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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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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가지고 두말하는 시모때문에 미치기 일보직전인데요

.. 조회수 : 1,649
작성일 : 2026-05-06 09:25:03

시어머니때문에 매번 남편이랑 대판 싸우는데요

이유는

종잡을수 없는 언행때문에요

한입가지도 두말하고 말해놓고 언제그랬냐는듯이 모른척 잊은척 해버리고 아주 음흉한 성격인데

한해한해 더더더더 심해져서 미치겠어요

근데 제가 이거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남편한테

얘기하면 그걸 스트레스받고 신경쓰고 앉아있는 니가 더 문제라고 하는데 제가 문제인걸까요?

몇가지 상황을 얘기해볼게요

 

*시아버지가 편찮으신데

매번 어디(특정지역)모시고 가서 식사하고 구경하고 오고싶다고 말씀하심(주위집들은 자식들이 부모님 모시고 여행을 다닌다 어딜갔다왔다 자주 얘기하심)

남편이랑 제가 근로자의 날 시간이 되니

그때가자고 말씀드렸고 어머니도 알겠다고함

뒷통수맞은적이 한두번이 아니라 재차 말씀드림

애들한테도 약속잡지 말라고 미리 말해놓음

전날에 제가 어머니한테 연락해서(근로자의 날에 가자고한게 먼 옛날도 아니고 불과 며칠전임)내일 몇시에

갈까요?그랬더니 대뜸 어딜????그날이 무슨날인데?

니들끼리 가라,연휴에 니들은 어디 여행안가니?그러심

 

*어제 어린이날 연락와서

어린이날인데 니들은 뭐하니

대뜸 우리도 어린이다(80넘으면 어린이라 그러더라)

같이 치킨피자나 먹을라 그랬지 그러시는거에요

전화끊고는 남편한테 곧 어버이날이니깐 후딱 포장해가서 점심으로 같이 먹자고 했어요(저렇게 전화받으니 저도 마음이 불편해서..)

남편도 어머니랑 통화했거든요

치킨피자 먹자고 했냐고 애들한테 물어볼게 하고 끊더라구요(이정도면 어머니나 남편도 시댁가는걸로 반약속 잡은거 아닌가요?)

저는 갈준비하고 치킨은 오래걸리길래 미리 시댁으로 시켜두고 피자만 가면서 픽업해가야겠다 하고

어머니한테 저희 포장해서 갈게요 전화를 했어요

그랬더니 야 니네 나가서 먹으라니깐 왜와 

나 힘들어서 아무것도 못한다 그러시는데

너무 화가나는거에요

전화끊고는 남편한테

도대체

한두번도 아니고 왜저렇게 한입으로 두말하는지 모르겠다고 그랬더니 남편은 되려 언제 우리가 어머니랑 확실히

약속을 잡았녜요 ㅋㅋㅋ

이랬다 저랬다 한두번이 아닌데

도대체 이거 어떻게 해야될까요?

 

 

 

IP : 59.14.xxx.107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5.6 9:28 AM (211.57.xxx.145)

    모든 약속 대화는 남편에게 토스

    수박겉핥기 대화만 하세요

  • 2. ...
    '26.5.6 9:28 AM (220.75.xxx.108)

    잘 하려고 들썩이지 마시고 그냥 옆집 할머니라고 생각하세요.
    그러거나 말거나 저집 자식이 챙기겠지.. 하고요.
    그 수 밖에 없습니다.

  • 3. ..
    '26.5.6 9:28 AM (14.32.xxx.34)

    통화를 줄이고
    대답만 하고 아무 것도 실행하지 않는다
    왜 안하냐고 하면
    내가 언제 그리 말했냐고 하고 무시한다
    그냥 그런 인간이겠거니 한다

  • 4. ㅇㅇ
    '26.5.6 9:29 AM (49.168.xxx.114)

    종잡을수 없는 언행
    이제 확실히 이해 됐잖아요
    이런 사람말은 심각하게 듣지 마세요
    그냥 얘기하시면 네~네~맞장구만 치시면 되겠어요
    내성격에 맞게 대응하지 마시고 어머니 성격에 맞게 대응하세요

  • 5. 원글님
    '26.5.6 9:31 AM (180.83.xxx.182)

    너무 착하시다. 뭘 그리 챙기세요?

  • 6. ...
    '26.5.6 9:31 AM (112.187.xxx.181)

    치매에요.
    아니면
    어머니 또 잊으셨어요?
    치매 걸리신거 아니에요?
    해보세요.
    다시는 안그럴지도..
    또 그러면 검사받으러 가야죠.

  • 7. ,.
    '26.5.6 9:32 AM (210.96.xxx.246)

    통화 녹음 하면 되지 않을까요?

