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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고민

50대 조회수 : 3,288
작성일 : 2026-06-08 16:44:30

50대 후반 맞벌이 부부입니다

공식적 퇴직은 남편은 1년반 , 전 3년 남았어요

그런데 점점 다니기가 싫어지네요

친했던 선배 언니들도 다 퇴직하고 나니  직장내 어울릴 사람도 적어지고

무었보다 일이 재미가 없어집니다

둘다 공무원이라 퇴직하면 바로 다음달 부터 연금은 부부합산 600정도 

그외 10년은 월100정도 더 받을수 있게 세팅 해두었어요

아이들 둘다 직장 다니고 한명은 결혼도 했어요

부부 사이도 나쁘지 않아 지금도 주말이면 둘이 드라이브겸 외식 다닙니다

문제는 남편이 직장외 사회생활이 전혀 없어요

제가 어딜가자~ 무얼먹자~하면 다 저 하자는 대로 해주는 남편이긴 한데

은퇴후 매일 집에만 있을꺼 같아 살짝 걱정이 됩니다

운동도 저와함게 걷기만 하고

자유 시간을 가지고 혼자 잘 놀겠죠??

혼자 미리 걱정 하는건 아닌지......관둘려고 마음을 먹으니 이래저래 생각이 많아집니다

은퇴한 부부들 즐기는 방법들 여러 선배님들의 의견 구합니다

참 저희는 30년 넘게 직장생활에 지쳐서 당분간은 재취업+알바 등등 아무것도

안하고 놀기만 할 생각입니다 

잘 노는 노하우도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IP : 211.253.xxx.23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6.8 4:47 PM (125.143.xxx.60)

    저라면 퇴직합니다.
    부럽네요 ㅠㅠ

  • 2. .....
    '26.6.8 4:56 PM (112.148.xxx.195)

    저는 전업이고 남편 퇴직후 너무 편안해요.50대후반이에요.저희 남편은 공부하는거 좋아해서 거의 도서관에서 보내고 지인들과 가끔 만나고 편안해보여요.저는 그런 남편을 보고 편안하구요.연금도 넉넉하신데 용기내어 보세요.
    저희도 노후가 여유가 있는 편이라 현재가 너무 좋아요.

  • 3.
    '26.6.8 5:26 PM (221.138.xxx.92)

    남편은 집에서 집안일하며 쉬면 되죠.

  • 4. 미용
    '26.6.8 5:28 PM (59.5.xxx.89)

    그 정도 연금 나오시면 퇴직 하시고 노는 것도 좋은데요
    주변 퇴직 한 분들 보면 한 달은 신나게 잘 노는데 그 이후엔 무료해 하더라고요
    아직 아무일 없이 온종일 보낸다는 건 무료하고 심심하실겁니다
    신중하게 결정 하세요

  • 5. 600
    '26.6.8 6:09 PM (112.169.xxx.212)

    받고 잘 노는게 남는거죠.
    600 못받아도 놀고 있어요.

  • 6.
    '26.6.8 6:24 PM (223.39.xxx.3)

    뭣이 문제인가요
    돈이 없어 문제지 돈있음 퇴직후 즐겁게 지내세요!
    인생 짧아요

  • 7. ㅇㅇ
    '26.6.8 6:43 PM (49.175.xxx.61)

    명퇴금이 나오니 연금과 합하면 금전적으로도 큰 차이 안날거예요. 전 그냥 운동 두가지 번갈아하고 집안일 정성껏하고 낮잠도 자고 편안히 지내요. 집순이거든요. 하루가 지루해보일수도 있지만 전 루틴대로 사는게 너무 편하고 좋아요.

  • 8. ㅇㅇ
    '26.6.8 9:18 PM (112.146.xxx.28)

    저도 딱 3년 남겨 놓고 명퇴했는데 좀 더 일찍 못한 걸 후회했어요
    책임질 일 없이 시간 부자로 사는게 너무 홀가분하고 자유롭네요
    인생 짧아요 얼른 노세요

  • 9. 10
    '26.6.9 2:34 AM (125.138.xxx.178) - 삭제된댓글

    저는 8년 남기고 명퇴했어요.
    남편이 저보다 먼저 해서 미련없이 실행에 옮겼지요.
    3년이나 지났지만 출근 안해서 너무 좋고
    하고 싶은 일들만 하고 살아서 정말 행복해요.
    원글님 남편분 걱정하시는데 걱정할 것 없어요.
    제 남편도 원글님 남편 같은 사람인데
    집에서 잘 놀고
    저랑 실과 바늘처럼 붙어서
    운동하고 여행다니고
    밥하기 싫으면 맛집 찾아 외식하고
    하루하루가 바빠요.
    고민하지 말고 명퇴하세요.
    나오시면 꽃길만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 10. .....
    '26.6.10 5:15 AM (39.125.xxx.134)

    명톼 관련 잘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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