푹쉬시고 에너지 충전하는 주일보내세요

  • 4.
    '26.6.21 2:56 PM (223.38.xxx.74)

    브라 집에서는 안하고 있어요. 답답해요

  • 5. 알죠, 알죠.
    '26.6.21 3:00 PM (122.102.xxx.9)

    그 기분 저도 알죠. 저는 음악은 없어도, 아니 없는게 좋아요. 책 읽는데 방해되는 경우가 많아서요. 브래지어 없이 헐렁한 옷이 가장 중요함. 지금 계절이라면 창문 살짝 열어 바람 살랑 살랑 들어오면 금상첨화입니다. 먹을 거리는 있으면 좋고, 없어도 그만. 이 상태에 책 읽으면 좀 행복합니다.

  • 6. ...
    '26.6.21 3:10 PM (175.214.xxx.17)

    여유와 행복이 느껴집니다.
    절편 먹고 싶어요. (다이어트 중)

  • 7. 다다..
    '26.6.21 3:11 PM (121.185.xxx.217)

    이런 글 너무 좋네요... 행복이 멀리 있는게 아니고 내가 편하고 좋으면 그게 행복이죠. 그걸 인지하는게 중요한데 잊고살잖아요... 저 커피 내리러 갑니다. 커피마시면서 82할때가 행복해요^^

  • 8. ...
    '26.6.21 3:20 PM (118.37.xxx.223)

    건강하고 마음편하고 먹고 싶은거 다 사먹을 수 있으면 최고로 행복하죠 ^^

  • 9. 고고
    '26.6.21 3:54 PM (1.228.xxx.150)

    글만 읽어도 행복해요

  • 10. 투자성공
    '26.6.21 5:38 PM (218.50.xxx.164)

    어제 코스트코 갔는데 9kg 수박을 할인하더라고요.
    수박은 잘못사면 비싸고 맛없는 쓰레기라 망설이다 젤크고 짙푸른 애로 골라왔는데 어젠 넘 피곤했고 오늘아침 잘라보니 분이 살짝 피는듯 씨도 없고 아삭아삭 달아요.
    일주일은 수박 포모없이 행복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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