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이가 밀당도 잘하고
볼때마다 넘 귀엽고 행복하니
살짝 연애할때 감정 비슷
자식은 안키워봐서..
다른 분들은
자식 키우는 감정이랑 비슷하려나요
냥이가 밀당도 잘하고
볼때마다 넘 귀엽고 행복하니
살짝 연애할때 감정 비슷
자식은 안키워봐서..
다른 분들은
자식 키우는 감정이랑 비슷하려나요
죽을 때 까지 숙제라 넘나 힘들어요 ㅠ
훨쉽고..행복은 10배주죠
담생애 태어나면 자식은 안낳는걸로..
14년전에 그랬어요
아들이 어디서 러블냥이 꼬마를 데리도와서 넘 속상해서 꼴도 보기싫어하다가
얼마나 또 사나운지 며칠 숨어있다나온후엔 하악질 물기까지 계속 제 팔을 물어요
그러다 어디가나 졸졸 따라다니다 가스렌지위에 올라와 수염 홀라당 태우고 ㅠ
그리 사이 나쁘다가 중성화후에 넘 불쌍해서 간호해주다 홀라당 정이 들어 볼수록 이쁘게 생긴거에요 ㅎㅎ
그뒤로 진짜 10대때 첫사랑 그느낌 살아나
이아이 생각하면 막 눈물이 집밖에도 못나가겠고
엘베도 급해 막 계단뛰어올라오고 ㅎㅎ
뭐 결국 짝사랑인거 깨달았지만
마구 지생각만 하는 나보다 아무런 터치없는 남편만 더 졸졸 보기만해도 그렁그렁ㅎ
출산후에만 나오는건 아니죠
멀리 외출하면 막 보고 싶고 궁금하고
밥 잘 안 먹음 전전긍긍 속상하고
쪼물딱쪼물딱 만지면 너무 기분좋고
얘가 사람이었음 나 성추행으로 고소했을꺼라고 ㅎㅎ
가끔 제 발등에 보드라운 턱을 갖다괴고 잠들거나,
퐁신한.자기 가슴털밑에.깔고.식빵구우면
다리가 절여도 못일어나죠. 너무 고맙고,황송하고. ㅋ ㅋ
아들이 키우는 애기냥이 4개월 데리고 있다 -그사이 중성화도 하고-다시 아들한테 갔는데 우리 부부 둘 다 상사병 걸린 거 마냥 매일 애기 보고 싶다 노래를 합니다ㅜ
전 일욜 새벽마다 냥이 보러 가고요~
연애보단 자식 키우는것 같아요
눈 마주치고 한참을 바라보고 있을때 어쩜 요렇게 이뿐 녀석이 나한테 왔을꼬 싶기도하고
꼬물꼬물 영원한 내 아가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