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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일찍 가신 엄마 나이가 돼 가니 저......마음이 급해져요

.. 조회수 : 4,447
작성일 : 2026-05-24 18:54:10

미리 마음 정리를 해야 할 것도 같고

뭔가 싱숭생숭해져요

IP : 112.140.xxx.22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왜요?
    '26.5.24 6:56 PM (118.235.xxx.122)

    님도 엄마닮아서
    명이 짧을까봐요?
    그건 진짜 쓸데없는 걱정인거 같은데...

  • 2. 님엄마가
    '26.5.24 6:58 PM (211.36.xxx.160)

    딸인데 늦게 오라고 혼내켜서 오래살거에요.
    엄마가 먼저 가게시니 나중에 데리러 오시겟죠^

  • 3. 그런거없어요
    '26.5.24 7:01 PM (118.235.xxx.143)

    아무 상관 없고요, 엄마 나이 두 배로 사는 사람들만 늘어납니다. 의학의 발달 덕분이죠

  • 4.
    '26.5.24 7:05 PM (221.138.xxx.92)

    나이들수록정리하고 단순하게 사는것도 좋아요.
    싱숭생숭해 하지 마시고
    조금씩 정리하세요.
    웰다잉이라고 하죠.

  • 5. 본능적으로
    '26.5.24 7:06 PM (211.208.xxx.87)

    가까운 친족 죽음은 슬픔 불안 그런 감정적 동요가 커서...

    저희 엄마도 막내인데 윗 형제들이 아무리 손위여도 다들 일찍 가서

    말도 안 되는 소리 같은데

    보험 기간을 길게 안 했다는 거예요. 환갑 못 넘기고 죽는 걸 봐서.

    옛날에는 남자들이 세세한 거 신경 안 쓰고 여자들한테 맡겼잖아요.

    그래서 본인 칠순에 되게 행복해했어요. 자기가 70년 살 줄 몰랐다고.

    다른 식구들 다 경악...이게 뭔 소리야!?!?!? 근데 그게 그런가봐요.

    본인이 엄청 유난 떠는 거 없이 건강하게 잘만 살고 계세요.

    다만 일상적으로 늘 잊지 않고 관리하기는 합니다.

    건강한 식습관, 꾸준한 운동, 쓸데없는 영양제나 약 과잉복용 안하고

    전세계여행 100개국 이상 찍었어요. 기 나눠 드릴게요. 힘 내세요.

  • 6. ㅇㅇ
    '26.5.24 7:10 PM (49.0.xxx.138)

    정리는 30년 지난후에나 좀 생각해 보세요

  • 7. ......
    '26.5.24 7:30 PM (37.203.xxx.91)

    사람은 누구나 다 죽는다는 걸 당연히 알고 있지만
    그럼에도 나의 죽음은 종종 망각하면서 살다가
    같은 핏줄인 사람들 죽을 때 확 다가오는 게 있죠....
    그래서 그러신듯.... 가까운 직계의 죽음일수록 더 그렇고.
    내 건강에 자신감이 없으면 더욱..
    님 심정 뭔지 백프로 알겠어요.

  • 8. ㅇㅇ
    '26.5.24 7:48 PM (184.152.xxx.31)

    우리 아버지가 딱 그러셨어요 40대에 영정사진까지 찍으시고 아마도 그 나이 즈음에 할아버지 돌어가셨을 때 영정사진이 없으셨던 거 같아요
    지금 낼모레 90 되세요 아직도 지하철 타고 2시간 거리 모임도 혼자 다니시구요

  • 9. . . .
    '26.5.25 2:15 PM (180.70.xxx.141)

    저 작년 49세에 그랬어요
    엄마가 49세에 돌아가셨거든요
    48세때부터 기분이 오묘하더라구요
    내가 죽으면 어쩌나~ 생각도 자주 들고요

    지금 그나이를 지난 50세...
    아무렇지 않게 매일매일 흘러가는 평화가
    항상 나에겐 있었는데
    내가.. 내 마음을 그렇게 쓰지 못했었다고 생각합니다

    원글님 마음도 평화로와지시기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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