  • 8. ..
    '26.5.6 9:33 AM (59.14.xxx.107)

    아버님 모시고 여행도 수십번은
    들은거라 이번에 큰맘 먹은거에요
    원래도 이런성격인데 연세드시면서 너무 심해져서
    통화도 많이 줄이고
    꼭 필요할때 만나거든요
    사람속을 뒤집어 버리는데
    남편도 저렇게 누가 잘못인지 분간 못하고 자기 엄마편만 드니
    덜떨어진 인간같아요

  • 9. .....
    '26.5.6 9:34 AM (211.250.xxx.195)

    녹음하세요
    남편에게 조용히 틀어줘요

  • 10. ..
    '26.5.6 9:36 AM (59.14.xxx.107)

    녹음!!!!!!
    생각도 못했어요
    녹음해볼게요
    아이폰 폰자체 녹음은 안되죠
    이렇게까지 해야되는게 구차한데
    해놔야겠어요
    저만 속 뒤집어질순 없으니깐 남편 꼭 들려줄게요
    남편은 직장다니고 전 전업이라 꼭 저랑 통화하시거든요

  • 11. 아니
    '26.5.6 9:38 AM (119.202.xxx.168)

    저런 성격인거 알면서 큰맘을 뭐하러 먹어요.
    그냥 남편한테 토스…

  • 12. ㅇㅇ
    '26.5.6 9:45 AM (211.117.xxx.240)

    남편이 본인 엄마 성격 몰라서 그러겠나요? 그냥 원글님도 약속해놓고 모른척 몇번 해보세요. 제가 언제요? 그런 약속한거 기억없는데? 거울 치료 몇 번해야 합니다. 물론 시어머니랑 통화하실때 녹음 하시고요. 남편이랑 있을땐 스피커폰 켜 놓고 하시구요.

  • 13. ㅇㅇ
    '26.5.6 9:46 AM (14.48.xxx.193)

    변덕을 부리는거네요
    변덕이 죽끓듯하는 성격
    여행가고 싶다고 하다가 막상 가려니 귀찮고
    내가 언제 꼭 가자고 했냐 그냥 해본소리지

    이런 사람은 무슨 말을 해도 귀담아 듣지말고
    그냥 네~네~ 하세요
    아무것도 해드리려 하지마시고요
    자기도 당해봐야 해요

  • 14. 원글님
    '26.5.6 9:46 AM (211.208.xxx.21)

    마음씨 모예요?
    아주 비단이잖아요

    저같으면 전화도 안해요

  • 15. ..
    '26.5.6 9:49 AM (221.139.xxx.175)

    변덕이 죽끓듯 하네요.2

  • 16. ㅇㅇ
    '26.5.6 10:03 AM (222.100.xxx.11) - 삭제된댓글

    대답만 하고 아무 것도 실행하지 않는다
    왜 안하냐고 하면
    내가 언제 그리 말했냐고 하고 무시한다222222

    그냥 네네 하시고 아무것도 하지마세요.

  • 17. 원글은
    '26.5.6 10:04 AM (175.113.xxx.65)

    시부모 지껄임에 아 무 것 도 하지 마세요 신경 딱 끊으세요

  • 18. 다른건몰라도
    '26.5.6 10:09 AM (220.78.xxx.213)

    한입으로 두말하는 사람들에겐
    녹췩답이에요
    통화는 물론이고 대화할때도 항상 녹취하세요

  • 19. ㅅㅅㅅ
    '26.5.6 10:10 AM (61.74.xxx.76)

    통화녹음뒀다 뭐해요
    뒤통수 칠떄마다 통화녹음 들려주면
    아 내가 치매인가보다 하고 병원가겟져

  • 20. 다른건몰라도
    '26.5.6 10:10 AM (220.78.xxx.213)

    몰래할 필요도 없어요
    대놓고 녹음하세요
    찔끔하고 말 조심합니다

  • 21. 마지못해응하는
    '26.5.6 10:13 AM (14.35.xxx.114)

    자식들이 권하고 권해서 마지못해 응하는 그림을 만들고 싶은 거에요.

    그냥 처음부터 신경을 쓰지 말던지 아님 아우 아니에요~ 준비 다 했어요. 져희가 가고 싶어서 그래요~ 어머니는 신경하나도 쓰실 것 없어서 그래요~ 이럼서 하든지 둘 중 하나에요.

    근데 원글님 되게 착하신 듯. 저라면 벌써 귓등으로도 안들었을텐데

  • 22. 이제부터
    '26.5.6 10:37 AM (182.211.xxx.204)

    약속은 남편과 어머니가 잡는거로
    남편도 당해봐야 알죠.

  • 23. 맏며느리30년차
    '26.5.6 10:47 AM (221.138.xxx.92)

    시어머니와 접촉을 하지 마세요.
    다 남편통해 들으시고
    동행하시고 돕기만 하세요.
    그런 감당을 왜 님이 하시는지...

  • 24. ..
    '26.5.6 10:50 AM (121.142.xxx.225)

    치매라 생각하고 움직이지 마세요.
    원글님이 너무 착해서 그래요. 근데 한두번 저러면 바로 눈치 까는거 맞긴해요.
    아..그냥 말로만 그러는구나..오케 그럼 나도 말로만.....

  • 25. ...
    '26.5.6 10:53 AM (203.237.xxx.73)

    남편이 무능하네요

  • 26. 시집살이는
    '26.5.6 11:06 AM (211.208.xxx.76)

    남편이 시키는거
    퇴근하고 남편이 전화해 약속잡든
    말든 하세요
    시모 전화오면
    애 아빠랑 정하세요 반복

  • 27. ...
    '26.5.6 11:38 AM (163.116.xxx.57)

    약속을 통화로 잡고 카톡 문자로도 단톡으로 보낸다. 그리고 반드시 회신을 받아낸다.
    근데 문자나 녹음이나 보여주고 들려줘도 가기 싫다고 변덕부리면 원글님은 아무것도 할수 없음. 그러니까 애초에 원글님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여행이나 식사대접 약속 같은거 안잡는 방법 밖에 없는거 같아요. 남편이 약속 잡도록 해보세요. 남편이 안잡으면 어쩔수 없는거구요. 원글님은 그래도 잘해드리려고 노력 많이 하는데 부모님이 효도 받을 자격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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