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자들은 농사짓는다고 하면 몇평인지부터 묻는게

.... 조회수 : 1,853
작성일 : 2026-06-15 21:38:16

지방 도농복합도시에 살고 있어요, 말은 도농복합이지만 그냥 촌동네 살고 있는데요

제가 친정이랑 합가해서 살고 있고(이혼), 부모님은 과수원을 하시거든요. 

직장에서 담소를 나누다보면 이런저런 이야기 하게 되잖아요. 부모님 과일농사 이야기까지 가고,

주제가 농사가 되면 남자 직원에 10에 9명은 밭이 몇평이냐고 물어봐요.. 나이가 많으시던지 적던간에 면적을 물어봐요.

저는 처음엔 어?그런건 왜 물어보지 했는데,

여자 직원들은 '아이고, 친정부모님이 농사지으시느라 힘드시겠네 이런주제로 흘러가는데

남자들은 처음에는 이분들이 짰나? 싶을정도로 의례적 인사치레가 몇평?인지 묻는거..

저도 친정 농사 평수 몇평인지 모르고 평소에 생각해보지도 않았거든요

정말 10이면 9명이 물어봐서, 잘모른다고 하면, 이걸 내가 모르는게 이상한건가?

해서 나중에는 몇평인지 부모님께 알아내서 대답을 준비?하기까지 했어요

근데 이게 나쁜의도가 있어서거나  아닌거 같고, 그냥 여자들 아이고 힘드시겠네 이런말처럼

남자들에게는 그냥 기본적으로 알아야하는것? 정도가 되는거 같더라고요

남자와 여자 뇌구조가 다르잖아요.

남자들이 머릿속에 자동차, 축구, 동창회 이런거에 몰두해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몇평?이런건가봐요

여자들은 단 한명도 절대 몇평이냐고 묻지 않았었거든요. 단 한명도요.(실례로 받아들일수도 있기때문에)

몇평이냐에서 실례를 범하겠다, 이런 느낌은 없었고, (네가 )당연히 알텐데 왜 모른다고 하지? 이런표정이었거든요

남녀 뇌구조 차이가 참 희한한것 같아요.

제 생각이 맞는거죠?

IP : 59.24.xxx.18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성들은대부분
    '26.6.15 9:41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다이아반지 샀어..하면 몇캐럿??이냐고 묻잖아요.
    관심사의 차이 아닐까요.

  • 2. ...
    '26.6.15 9:46 PM (106.101.xxx.195)

    무슨말인지 알겠어요 ㅎㅎㅎㅎ
    그니까 몇평이나 짓는지 물어보는게 부를 가늠하는 척도로 매너없이 물어보는게 아니고
    농사일을 몇평이나 하는지 그 일의 규모 자체를 묻는다는거죠?
    왠지 남녀 반응 차이가 그럴수 있을거 같아서 재밌네요 ㅎㅎㅎ

  • 3. ...
    '26.6.15 9:48 PM (39.7.xxx.231) - 삭제된댓글

    저도 농사 짓는다고 하면 몇 평인지 물어봐요
    근데 상속받은 논이나 밭 있다고 하면 몇 평인지 안 물어봐요. 그건 직접 농사짓는 거 아니고 임대주는 거라

  • 4. ...
    '26.6.15 9:48 PM (39.7.xxx.231) - 삭제된댓글

    저도 농사 짓는다고 하면 몇 평인지 물어봐요
    노동 강도와 스케일이 있으니
    근데 상속받은 논이나 밭 있다고 하면 몇 평인지 안 물어봐요. 그건 직접 농사짓는 거 아니고 임대주는 거라

  • 5. ㅇㅇ
    '26.6.15 9:51 PM (122.43.xxx.217)

    몇 평이냐는 질문에 나오는 숫자를 봐야 얼마나 힘들지 가늠이 되거든요

  • 6. ....
    '26.6.15 9:53 PM (59.24.xxx.184)

    윗분말처럼 딱 그래요. 평수정보에서 얻는 데이터로 산출한 결과값으로 그 다음 대화를 이어가려는거 같은?
    제가 모른다고하면 그걸 왜 모르지? 1+1을 몰라? 진짜 모른다구?
    이런 느낌이어서 민망할때가 많았어요.
    짠거 같이 똑같이 물어봐요
    그래서 담부터 외워왔다니까요 물어볼까봐요

  • 7. ...
    '26.6.15 10:00 PM (119.200.xxx.248)

    저도 몇평이냐고 물어봐요.
    단독 주택살면 대지 몇평이냐고 물어보게되요.

