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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터몰 정말 당황스러워요

황당 조회수 : 6,947
작성일 : 2026-05-31 14:40:27

지방에서 덕수궁 정동길 구경하고 집에 가는 길에 고터몰에서 속옷을 샀어요.

가격이 좋아서 몇 개 사고 62000원 결제하고 이제 집으로 출발하는 버스 안에서 오늘 결제한 카드 내역 보니 글쎄 72000원을 긁은거예요.

 

너무 황당하고 기분 나빠서 구글 전화번호 검색했더니 없는 전화라 나오구요.

 

알바하는 여사님이시던데 제가 그리 만만해 보였나요. 실수는 아닌것 같고...

 

고터몰 백양디ㅇ토 장사 곱게 하셔요.

다시는 안간다. 고터몰.

IP : 211.235.xxx.10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튤립
    '26.5.31 2:43 PM (182.221.xxx.182)

    그 자리에서 영수증 봤어야 했는데 이미 버스를 타셨으니..
    황당하네요
    일부러 그랬을까요
    6하고 7은 배열도 다른데 좀 의도적이란 느낌이 들기도하고
    저는 그런 보세가게는 안간지 아주 오래됬어요
    짜증나서

  • 2. 원글
    '26.5.31 2:54 PM (211.235.xxx.103)

    어제 오늘 평온한 기분 오늘 일로 완전히 망쳤어요. 우울해요. 바보 취급당한것 같아서요ㅠ

  • 3.
    '26.5.31 3:04 PM (1.238.xxx.39)

    02-535-8182
    구글 검색하니 뜨는 번호인데 고터몰 사무실이겠죠?
    거기 상호 말하고 전번 달라 하세요.
    해당 점포에 영수증 구매한 물품 사진 찍어 보낸다고
    계좌로 차액 보내라 하세요.

  • 4. 82의힘
    '26.5.31 3:13 PM (121.134.xxx.136)

    오호????????????????????????

  • 5. 원글
    '26.5.31 3:18 PM (211.235.xxx.103)

    고터몰 번호 눌러보니 상담원이 받아요.
    지금은 차안이라 일단 진정하고
    집에가서 전화하려구요.
    영수증은 사라져서 증빙은 못할것 같고
    쌍욕이라도 퍼부어 주려구요. 부글부글...

  • 6. ...
    '26.5.31 3:19 PM (118.235.xxx.162)

    영수증이 왜 사라져요?
    카드사 앱에 결제내역 있음 그게 증빙이죠.

  • 7. kk 11
    '26.5.31 3:20 PM (1.236.xxx.121)

    교환 환불 가기 어려워서 바로바로 확인하고
    싼 티 정도만 사요
    카드 구매면 내역 그게 영수증이죠

  • 8. 원글
    '26.5.31 3:21 PM (211.235.xxx.103)

    아하!!!!! 윗님 감사해요.

  • 9. 전 제주택시에서
    '26.5.31 3:56 PM (218.236.xxx.66)

    택시를 급하게 타고 공항쪽으로 ( 제주에 막도착한 사람 만나러 가느라)가서
    헐레벌떡 내리고
    사람만나고 식사하고 어쩌고하다
    나중에 며칠뒤에 보니 10배가 찍힌거에요.
    5천얼마였는데
    5만얼마를 찍었더라고요.
    카드에 찍힌거라
    카드사, 택시회사 연락해도 잘 연결 안해주고, 어쨋든 그 택시를 잘 찾을 수가 없더군요.
    꽤심해서
    결국은 파출소가서
    경찰관이 사방팔방 연락해서 그 택시 찾아냈어요.

    경찰이 전화하니 자기도 몰랐다며? 나머지 차액금 돌려줬어요.

    의도적 실수 .
    그래서 택시타면 금액 꼭 확인합니다.

  • 10. 의도적 실수 2222
    '26.5.31 4:29 PM (182.229.xxx.41) - 삭제된댓글

    저희집 앞 과일 가게에서 과일을 샀는데요, 쓰여있는 가격보다 다 많이 붙여서 카드를 긁었더라고요. 평소엔 잘 안보고 그냥 가는데 그날은 우연히 제가 카드 내역을 확인해서 차액 다시 받아냈어요. 이래서 고터몰, 재래시장에서 뭐 사기 싫어요

  • 11. 정말
    '26.5.31 4:33 PM (211.206.xxx.191)

    나빴네요,
    82의 정보력으로 꼭 환불 받으세요.

  • 12. 원글이
    '26.5.31 5:09 PM (175.121.xxx.92)

    고터몰 고객센터에 전화했어요.
    상담원분이 차분하게 응대해 주시네요.
    연락처를 남겼더니
    속옷가게에는 여자들만 있었는데 관리인이라며 남자분한테 연락이 왔어요.
    82님들 말씀대로 카드영수증 캡쳐한것과 속옷 사진 보냈더니 자기네 실수라고 환불해줬어요.

