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되어있다고 해외여행가는 엄마는
이해가 되시나요
길어도 두달이라던 말기암이
표적항암이 잘 맞아 몇달새 나아지고 있던 시기였지만 여전히 당장 잘못되어도 이상하지않게
전이된 상태였는데.
50대 오빠와 70후반 엄마얘기예요.
암진단당시 대차게 틀어져서
오빠가 손절하고 혼자 외롭게 항암중이었는데
나에게 친구들이랑 해외여행 다녀와도 될까...
떠보던엄마. 그리고 다녀오더군요.
자식이 암말기인데 그 자식과 틀어질일을 만들고 자신을 내쳤다고 화내고..
나는 이번생에 어떤 엄마를 가진걸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