    제가 단독주택에서 살아봤고
    지금은 아파트에살지만 지금은 상가주택을 알아보고 다녀서요.

  • 8. ....
    '26.6.15 10:06 PM (59.24.xxx.184) - 삭제된댓글

    저는 주택이 1층짜리인지 2층집인지를 물을지언정 대지 몇평? 헉..그런건 관심밖이라..
    꼭 여자들이 다 똑같은건 아니군요

  • 9. ....
    '26.6.15 10:08 PM (59.24.xxx.184)

    저는 주택이 1층짜리인지 2층집인지를 물을지언정 대지 몇평? 헉..그런건 관심밖이라..
    꼭 여자들이라고 다 똑같은건 아니군요

  • 10. ....
    '26.6.15 10:12 PM (59.24.xxx.184) - 삭제된댓글

    아니면 '아유 코딱지만하게 지어요."이렇게 대답했어야하는데 "잘 몰라요" 이런대답이어서 당황했던걸까요? 얼마나 지어요도 아니고 몇.평.이냐고해서 모른다고 했는데..
    남자들은 의도긴 숫자 자체를 물어본게 맞는거겠죠?

  • 11. ....
    '26.6.15 10:13 PM (59.24.xxx.184) - 삭제된댓글

    아니면 '아유 코딱지만하게 지어요.'이렇게 대답했어야하는데
    "잘 몰라요" 이런대답이어서 당황했던걸까요? 얼마나 지어요도 아니고 몇.평.이냐고해서 모른다고 했는데..
    남자들은 의도긴 숫자 자체를 물어본게 맞는거겠죠?

  • 12. ....
    '26.6.15 10:24 PM (59.24.xxx.184)

    아니면 '아유 코딱지만하게 지어요.'이렇게 대답했어야하는데
    "잘 몰라요" 이런대답이어서 당황했던걸까요? 얼마나 지어요도 아니고 몇.평.이냐고해서 모른다고 했는데..
    남자들은 의도가 어쨌든 숫자 자체를 물어본거는 맞는거겠죠?

  • 13. ..
    '26.6.15 10:50 PM (182.220.xxx.5)

    남자들은 점수나 랭킹으로 표현하는걸 좋아하는 경향이 있어요. 어린 아이일 때부터 남자들 집단이 생기면 자련스럽게 그러더라고요.
    저도 뭐 키우는지가 궁금하고, 그 다음 몇평인지 궁금한데 사적인 질문 싫어할까봐 안물아봐요.

  • 14. ....
    '26.6.15 11:03 PM (59.24.xxx.184)

    남자들은 그 옛날 초등고학년 남자애들 지나가는 차종 맞추기놀이하더라고요. 그 당시 쏘나타 르망 엑셀 이런거요
    저는 지금 이나이에도 차는 다 똑같아보이고 그게 그거고 세차를 했네 안했네 정도만 보이고 차종도 몰라요
    제가 특히나 차에 관심이 없어서인것도 있는데
    유일하게 저 차는 왠지 다른차보다 비싼차일것 같아보인게 아우디?
    그외는 사실 지금도 그냥 다 똑같아보이거든요

  • 15.
    '26.6.16 4:27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뇌구조 차이
    식당에 가서도 남자는 배만 채우면 되고 주인이나 종업원이 아는척 안하고 주문한 거 빨리 만들어다 주면 땡
    여자는 친절하네 마네 맛이 있네 없네 이걸 먹운까 저걸 먹ㅇㄹ까 더럽네 마네 ㆍ

  • 16. 여자들은 속내숨김
    '26.6.16 7:25 AM (175.202.xxx.200) - 삭제된댓글

    남자들은 솔직하게 내놓고 묻는거고요. 오히려 단순 ㅋㅋㅋ

    여자들은 몇평이고 유산이 많은건가 묻고 싶어도
    속내를 숨겨요.
    여자들이 특징인것 같아요.

