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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심리는 뭔지 아시는분

지혜 조회수 : 1,158
작성일 : 2026-05-31 11:03:28

친정쪽은 다들 평온하게 잘 사는 반면 시댁은 어렵게 살아요. 형제들이 열심히 살긴했으나 보증에 잘못 연류되 그런 사단이 났는데 신불자 같은 상황입니다.

우린 어찌되었던 시댁과 친정의 중간정도에 위치한 경제상황인데 저는 저희 형님을 볼때마다 왜 그리 금전적으로 도와주고 싶은지 형님이랑 아주버님이 아주 선하세요. 이런사람들이 잘 살아야 하는대 비슷한 나이대인 저희 언니들과 인성이 너무 비교되서 한동안 속상한적 있어요.

여하튼 형님네를 도와주고 싶은데 사실 저희가 노후준비가 된것도 아니고 집 융자도 남았는데 왜 이리 오지랍인지 형님네 차가 오래되서 문제가 있어 보이는데 그 차를 사드리고 싶으니 이런 나는 왜 그런지 모르겠어여. 내 앞길도 

챙겨야 하는 상황에 이런 생각을 하는 내가 바른생각인지 모르겠어요. 내가 아직 직장생활을 하다 보니 이런 생각을 하는건지 . 이럴때는 어찌하면 좋을까요. 온라인상이니 다양한 의견 듣고 싶어 글 올립니다

IP : 120.159.xxx.3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5.31 11:05 AM (106.101.xxx.38) - 삭제된댓글

    오지랖이 태평양이네요
    내 돈도 내 노후도 아니니
    원글님 마음대로 하시죠
    (답답하다)

  • 2.
    '26.5.31 11:09 AM (218.238.xxx.141)

    참으세요 그돈있으면 노후준비를

  • 3. 듣고보니
    '26.5.31 11:10 AM (114.203.xxx.205)

    꼭 차가 있어야 생활이 되는집이 있더라구요.
    그 지경이라면 경차 정도? 내 노후도 중요하니까요.

  • 4. ...
    '26.5.31 11:16 AM (118.37.xxx.80)

    측은지심일까요?
    차 산다면 조금 보태주는 정도만 하시길...
    다른형제들이 가만안있겠죠?

  • 5. ...
    '26.5.31 11:24 AM (118.235.xxx.245)

    자식이 없나요?
    저는 아무리 착하고 좋은 형제가 어려워도 내 자식이 있으면 멈칫 할 거 같은데...
    내 새끼 입에서 밥숟갈 빼서 다른 사람 입에 넣어주는 격.

  • 6. ...
    '26.5.31 11:29 AM (223.38.xxx.151)

    저도 그런 적이 있어서 제가 곰곰히 생각해봤거든요.
    내 할 일도 많은데 왜 나는 그 시간에, 그 돈을 써서 남 일을 해주고 싶은가.
    1. 상대방의 어려운 모습을 보면서 내 마음이 편치 않다.
    2. 그들은 나에게 도움을 요청한 적이 없다.
    3. 그러나 나는 그들의 상황을 개선하고 싶다.
    4. 불편감이 드는 그 상황을 해결하고 내 마음이 편해지고 싶은 것이다.
    5. 그들의 행복해진 모습이 나의 만족을 만드는가 아니면 내 불편감이 해소되어 그것이 만족스러운건가.

    이런 흐름으로 가더라구요. 결론은 내 만족을 위한거였다 에요.
    정작 그들은 어려움을 느끼지 않는 포인트에 내 기준으로 그럴 것이다 판단하고 꽂힌 거에요.
    상대방의 의사를 묻지 않고 베푸는 선의의 행동이 오히려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무례한 행동이 될 수 있어요.

    하여튼 제 결론은 이렇답니다.

  • 7. 마자요
    '26.5.31 11:40 AM (120.159.xxx.39)

    151 분 말씀이 맞는거 같아여.
    제가 불편해요. 저희 친정은 다들 여기서 말하는 강남 고가 아파트에 살아요.
    그러니 너무 비교되고 중간에 낀 저는 그게 불합리해 보인다는 생각까지 드는거예요.
    문제는 형님네는 생활이 힘들고 시간이 없다보니 경제 돌아가는 상황을 모르고 공부할 시간조차 없어요.하지만 저희 친정은 자산증식에 대한 정보도 많이 알고 있고 공부도 많이해요.
    이런걸 보니 가난한 사람이 왜 계속 가난할수 밖에 없는지 실제로 느끼고 있고 그 부분이 답답하다 보니 오지랍이 드나봅니다. 저희 아이들 물어보신분 계시는데 저희 아이들 자산이 형님네 보다 많을꺼예요. 아이들이 좋으직장을 다니고 재테크를 잘 했어요.그리고 전 제 자산을 아이들에게 물려줄 생각이 없어요. 부모사망후 자산으로 싸우는걸 너무 많이 봐서 다 사회환원하려고요

  • 8. 그런생각
    '26.5.31 11:43 AM (220.78.xxx.213)

    늘때마다 허벅지를 찌르세요

  • 9. ...
    '26.5.31 12:05 PM (118.235.xxx.48)

    음? 좀 그런 나 자신에 취한 느낌이 들어요;;; 노후 준비 된 것도 아니고 집 대출도 있다면서 뭘 벌써부터 재산 자식에게 안물려줄 거고 사회환원한다하는지 이해안가요. 물려줄 것도 딱히 없단 얘기잖아요.

  • 10. 저기
    '26.5.31 12:42 PM (175.113.xxx.65)

    도와주고 싶으면 도와주세요

  • 11. 그게
    '26.5.31 2:12 PM (211.198.xxx.156)

    그게 다 지나고 보니 인정욕구예요
    괜히 그렇게 크게 베풀고나면
    뭐라도 기대를 하게돼요
    그게 관심이든 칭찬이든...
    그리고 또 그만큼 실망하고 반복이예요

    그냥 경조사 있을때 맛있는 밥 사시고
    애들 결혼할때 좀 목돈 주시고 하세요

  • 12. 큰 목돈을 줬을때
    '26.5.31 2:41 PM (59.7.xxx.113) - 삭제된댓글

    그들이 얼마 동안 고마워 할까요? 원글님은 나중에 줘버린 목돈이 아쉬울 때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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