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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학원들은 왜그렇게 물구나무를 시키는건가요?

요가 조회수 : 4,510
작성일 : 2026-06-19 17:24:44

친구가 요가를 다니는데요.

한군데를 꾸준히 못다니고 엄청 옮겨 다니는데

 

얘기 들어보면 가는곳마다 물구 나무를 시키는데

그러다가 다칠까봐 들을때마다 무서워요..

친구가 80키로 정도 나가기도 하고 계속 옮기는 이유가 무리해서 하다가

꼭 어디 다치거나 아파서 못다니고 쉬다가 

또 다른곳으로 옮기고.. 이런 패턴이거든요.

관절을 비틀어 돌리고 난리도 아니던데 요가가 원래 그런거라지만

제가 최근 무릎관절이 안좋다 보니까 듣기만해도 내 관절이 비명 지르는거 같고

저렇게 해도 되나 싶던데..

 

남들 다 하는데 자기만 안하기도 그렇고

강사가 도와줘서 하면 할수 있다고 하는데

오늘 역시나 다닌지 2주된 요가학원에서 물구나무 서다가

목이 좀 삐끗해서 목이랑 원래 안좋던 어깨가 아프다고 하는데.. 어휴..

 

저도 요가좀 배워볼까 하다가도 친구 얘기 들으면 그런 마음이 싹 사라지는데

예전에 잠깐 다녔던 요가는 저런 자세 시키지도 않았는데

친구가 정통요가학원으로만 다녀서 그런걸까요?

 

 

 

 

IP : 61.74.xxx.24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6.6.19 5:31 PM (218.147.xxx.59)

    코로나 전 요가를 오래 했는데 물구나무 서기는 원하는 사람만 했고 그 전 단계로 하기도 했어요
    그리고 안해도 될텐데요 요가할 때 늘 하는 말이 본인이 할 수 있는 만큼이거든요 아니면 다친다고요

  • 2. ㄱㄴㄷ
    '26.6.19 5:37 PM (120.142.xxx.17)

    제가 하는데는 그런 난이도 높은 건 안시켜주시던데 새삼 고맙네요.

  • 3. 로사
    '26.6.19 5:44 PM (211.108.xxx.116)

    아파서 못한다고 딱 잘라 얘기하면 되는데요.
    그리고 요가는 절대 무리해서 시키지않아요 ...
    저는 아예 다들 쟁기자세할때
    누워 쉬다가 졸때도 있어요 ㅎㅎ
    선생님도 그냥 누운 자세 만져주고 지나가세요.

  • 4. 저도그러다가
    '26.6.19 5:49 PM (121.190.xxx.22)

    목에 물혹이 호두알처럼 생겨 혼났어요.
    갑상선인줄 알고 혼비백산했는데 알고보니 요가 물구나무서기인지 위로 몸통 올리는건지 하다 목에 이상이 온거였어요.

  • 5.
    '26.6.19 5:55 PM (121.167.xxx.120)

    자기가 안하면 억지로 안 시켜요
    오래 했어도 자신 없어 물구나무서기 안해요
    강사도 동작 가르칠때마다 초보자 중급자 고급자 별로 따로 설명하고 무리해서 하지 말라고 해요
    요가 필라테스 하다 다치는 사람 많아요

  • 6. 요가22년
    '26.6.19 5:58 PM (218.154.xxx.161)

    오래했죠? 근데 저는 유일하게 혼자 잘 못하는 자세가
    물구나무서기에요.
    벽이나 거울에는 쉽게하는데요 초기에 배울 때
    무리하게 시키는 강사한테 좀 놀라서 뭔가 몸에서 트라우마처럼 기억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단독으로는 잘 안되더라구요.
    할 필요도 못 느끼고..

  • 7. 저는
    '26.6.19 6:01 PM (121.136.xxx.30) - 삭제된댓글

    학생때 물구나무서기하다가 매트에 제대로 완전 대자로 쾅 하고 넘어져서 정신이 다 혼미했었는데 선생님이랑 애들 다 놀라서 달려왔어요 위험한 자세는 굳이 안하는게 좋죠
    잘못 넘어지면 불구가 되기도 한대요

  • 8. 그거
    '26.6.19 6:03 PM (121.136.xxx.30)

    저는 학생때 물구나무서기하다가 매트에 제대로 대자로 쾅 하고 큰소리내며 떨어져서 정신이 다 혼미했었는데 선생님이랑 애들 다 놀라서 달려왔었어요 위험한 자세는 굳이 안하는게 좋죠
    목부터 잘못 넘어지면 불구가 되기도 한대요

  • 9. 저도
    '26.6.19 6:30 PM (110.9.xxx.7)

    원글님에 공감해요.
    요가 배우다가 물구나무자세 시키는 바람에 관뒀어요.
    날씬하면 모르겠지만 몸무게 나가는 사람에게 강요하는데 싫더라고요

  • 10. 저두요
    '26.6.19 6:39 PM (219.254.xxx.51)

    저도 공감해요.
    요가 어느정도 배우다보면 꼭 물구나무자세 해야되는 분위기가 부담스러워서 그만두게 되요.