  • 17. ..
    '26.6.16 7:54 AM (223.38.xxx.24)

    저 같은 경우는 유산이나 재산규모가 궁금하지는 않아요.
    그냥 몇명인지 규모가 궁금한거에요. 그런데 상대방이 불편해할까봐 먼저 말하지 않은 한은 안물어봐요.
    그리고 동시에 농서 지으시는 분은 힘들꺼라는 생각도 해서 자동화 되었는지 등이 궁금해요. 남자들에 비해서는 좀 더 복합적으로 여러가지 상황을 궁금해 하는 것 같아요.

    윗님 댓글처럼 속내 숨기고 정보 알아내서 평가질 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건 남녀 안가리고 다 있고 이 나이되니 그런거 잘 보이더라고요. 그런 사람이랑은 얽히면 피곤하기 때문에 피해다녀요.

  • 18. 여자들은 속내숨김
    '26.6.16 7:54 AM (175.202.xxx.200)

    남자들은 솔직하게 대놓고 묻는거고요. 오히려 단순 ㅋㅋㅋ

    여자들은 몇평이고 유산이 많은건가 묻고 싶어도
    속내를 숨겨요.
    여자들의 특징인것 같아요.

  • 19. 물어보는편
    '26.6.16 9:36 AM (112.168.xxx.110)

    농사 규모가 궁금하기도 하고, 집에 정원이든 텃밭이든 어느 정도 크기일까가 궁금해서요.
    5평 화단인데도 신경쓰이거든요^^

  • 20. ..
    '26.6.16 10:32 AM (211.184.xxx.173)

    여자들도 궁금해해요.
    저도 농사 짓는데 꽃을 좀 심어놨더니 산책하던 사람들(주로 여자)이 들어와서 꽃을 보고나서 물어봅니다.
    이게 다 농사 짓는(니 땅이냐) 거예요?
    저기도 다예요?
    이게 몇 평정도 돼요?
    상속 받았는데요 동네사람들도 누가 몇 평씩 받았는지 궁금해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5549 삼전닉스는 직원들 성과급 많이 줄때부터 망했어요. 음... 09:53:53 17
1825548 지수 주식 09:53:29 25
1825547 오늘 겸공 웃겼던 말 4 코메디 09:50:40 172
1825546 쇼생크탈출 2 .. 09:50:26 154
1825545 주식내렸다고 매일 알람오는데ㅠ 1 09:49:17 237
1825544 절임배추 10키로면 고춧가루 양이 어느정도 필요할까요 2 .... 09:47:40 74
1825543 요양보호사 따서 부모님 직접돌본분 계실까요 ㅇㅇ 09:47:36 114
1825542 고풍스러운 느낌을 내려면 커튼이 아니라 로만쉐이드일까요? 4 궁금 09:47:26 123
1825541 창문형에어컨도 벽걸이 만큼 시원한가요 6 요즘 09:46:05 230
1825540 장례식장에 샌들 어떨까요 6 어쩌죠 09:45:59 236
1825539 제가 팔면 오를 것 같아서.. 2 웬지 09:45:36 322
1825538 레아트성형외과 미즈 09:44:46 56
1825537 알배기겉절이 레시피 맛있는거 찾는 5 .. 09:43:39 128
1825536 성인된 아이와 대화 ..... 09:40:13 256
1825535 50분에 10만원 9 부부상담 09:38:19 842
1825534 살이 빠지기 시작하니 먹기가 무섭네요 1 중간이 없네.. 09:38:15 413
1825533 전복장 썰어서 담그는건 아닌가요? 4 ooo 09:38:08 164
1825532 주식 내렸다고 대통령 욕이 많네요 21 아 진짜 09:37:59 614
1825531 검찰개혁 물건너갔네요 12 ., 09:35:51 627
1825530 보완수사권 폐지 반대에 이재명 변호사 출신 있는거 아세요? 16 ㅇㅇ 09:34:55 316
1825529 하이닉스 삼전 살아났으면... 5 주식없지만 09:33:52 912
1825528 레버리지 투자는 모아가는 거 아니에요 2 .... 09:30:22 435
1825527 당근 챗의.흐름을 보면 6 보면 09:27:48 250
1825526 이대통령님이 잘한거 너무 많은데 왜 모르죠?.. 우리 다같이 자.. 29 진짜 09:23:48 960
1825525 분유찜 아시는분? 2 09:23:39 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