    오늘 정동길 정말 좋았는데 나들이의 좋은 여운을 망친것 같아 넘 우울해서 82에 하소연했거든요.

    속옷은 안보이는 거라 몇 년 참다 모처럼 산건데...

    댓글 달아주신 82님들 모두 모두 감사해요.
    당분간 서울 안가려고 했는데 좋은 장소 또 82에서 검색해 보려구요.

    좋은 결말로 끝나서 다행이에요.

    다들 일요일 마무리 잘 하세요^^

  • 13. ....
    '26.5.31 5:42 PM (106.101.xxx.83)

    열받으시는거 당연히 이해하는데
    종종 자영업장에서 생길수 있는 실수이기도 해요.
    저희직원이 진짜 실수 안하는 똘똘한 30대초반인데
    결제를 57000원을 67000원 했던가 하여간 옆에 버튼 누르는 바람에 잘못 계산했는데
    직원이 고의로 그럴 이유가 절대 없는, 본인이 이득볼게 0.0001%도 없는데 완전 실수로 그런거거든요.
    화는 나시겠지만 고의가 아니라 실수일 경우도 있으니 쌍욕을 퍼붓지는 마시고 기분 푸세요...^^;;;

  • 14. 굳 잡!
    '26.5.31 6:09 PM (1.238.xxx.39)

    잘 해결되서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뭐든 당황하지 마시고 함께 해결방안 잘 찾아봐요.
    남대문 동대문급 재래시장서 잔뼈 굵은 유지이자 점포주인인
    상인들과 달리 고투몰은 계약갱신에 의해 입점가게가 수시로
    바뀌기도 해서 관리사무실과 관계나 평판이 중요할것 같아서
    전화해 보시라 했어요.
    전번 문의차 전화했지만 실수한 해당 업체에는 은근한 압박이 될수도 있었겠죠?ㅎㅎ

  • 15. 원글이
    '26.5.31 6:35 PM (175.121.xxx.92)

    오!!! 전화번호 올려주신 윗님!!!
    감사드려요.
    함께 해결해보자는 글에 정말 감동받고 가요.
    82친구들이 더 든든해지는 이 느낌...
    감사한 마음 품고 저녁 미사 드리러 갑니다.
    좋은 저녁 되셔요^^

  • 16. 패키지로
    '26.5.31 7:07 PM (61.98.xxx.195)

    한국여행오면 관광버스기다리는 곳이라 외국인들이맣더라구요 전 거기서 쑥떡2500원하나 사고 집에 와서보니 폰내역보니25500원찍혀 ㅎ한불받았는데 잘 확인해보세요

  • 17.
    '26.6.1 1:35 AM (58.236.xxx.72)

    다들 멋진분들 이래서 이곳이 좋다우

  • 18. 택시 2222
    '26.6.1 2:20 AM (49.166.xxx.22)

    제 70대 부모님이 지방에서 택시를 탔는데
    기사가 카드를 2번 결제함
    엄마가 이상해서 영수증 달라고하니까
    실수했다고 한껀은 취소해줬어요.

    정말 택시조심하세요.
    두번 결제해서 모르고 넘어가면 기사가 낼름하는거고
    손님이 알았으면 실수한척 하고 환불해주는 아주 못된것들이 있네요.

  • 19. mm
    '26.6.1 8:46 AM (39.7.xxx.230) - 삭제된댓글

    일희일비
    인류애를 다 잃었다가 다 충전하는 종잇장 같은 마음이랴

  • 20. ㅡㅡ
    '26.6.1 8:47 AM (175.223.xxx.233)

    자영업과 고터몰 전체를 모욕하다가
    금새 인류애 충전하는 부조리극 같네오

  • 21. 과잉분노원글
    '26.6.1 10:47 AM (58.141.xxx.2) - 삭제된댓글

    자영업과 고터몰 전체를 모욕하다가
    금새 인류애 충전하는 부조리극 같네요.222
    20년째 고터몰 근처 아파트 살아서 속옷 잠옷 츄리닝 등은 지하상가에서만 사고 있어요. 특히나 속옷매장에선 아직 한번도 불쾌한 경험 한 적 없었구요.
    만원차이는 직원 실수라 생각하지 고의라고는 생각도 못 할 것 같아요.

  • 22. 원글이
    '26.6.1 11:29 AM (221.158.xxx.142)

    고터몰 전체를 싸잡아 모욕한것이라 생각하셨다면 관계자분들에게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저도 소상공인이고 자영업자를 모욕하려고 판벌린 글은 아니에요.

    단순한 계산 착오가 아닌것 같은 것은 다들 그 당시 결제 상황을 정확히 모르니 언급 안해주셨으면 합니다.

    고터몰 상가 주인들 악명 높다는 글을 간혹 봐 와서 더 놀랐을 수는 있겠어요. 상담원 연결하고 여러 사람하고 통화하는일... 에너지 소비가 너무 심하잖아요.

    하소연 하려고 올린 글이었으니 넘어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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