  • 11. .....
    '26.6.19 7:35 PM (221.165.xxx.251)

    저도 요가 다녔을때 자꾸 물구나무 서기를 시키던데.. 이게 꼭 할수있는 사람만 하라고 하긴 해요. 그런데 하다보면 막 될것같고 옆에서 다들 하면 해보고싶고.. 또 계속 다들 하는데 옆에서 첨부터 이건 안해 하고 쉬고있기만 하기도 그래요.
    저도 따라해봤는데 너무 무서워서 거의다 왔다는데 항상 포기하고 그만했거든요. 그 분위기 뭔지 아는데 그거 싫어서 저도 두번이나 그만뒀네요. 지금은 필라테스로 바꿨는데 이게 좀더 나은듯 해요.
    요가, 필라테스 하다가 근데 진짜 많이들 다쳐요. 강사들도 많이 다치고... 몇년째 하고는 있지만 진짜 조심해야할 운동같아요.

  • 12. ....
    '26.6.19 7:57 PM (112.168.xxx.153)

    못하는 건 무리하게 하지 말아야 해요. 맨몸으로 하는 매트운동이 생각보다 위험해요. 저는 그래서 50 이후로 기구필라테스로 바꿨어요. 물구나무서기나 한발서기. 쟁기자세 같은 거는 나는 못한다하면 되지만 기본자세인 다운독 같은 것도 손목이 아파서 점점 힘들어 지더군요.

  • 13. ..
    '26.6.19 8:12 PM (118.219.xxx.136)

    요가할때 참고할께요

  • 14. ㅇㅇ
    '26.6.19 8:19 PM (211.197.xxx.32)

    물구나무가 뭔가 만병통치약처럼 해야하는 이유가 있는자세인가요? 예를들어 물구나무서면 발끝부터 머리까지 뭔가 기가 순환되며 궁극의 어떤 지점에 다다른다던지?ㅋ

    어떤곳은 성공하면 떡도 돌린다고 해서 친구가 부담스러워서 또 그만둠;;
    근데 요가가 자긴 너무 좋아서 자꾸 옮겨다니고 그만두고 하더라구요.

  • 15. ..
    '26.6.19 9:06 PM (175.116.xxx.96)

    정형외과.재활의학과가면 요가 물구나무서기 하다 허리.목.어깨 다쳐서 온사람 엄청 많아요
    저도 그 쟁기자세? 인가하다가 허리 삐끗해 엄청고생했고요.

    하여간 무리가된다싶은자세는 절대하면 안됩니다.
    운동이아니라 독이되는경우도 많아요.
    그래서 경험많은 강사들은 절대 억지로 안시키고 할수있는만큼만하라고 계속 강조하더군요

  • 16.
    '26.6.19 9:40 PM (211.243.xxx.238)

    학원마다 달라요
    물구나무서기 위험하구요
    정말 할수있는 사람만 해야되요
    저 학원말구 차라리 다른데 알아보라 하세요
    물구나무같은것 안하고
    좀 스트레칭 위주로 하는 요가학원도 있그ㅡ
    다양합니다

  • 17. 요가에서
    '26.6.19 11:20 PM (183.108.xxx.138)

    꽃이라 하는 자세가 몇가지 있는데 물구나무 서기도 그중
    하나입니다. 몸을 거꾸로 하여 혈액순환은 물론 일종의
    몸을 리셋되게 한다는 의미로 하기도 하죠.
    요령을 몰라 어려운 자세이긴 하지만 본인이 두려운
    상태에선 더욱 해서는 안되는 자세 입니다
    위에 어느분 말씀처럼 내가 할수 있는 만큼 몸을 쓰는게
    가장 맞구요 요가는 그렇게 해야하는 운동이구요
    또 꼭 해야되는 자세는 아니에요

  • 18. 그러게요
    '26.6.20 8:37 AM (14.6.xxx.35)

    꼭 할수있는 사람만 하라고 하긴 해요. 그런데 하다보면 막 될것같고 옆에서 다들 하면 해보고싶고.. 또 계속 다들 하는데 옆에서 첨부터 이건 안해 하고 쉬고있기만 하기도 그래요.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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