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간병회사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간병 조회수 : 5,998
작성일 : 2026-05-28 19:45:44

대문에 걸린 간병인에 대한 글을 읽고 짧게나마 글을 올립니다.

1. 국적으로 간병인을 선택하지 마세요.
제가 매칭을 해보면 한국분/교포분,  국적의 다름보다 더 중요한게 인성이더라구요.
저희와 근무하시며 인성좋고 열심히 하시는 교포분들도 대기중에 계신데 국적때문에 매칭이 안되기도 할때는 좀 안타깝기도 해요. 한국분도, 교포분도 잘하시는분, 못하시는분 다 계십니다~
저희는 간병종료후 피드백을 받고 있으니까 어느정도 걸러지는 부분이 있거든요.
매칭을 요청하실때 중요하게 여기는부분을 말씀하시면 담당실장들이 맞춰서 매칭에 신경을 씁니다.
너무 여러가지 조건을 말씀하시기보다는 우리 어머니는 조용한분을 좋아한다. 조용하시고 잘하시는분으로 매칭해달라, 저번에 교포분에게 간병을 받았었는데 이런일이 있었다 이런점이 우려된다.. 이렇게만 하셔도 매칭에 도움이 됩니다.

2. 부당한 요구를 들어주지 마세요
고기를 사달라?
당장 회사로 전화하셔서 간병인이 이런 요구를 한다. 어떻게 하면 좋겠냐고 확인하세요.
회사에서 간병인들을 관리하고 있지만 그래도 현장에서 일어나는 일은 정확히 알수는 없거든요.
정말 내 가족처럼 간병을 잘해주셔서 수고비를 주시는 것은 괜찮습니다.
하지만 간병인이 먼저 고기? 차비? 과일? 
요구하면 안됩니다. 
우선적으로 회사에 연락하세요.

여러가지 따로 드릴 말씀은 있지만 그래도 이 두가지만 신경쓰셔도 간병을 진행하시며 상처받으실일은 좀 줄어드실꺼예요.

IP : 125.143.xxx.15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5.28 7:50 PM (223.38.xxx.87)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요긴한 노하우네요.

  • 2. 교체
    '26.5.28 7:55 PM (49.167.xxx.252)

    교체를 요구하면 내일이라도 올 간병인이 있나요?
    보통 대체가 바로 안되서 간병인한테 끌려다니는 경우가 많던데요

  • 3.
    '26.5.28 8:01 PM (222.108.xxx.92)

    바로 몇시간뒤 교체할 간병인 온다고 들었어요. 부당한 요구 거절하시면 되구요.
    요즘 한국인도 많아요. 간병인도 환자가 마음에 안 들면 교체요구 하고, 환자도 간병인이 마음에 안 들면 교체요구 하더라구요.
    돈은 처음에 바로 결정하세요. 15만원이면 15, 16만원이면 16만원.... 물론 간병인이 하루 해보고 일이 생각보다 많거나 환자가 중증이라 더 올려달라고 하는 경우도 있데요. 그리고 당연히 부당한걸 요구하면 거절하면되구요.

  • 4.
    '26.5.28 8:03 PM (14.5.xxx.143)

    간병인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5. 워낙
    '26.5.28 8:11 PM (211.234.xxx.156)

    조선족 간병인이 많아서 파견회사도 이제 귀화한
    조선족들이 운영하기 시작하지 않을까 싶어요.
    자기들끼리 서로 밀고 끌어주고 난리일듯

  • 6. 글쎄요
    '26.5.28 10:07 PM (115.138.xxx.66)

    조선족 간병인에게 너무 심하게 당해서..

    1.주말에 하겠다고 하고 바로 몇 시간 전에 못하겠다고 해서 가격을 두배로 올려요
    (거의 한달에 2-3번을 반복합니다)
    2.계속 수건이 없다, 샴푸가 없다, 입을 옷이 없다라는 말을 형제들에게 돌아가며 얘기해서 사다 놓으면 자기가 다 가져 가고.. 형제들끼리 서로 내색을 안하니 몰랐죠.

