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회사 휴게실에서 동료가 통화하는 걸 들었는데

ㅠㅠ 조회수 : 4,771
작성일 : 2026-05-24 20:39:27

 

휴게실에  안마의자가 4대가있어요.

후배는 1번 자리 저는 4번 자리에 멀리서 

있는데 아내랑 통화를하더라구요.  민지는 오늘 잘

놀았는지, 내일(토요일) 피크닉을 갈건데 아이스박스는

준비해놨는지, 아내가 더 후배를 좋아하는 거 같더라구요.

좋아하는 마음이 항상 대칭하는 건 아니니까요. 

후배(남편)이  너무 보고싶었다고하고 어린 애기랑 영상통화도

하고 ... 너무 부러웠습니다.저는 자는 척을 했습니다. 정말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 자는 척 연기를 제대로 했어요. 

 

나는 남편 아빠 기혼자의 길을 가기가 갈수록 어려워지는데

10살 어린 후배는 이미 결혼도 하고 집도 있고 아이도 있고 

둘째도 곧 가질 예정이래요. 당연히 회사에서 저보다 더 잘 

나가고 누구누구 아는 사람도 많고 젊은니까 서로 데려다

자기 팀에 넣으려고 하고 ... 담배도 피니까 정보도 빠르더라구요.

 

금요일의 기억이갑자기 나서요. 

쥐뿔 아무 것도 없고 모든 것을 다 내가 알아서

일구어야하는 처지인데 이것 저것 찍먹하다

 취직이 늦어졌더니 인생의 도미노를 돌이킬 수 없네요.

하루 종일 기분 좋았는데 ... 패배감 들어요... ㅠㅠ

 

결혼 왜 못했지 ㅠㅠ ... 

 

IP : 106.101.xxx.24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
    '26.5.24 8:40 PM (118.235.xxx.84)

    그 나이 되도록 결혼도 못하구 뭐햇어요.
    이제 독거노인되서
    고독사하는 일만 남앗네요.
    왜 그러고 살았어요?

  • 2. ......
    '26.5.24 8:45 PM (118.235.xxx.48)

    모쏠님 주식투자는 시작했어요?

  • 3. ...
    '26.5.24 8:54 PM (112.168.xxx.153)

    이러면서 본인보다 10살 어린 미녀만 찾을 거잖아요. 두세살 어린 또래 여성 사귀면 얼마든지 결혼하고 애 낳고 알콩달콩할 텐데. 본인이 욕심을 못 버리면서 맨날 징징.

  • 4. ...........
    '26.5.24 9:02 PM (122.42.xxx.28) - 삭제된댓글

    얼마전에 82에서 사귀자는 82님 있었잖아요?
    수락해 보시지!

  • 5. ㆍㆍ
    '26.5.24 9:07 PM (211.234.xxx.36)

    제목에 모쏠 쓰라고 좀!!

  • 6. 그래도
    '26.5.24 9:12 PM (223.38.xxx.31) - 삭제된댓글

    휴게실에 안마의자 4대나 있는 복지 좋은 회사 다니시네요.
    징징징징만 빼면 됩니다.

  • 7. ㅎㅎ
    '26.5.24 9:28 PM (112.162.xxx.59)

    다 각자 자기팔자다~
    인정하면 맘 편할까요.
    지팔지꼰입니다.
    내식대로 사세요

  • 8. ㅡㅡㅜㅜㅜ
    '26.5.24 9:35 PM (106.101.xxx.244)

    ㅜㅜㅜㅜ 인생이 슬픕니다.

  • 9. ..
    '26.5.24 9:53 PM (112.214.xxx.147)

    키는 노력으로 어쩔 수 없다 치고..
    살은 뺐어요? 90kg 근처죠? 아님 90kg도 넘었나요?
    노력으로 개선 가능한 부분도 노력 1도 안하면서 그저 키, 돈, 연애, 결혼(그것도 나이 어리고 날씬하고 예쁜 여자와???)등으로 징징징징징징징.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2846 모자무싸 내가 생각하는 결론 1 지나다 09:56:22 111
1812845 공익광고 했으면 좋겠는 것 . . . 09:56:12 38
1812844 민주당은 평택 선거에만 사할을 걸었나요? 다른 지역은 6 ㅇㅇ 09:56:10 49
1812843 '한동훈 지지' 자원봉사 쉼터 선관위 조사 유난이다유난.. 09:54:36 57
1812842 피곤해서 쉬어야지 해도 집에만 있기는 1 .. 09:53:59 128
1812841 대한민국 주적은 북한이 절대 아니죠 11 ..... 09:51:29 161
1812840 카페에서 애들 뛰고 부산하게 돌아다니는 거 1 .. 09:45:56 179
1812839 정부차원의 스타벅스 불매운동 6 우주마미 09:45:15 268
1812838 성경 많이 읽으신 분들 2 ㅇㅇ 09:40:28 169
1812837 정용진 입건이 사실인가요 20 09:37:57 1,336
1812836 이런 부자집이 폐가가 됐네요 1 현소 09:37:35 1,086
1812835 어제 본 50대부부의 만행 22 ㅇㅇ 09:16:23 2,697
1812834 바닷가에 갯바위에 바퀴벌레같이 생긴거.. 7 .. 09:14:15 696
1812833 나는 엄마복이 있다 생각하시는 분 15 09:11:21 845
1812832 연금저축펀드 해지시 매매차익에 대한 세금 2 궁금 09:08:52 241
1812831 모자무싸 아쉬운 점 14 ... 09:03:41 1,314
1812830 지방 표창장에 전국민이 들고일어나서 6 ㄱㄴ 09:00:55 609
1812829 신세계가 그냥 광주에 투자하는게 아닙니다. 18 09:00:36 1,700
1812828 조국, 글쎄요 80 ... 08:59:38 981
1812827 흑자내도 성과급 0원. 파업으로 간다. 삼성그룹사 9 .... 08:53:03 1,220
1812826 고3 오늘 학원수업 있나요? 6 ㅇㅇㅇ 08:47:14 405
1812825 까르보불닭면은 좀 안매울까요 5 불닭 08:46:47 283
1812824 메주콩도 밥에 넣어 먹기도 하나요? 1 .. 08:46:17 252
1812823 호주 시드니 계시는분(날씨 여쭤요) 5 08:40:19 283
1812822 추적60분) 모자폰싸 7 .. 08:37:59 1,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