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에서 알바하다 치과용품을 부러뜨렸어요.
용어를 몰라서 네이버에서 동일상픔 찾는데 좀 걸렸는데
2만원 가량 하거든요.
근데 형태는 같지만 완전 동일 제품인지도 그렇고
실장님한테 사이트 보내봐도 될까요
실장님은 됐다고 했지만 찝찝해서요
아님 돈을 드리는게 나을까요??
치과에서 알바하다 치과용품을 부러뜨렸어요.
용어를 몰라서 네이버에서 동일상픔 찾는데 좀 걸렸는데
2만원 가량 하거든요.
근데 형태는 같지만 완전 동일 제품인지도 그렇고
실장님한테 사이트 보내봐도 될까요
실장님은 됐다고 했지만 찝찝해서요
아님 돈을 드리는게 나을까요??
실장은 자기 돈도 아니니까
상관도없고, 귀찮아서 됐다고할듯요.
원장한테 말하고 미안하다하는게 맞죠.
앞으로도 실장님한테 밀하면 된다고 하긴 했어요
오너는 원장이지만 동료이자 상사는 실장님이죠. 이 분과 잘 지내야 합니다.
상사가 괜찮다고 했으면 괜찮은 겁니다. 안 부러지는 집기는 없어요. 쓰다 보면 부러지고 손상되고, 그런 게 다 비용으로 처리되는 거죠.
일부러 던지고 밟은 게 아니라면 그 정도 실수는 상사가 괜찮다고 했으면 아주 고마워하면서(확실하게 고마워하는 표정과 말투) 앞으로 더 조심하겠다고 하면 됩니다.
상사가 괜찮다고 했는데 극구 자기 뜻대로 하는 부하직원도 별로 예쁘지는 않거든요.
내일 커피랑 마들렌 정도, 간단한 간식을 사 가면 좋고
이거 뭐야, 왜 사 왔어? 이런 질문 받으면
웃으면서
죄송해서라거나 고마워서라거나 뭐라도 하고 싶어서라거나 적절한 말을 골라서 하시면
아무것도 안 하는 것보단 나아 보일 거고요.
그 물건은 원장꺼고
실장은 내일그만둘지도 모르는 사람인거죠.
중소기업보다 못한게 개인의원인데.
알바직원을 실장이 자기가 뭐
상사라고나 생각할까요?
근데 2만원짜리면 원장이 알바에게 받아내기도 애매한 금액일것같아요.
내가 한 일 책임지고 싶으신마음인거같은데
2만원 망가진거가지고
실장한테 2만원어치 간식사다가 미안해봤자
실장이 왠떡이냐 먹고 치우죠.
그사람 1도 손해난 게없는데요.
치과원장 2만원 손해난거 그 실장이 뭐 관심없음.
실장에게 말하라는건 사소한 일처리를 말하는거지요.
실장이라고 거기서 실수하거나 뿌신게 없겠습니까.
거기 물건은 하나도빠짐없이 그냥 원장 개인재산일뿐.
내가 꼭 갚아야 직성풀리는 성격이면 원장만났을때 사과하고,
그 정돈아니면, 실장이 됐다고 했으면 다행이네하고 잊어버리세요.
냅두세요.
괜찮다고 해도 꼭 갚고 싶은 그마음을 고치세요.
이번만큼은 좀 참아보세요.
고개숙여 죄송하다고 하고 가만히 계세요.
사회훈련이 더 필요해보이네요.
사회생활 많이 해본 사람의 조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