    3. 자식들이 방문해서 간병인에게 별도로 용돈을 주지 않으면 그렇게 아버지를 때리고 구박했다고..같은 병원 보호자들이 나중에야 말해줘서 알았어요 ㅠㅠ

  • 7. 제가
    '26.5.28 11:20 PM (121.129.xxx.124)

    느끼기엔 조선족들은 돈에 영혼을 판 느낌이었어요.

  • 8. 다시 보니까
    '26.5.28 11:34 PM (1.238.xxx.39)

    원글님도 같이 일해서 그런지 시각이 그쪽이시네요.
    조선족들이 늘 하는 주장이 재미교포는 교포라 부르며
    왜 우리도 교포라 부르지 조선족이라 하냐던데
    원글님이 친절하게 교포라고...?

  • 9. ....
    '26.5.29 11:57 AM (118.34.xxx.5)

    주변에서 보니 인성이 국적과 큰 상관은 없더라구요.
    친구 어머니 입원하셨을 때
    제일 잘해주신 분이 중국분이셨어요.

    원글님 말씀해주신 부분이 도움이 많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10. 한달에수천만원
    '26.5.29 11:45 PM (118.235.xxx.42)

    내는 고급 요양원도 먹혔어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적으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5672 (SBS)10조 묶여버린 레버러지에"뾰족한수없다&quo.. 3 ... 13:27:11 165
1825671 SKHY 누가 작명??? 4 ㅇㅇ 13:24:47 231
1825670 주식장이 코인장이네요 7 정말 13:23:06 373
1825669 정청래 이거 누구에게 한말일까요 10 13:22:16 234
1825668 친정에 돈을 빌리려고 하는데 2백만원이 큰 금액인가요 20 살다보니 13:20:29 549
1825667 조지오웰의 동물 농장이 떠오르는 요즘 9 ... 13:19:32 306
1825666 주식 손해 많지만 접음 날마다 13:19:30 464
1825665 자본주의를 맛본 아이. ........ 13:18:48 266
1825664 李대통령 "요란한 개혁, 멋있을진 몰라도 성과 내기 어.. 20 이재명 13:15:53 513
1825663 인절미 눈꽃 팥빙수 너무 먹기 힘들어요 3 ㅇㅇ 13:15:18 399
1825662 허준 드라마 보고있어요 밍쯔 13:15:15 57
1825661 남편 성질이 조금 꺾였어요 1 .. 13:10:34 466
1825660 초등생 도수치료 해도 되나요 4 ㄱㄴㄷ 13:08:45 180
1825659 이성훈 LH 사장 취임사, “집, 투기 대상 아닌 공공재” 6 섬뜩 13:07:49 427
1825658 정부는 국민들에게 관심이 없나봄 8 .. 13:06:04 425
1825657 부동산과 세금으로 정권 뺏길 듯 10 ... 13:05:20 479
1825656 평단 낮으신분 그냥 들고 계실건가요? 3 ........ 13:01:49 482
1825655 저점에서 잡은 분들도 다 파나요?? 6 .. 12:58:01 944
1825654 혈당관리하시는분 커피믹스 전혀안드시나요? 10 ㅇㅇ 12:56:55 651
1825653 예전에 문대통령은 5 ... 12:56:12 543
1825652 하닉 2백초반에 들어갔는데 12 지지 12:55:35 1,888
1825651 젓깔 간장 이런류가 입냄새 많이 나게 하는거 같아요 2 12:55:15 265
1825650 보완수사권 여론조사 9 오늘아침에 12:51:27 396
1825649 하이닉스는 고점대비 -50% 찍은거네요 8 결국 12:49:55 1,570
1825648 정청래 선호투표제 입장문 29 그냥3333.. 12:47:15 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