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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엄마 어떻게 모셔야해요?

도움좀 조회수 : 3,738
작성일 : 2026-05-26 19:44:28

엄마가 5급 판정받고 3월부터 요보사분이왔어요

요바사분은 다행이도 너무나도 좋은분이어서 안심하고맡겼어요'그래도되는분이세요

엄만 현재 언니네서 같이사세요

저흰 3남매인데 모두 일을해서 돌봐줄 사람은없어요'다만 오전에 요보사가 와서 3시간 케어하구 저녁에 언니가 집에오는거죠

그사이엔 별일없었구요

근데 얼마전부터 물건을 찾다잃어버리다 박복반복하더니 급기야 옛날에 있던반지 녹여서 다시 셋팅해우리한테 줘서 지금은 존재하지도않는반지며

50년된 거울이라는데 우린구경도 못한 거울 양산 등등 다 요보사가 가져갔다고 뒤집어씌우기 시작하네요 ㅜ

언니가 요보사랑통화해보고 오늘 퇴근후 엄마상태보고는 더이상 그분 상처받음안될거같다구 더오시면 안될것같다합니다

다른방법을찾자는데 엄마성격이 완고해서 데이케어가실분도아니고

요양원은 더군다나 등급도 안되구

언니도 같이살기 너무힘들다하는데 혼자 사실분도 절대 아니구 

다들 먹고 살아야하는데 이럴경우 어떤방법으로 해결해야하나요

참 너무나 막막하네요

다른분들은 어찌하세요?

IP : 39.7.xxx.25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26.5.26 7:47 PM (118.235.xxx.218) - 삭제된댓글

    주간보호 센터 당장이라도 억지로 다니시게 하고 다음 순을 생각해보세요

    노래교신, 춤교실도 있다고 설득해보시고, 여기 안 다니시면 요양원 가셔야한다, 우리 다 돈벌러 가야된다ᆢ 설득도 하고 협박도 하고.

  • 2. ..
    '26.5.26 7:51 PM (1.235.xxx.154)

    보통일은 아니더라구요
    낮엔 주간보호센터보내고 한숨돌리지만
    같이 10년이상 사는 집도 있어요
    저더러 절대 합가하지말라고...
    그냥 아파서 요양병원계시는게 차라리 나은듯

  • 3. 주간
    '26.5.26 7:52 PM (116.43.xxx.143)

    주간보호센터로 모시세요
    한결 나아요

  • 4. 요양원
    '26.5.26 7:59 PM (221.162.xxx.5)

    요양원 보내세요

  • 5. 그게
    '26.5.26 7:59 PM (68.98.xxx.132)

    엄마의 의견으로 해결될 단계가 아니다. 절대 명제입니다. 싫어하건 말건 님들이 살 궁리를 해야해요
    훔쳐간다 ㅡ 요보사들이 흔히 겪는 대우입니다. 그래도 된다가 아니라 집에 드나드는 모두가 대상이 될거예요.

    뭐뭐를 할 수 있는지는 이미 리스트에 있으니 가능한건 무조건 하여야해요.

  • 6. 힐링이필요해
    '26.5.26 8:01 PM (182.228.xxx.100)

    주간보호센터가 데이케어센터 말씀하시는거죠?
    ㅜ 본인 고집도세고 본인은 멀쩡하고 수준있다 생각하셔서 절대 안갈려고하실텐데 정말 당장 큰일입니다
    언니가 요보사분 더이상 상처받음안될것같다하니...
    정말 이렇게 사는게 무슨의미가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ㅜ

  • 7. 원글
    '26.5.26 8:03 PM (182.228.xxx.100)

    요양원은 2등급인가 돼야한대요'엄만 5등급받은지 얼마안되세요
    지금많이 심해진상태여서 등급심사다시하면 저희가 보기엔 4등급나올것같지만..
    요양원등급은 안돼요 ㅜ

  • 8. 실버타운
    '26.5.26 8:10 PM (112.152.xxx.51)

    비슷한 등급.상태이신데,, 실버타운 모셨어요.. 한달 200정도 들어요..ㅠㅠ 어쩔수 없어요.. 집에 모실수가 없어요..

  • 9. 그게
    '26.5.26 8:13 PM (68.98.xxx.132)

    집에만 있으면 증세 더 심해져요.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사회성 유지하는게 꼭 필요해요.
    더 심해져서 데이케어 보내면 거기서 적응 더 힘들고 거절 당할수도 있어요
    망상이 망상을 낳거든요. 돌아가실때까지 그만 그만하게 이걸 목표로 해야지 모두가 삽니다.
    지금 엄마가 싫어해서 못한다. 는 무시해야합니다.

    단체에 들어가서 그럭저럭 시간때우기를 해야해요 진작 강제로 했어야합니다.

