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인심이 더 박하다는 말 항상 해줍니다. 친가, 외가, 시가 다 시골이고 저희 가족만 도시에 살아서 누구보다 시골 생리랄까요 그런걸 잘 알고 있거든요.
가끔 귀농에 환상 가지는 분들이 시골 인심 좋다 라고 하시면 제가 정정해줘요. (법보다 앞에 있는 마을법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게 기본인 상태에서 한동안 본인의 것을 무례하다 싶을 정도로 침탈 당해도 허허 웃으면서 3년쯤 살거나 발전기금 연달아서 몇번 기부하고 이장에게 술값 담뱃값 1년 정도 찔러주면) 시골 인심 좋아집니다. 정말이에요.
그냥 도시 외곽으로 가거나 외지인들 끼리 모여있는 전원주택단지나 타운하우스로 가세요. 그게 정신건강에 백번 천번 이롭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