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에 남편도 나를 OO씨라고 안부른거 같은데...
어제 외식하다가,
10년전에 본 남편 지인이...(남편이랑 친한 사이도 아니고, 그냥 업무상 밥한번 먹은 사람)
우연히 옆 테이블에 앉아서
저한테 OO씨라고 부르니까 너무 어색했어요. 닭살~~~
직장에선 직함.
학교나 놀이터에선 OO엄마
남편 지인 만나면 그냥 사모님.
뭐 이렇게만 불러지니까
제 이름은 우리 친정엄마만 나를 부를때 쓰는 거 같았거든요.
친구들도 요샌 잘 안만나니까 이름 불릴 일이 없는데,
잉?? 이런 느낌이네요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