  • 10. ..
    '26.5.26 8:23 PM (39.115.xxx.132)

    거기서 더 진행되면 씻지도 않고
    옷도 안갈아입어요
    목욕도 절대 안하려고 하고
    저랑 요보사랑 옷벗기다가 나가 떨어지기도 했구요
    퇴근했다 돌아오면 똥범벅된 욕실을 보게될거에요
    지금은 데이케어센터 다니고 계신데
    자식들 다 직장 다니는데 요양원가면
    죽는줄 알고 자식들이 돌보길 바라고 있어요
    아빠도 아프고 거동 불편한데
    식사 챙기고 잔심부름 하는것도
    직장 다니면서 시간 쪼개서 하는건데
    당신한테 못한다고 난리에요

    누가 직장 그만두고

  • 11. ..
    '26.5.26 8:25 PM (39.115.xxx.132)

    삼시세끼 식사 챙기고
    병수발 하길 바라고 있어요

  • 12. 그게
    '26.5.26 8:27 PM (70.106.xxx.95)

    요보사 나가고나면 이젠 자식들이 훔쳐갔다고 난리날거고
    전형적 치매에요
    밤엔 잠안자려고 하고.
    낮에 혼자있으면 나가서 배회하다가 실종되고 길잃어버리고
    시설 가지않으면 나머지 가족들 생활이 안돼요

  • 13. 놀부
    '26.5.26 8:34 PM (180.224.xxx.119)

    등급외 로 요양원 들어가세요
    3남매면 그렇게 크게 부담되진 않아요
    몇개월 등급외로 들어가시고
    요양원 들어가시면 요양원에서 등급신청 유리하게 해주실거에오

  • 14. ㅡㅡ
    '26.5.26 8:39 PM (112.156.xxx.57)

    저러면 데이케어센터 못 다니세요.
    요양원 가셔야.

  • 15. ㅡㅡㅡ
    '26.5.26 8:48 PM (70.106.xxx.95)

    맞아요 .
    저정도면 데이케어센터 가서도 남의옷 보고 자기꺼라고 그러고
    남의옷 훔쳐입고 자기꺼라 우기는 할머니 있었는데- 저희 시어머니다니는 시설. 그런 할머니 꼭 있어요.
    맨날 그 딸이 미안하다고 사과하러 다니고 그랬어요.
    저정도는 데이케어 가도 다른사람들한테 그럽니다
    시설 보내세요. 자식 셋이서 각출해서.

  • 16. 좋은
    '26.5.26 8:55 PM (121.147.xxx.48)

    날만 있을 수 없고 받아준다고 착한 딸 되는 것도 아니고
    요양원 알아보고 있다
    데이케어 안 가려면 요양원밖에 없다 협박하시고
    데이케어도 정 안 가신다 하면 보호사님한테 다시 그런 억지 소리하면 당장 데이케어로 보내버릴거다
    이렇게 단계적으로 큰소리로 협박하세요.
    애기 키우면서 밥 안먹겠다 학교 안 가겠다 그러면 오냐오냐 안 하듯이 치매 노모도 똑같이 대하셔야지요.

  • 17. 경험자
    '26.5.26 9:09 PM (59.18.xxx.55)

    지금부터 거동 못하게 되실 때까지가 제일 모시기 힘듭니다. 낮에 데이케어센터 가신다고 해도 불면증과 배뇨장애 오면 함께 사는 사람도 결국 한계가 옵니다. 비용 부담하면 요양원 등급 없어도 갈 수 있습니다

  • 18. 요양원
    '26.5.26 9:12 PM (59.7.xxx.113)

    가셔야하는 상태네요...

  • 19. 아이고
    '26.5.26 10:05 PM (175.125.xxx.31)

    안타까운 상황이네요.
    집에서 모시기는 이제 점점 더
    힘들고 불가능해 지실겁니다
    같이 사는 사람 고통은 상상을 초월해요.
    조금 더 진행되면 밤낮의 개념이 흐려져
    밤에 자꾸 사고를 치십니다
    저희는...일단 밤새 온수 불로 틀어놓기
    부엌 양념 다 섞어놓기
    냉장고 물건 꺼내놓기
    가스렌지 위에 인화성 물질 올리고 불켜기...
    정말 밤에 잠을 잘 수가 없었어요.
    그러다 넘어지시면 골절입니다
    같이 사는 사람뿐만 아니라
    어머님 안전을 위해서라도
    시설로 모시는게 현명합니다.

  • 20. 약은
    '26.5.27 1:47 AM (121.166.xxx.251)

    처방받아 드시고 계신거죠?
    약만 잘 챙겨드셔도 완화되거나 지연됩니다

  • 21. 저희는
    '26.5.27 6:06 AM (182.231.xxx.92)

    집에서 모셨어요.
    저희 엄마도 성격이 유난스러워서 단체생활 못 어울리고 또 끝까지 집에서 모시라는 아버지 유언도 있고 해서요.
    아버지 돌아가시고 일단 혼자 되신 엄마 동생 이모 옆집으로 옮겨드렸고요. 언니 직장도 근처라 이모와 언니가 매일 들여다 보는 계획. 요양 보호사, 간호사, 도우미 이모님이 삼교대로 매일 방문해 돌봐 드렸어요.

    중요한 건 치매 증상이 처음에는 공격성이 강한 사나운 치매였는데 의사와 매주 만나면서 계속 약을 바꿔 썼더니 나중에는 착한 치매로 바뀌더라고요. 기운 없어 하시고 외출 안 하고 말수가 줄었지만 조용히 누워만 계시고 가끔 생걱나면 주위 사람들한테 덕담만 해주시는 정도. 돌봐드리기 훨씬 수월해졌어요. 의사와 상담해서 약을 바꿔 보시길 권합니다.

  • 22. ...
    '26.5.27 6:34 AM (114.204.xxx.203)

    치매는 약도 못 챙겨요
    누가 붙어서 다 먹여야 하고요
    결국 요양원 가야죠
    윗님 공격성 줄은건 안정제 때문일거에요

  • 23. 치매보는 정신과
    '26.5.27 7:08 AM (210.97.xxx.193)

    종합병원에 정신과 중에 노인성질환(치매)보는 의사에게
    증상 말하면 고집 등 조절가능한 약 처방 받으세요.
    그냥 정신과의사 아니고 치매보는 정신과의사에게 진료보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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