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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지적 조회수 : 1,708
작성일 : 2026-04-25 05:16:39

굳이 안좋게 표현해 "지적질"이라고 했는대요

20년도 더 전에

3층짜리 빌라에 살았어요

윗집 자녀..따님이 20초반 담배를 피우고 

꽁초를 창밖으로 버리는지라

그게 울집 화단에 떨어지는데

불이 날까봐서도 신경이쓰인 어머니가

그 집에 조심히 말을 했나봐요.

그리고 어떻게 되었냐면요

인사도 안하고 척지게 되었죠.

불편했어요 오가며 마주치는데..

(미안하다 사과. 따님에게 주의. 향후 같은 일 미발생) 이런 수순이 아니더라고요.

 

10년 전엔 한 층에 4집이 사는 주상복합에

사는데 울집 빼고 2집이 강아지를 키우는데

한 녀석이 짖으면 다 따라짖어요

그날도 너무 시끄럽게 짖어대서

마침 대문 앞에서  서로 마주쳐

너무 시끄러워 잠을 잘수가 없다고 하소연을 하니

얼굴이 확변하며 다른집 개도 짖는다며

그야말로 짖으며 문을 쾅 닫아버리더라고요

그후로물론 원수보듯 쌩까고요.

 

영어모임에서 유독 한 분이 결코 즉석에서 해석할 수 있는 수준의.책이 아닌데 1도 예습 안해오고

더듬더듬 일일히 단어 물어 봐가며 지속 나와요. 본인 차례오면 두 세배가 걸리죠. 중간에 "완곡히 예습 좀 해오세요~"

그래도 안하죠..

4개월 후 책 한권 마친 후. 너무 성의 없으셨다고  본인 주최 모임에 준비 전혀 안해오면 좋으시겠냐  카톡으로 보내니 삐졌어요.ㅎ  그것도 나때문에 삐졌다고 소문내며.

전 더 이상한 건

비슷하게 이 분한테 스트레스 받아오며

뒷말 하던 이들. 싫은 소리 일체 말 안해요.

안할 뿐 아니라 관람 자세로 돌아서요.

그게 당사자보다 더 이해불가

지적질을 관대하게 온전히 받아들여

양분으로 쓰는 사람을 본 적이 없는 듯요

기분만 나빠할 뿐

IP : 218.234.xxx.12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래
    '26.4.25 6:53 AM (121.185.xxx.210)

    모든 지적질은 다 기분나빠요
    어쩔수 없는거죠

  • 2. ..
    '26.4.25 7:35 AM (223.63.xxx.123)

    다들 미움받기싫어서
    해야할 말도 안하고 산다는거 알았어요

  • 3. 원글
    '26.4.25 7:49 AM (218.234.xxx.124)

    ㄴ 맞는 말씀이긴 한대요.. 그렇다면 위에 든
    수많은 가지 중 단 세가지라도
    계속 참고 살아야하나요? ㅠㅠ

  • 4. ...
    '26.4.25 8:15 AM (121.175.xxx.109) - 삭제된댓글

    내가 지적질을 했을때 목적을 달성 할지 여부를 계산해서 말해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냥 화풀이 수준이면 말 안하고 내가 멀리 해버리면 그만인거고
    예를 드신 화단에 꽁초 버리지 않은 목적을 달성했다면 그걸로 된거죠
    그 이웃이 쌩하든말든
    내 알바 아니고
    그리고 인간은 지적질 당하면 바로 반성하는 사람은 드물어요
    예로 든 예습해 오라고 한 내용은 그사람 입장에서는 평생 기억에 남을 수치스러운 내용이네요
    그 분이 잘못한건 맞는데
    직설적으로 저렇게 퍼부어 대면 원수밖에 더 되겠습니까
    같은 말이라도 유화적으로 표현하시면 훨씬 나을것같습니다.

  • 5. 지적질
    '26.4.25 8:27 AM (118.235.xxx.64)

    할땐 본인도 완벽해야 한다봐요. 저희 남편은 지적질을 위한 지적질을해요. 본인 아버지에게 배운 그대로 지적질 많은분들 대부분 부모중 한명도 그럴걸요

  • 6.
    '26.4.25 8:37 AM (59.30.xxx.162)

    저도 원글님이랑 비슷한데요.
    요즘 법륜스님 동영상 보면서 마음 닦아요.
    사람 안 바뀝니다.
    물론 틀린거니까 틀린건 바꿔야 하죠.
    다른게 아니고 틀렸으니까!
    근데요 그건 내 생각이고 사람은 안바뀝니다.
    심지어 생판 모르는 남이 나에게 감히 지적질을??
    오히려 역효과 나요.
    저도 아직 다 받아 들여지진 않는데
    내가 무슨 수로 내가 뭐라고 남을 바꾸냐? 하고 계속 생각합니다. 내가 뭐라고.

  • 7. ㅇㅇ
    '26.4.25 9:37 AM (14.48.xxx.193) - 삭제된댓글

    옆집 초등생 남자아이가 아파트 지하실을 향행 소변을 보는걸
    목격했어요
    아주 웃으면서 장난스럽게 오줌누는걸 보니
    여러번 그러고 다니는거 같았어요
    지하실에 경비아저씨가 자주 드나드는곳인데 그러면
    안되잖아요
    아파트 화단도 아니고 지하실 내려가는 계단을 향해서요

    아이 엄마를 만나서 얘기했다가 완전 봉변을 당했어요
    엄청 기분 나빠하면서
    누구처럼 오줌 질질싸는것보다 낫다나요
    진짜 황당했어요
    유치원 다녀오던 저희해가 집앞에서 벨누르다 그만 못참고
    문앞에서 실수한적 있었거든요
    그걸 비아냥대면서 막말하더군요
    맞아요
    지적질은 하면 안돼요 받아들일수 있는 인격이 있는
    사람이 거의 없어요

  • 8. 원글님 박수
    '26.4.25 10:03 AM (118.218.xxx.85)

    이런분들이 많아야 세상이 살만해질텐데요
    고맙습니다

  • 9. 마지막은
    '26.4.25 12:41 PM (121.162.xxx.234)

    내 수업권을 침해하지 않는 한 그냥 계실 일 맞공
    앞의 두 일은 들은자가 사과하고 시정할 일입니다
    저따위 적반하장격인 삐지는 인간들은 차라리 저렇게라도 먼 관계인게 나아요
    불편하기야 담배냄새가 더 싫다해도 공기중다니는 걸 어쩌리오마는
    화단 던지다니?
    음주운전이 사고 나야만 처벌받나요
    방화범도 매한가지
    문을 닫고 살라뇨? 다른 개됴 짖어요?
    히틀러도 거뉘도 애완인입디다. 그게 무슨 대단한 까방인줄 아나, 개만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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