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질적으로 부족함 없이 자라서
남들한테 부잣집 딸(실제로는 평범) 같다는 소리 듣고 살았으면
애정결핍이니 편애니 그런 배부른 소리 하지 말고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 가져야될까요?
물질적으로 부족함 없이 자라서
남들한테 부잣집 딸(실제로는 평범) 같다는 소리 듣고 살았으면
애정결핍이니 편애니 그런 배부른 소리 하지 말고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 가져야될까요?
형제 많은집 좁은집 드글드글 좁아터진 집에 뭔 놈에 손님은 끊이지도 않고 구질구질 쪽팔리고 유년시절 기억 평생 가는데 그렇게 자란건 부모복 있는거죠
저에게 부족함없이 자랐다..는
사랑 듬뿍이 1순위
물질적 듬뿍은 2순위...라서
근데 사랑 듬뿍 받은 사람이
안정적이고 자존감 높아서
훨씬 부잣집 딸 같습니다.
사랑 못 받고 자란 사람은
위축되고 찌질해보여서
행동에서 부태가 안나요.
사랑을 경제적으로만 베풀고
정서적 지원 없는 부모는 참 힘들죠
빛좋은 개살구
부잣집 딸이지만 정서는 빈곤층
편애니 그런데 사로잡혀 있으면
자신한테 엄청난 마이너스예요. 실제 애정결핍이 가져온 피해보다는
스스로 벗어나지 못해 키우는 피해가 더 커요
세상엔 진짜 더 이상한 부모들도 많아요. 애써 잊으려고 하시진 마시고
그래도 잘 자라온 자신을 칭찬하면서 하고 싶은일에 집중하시길 바래요
그래도 기본은 해주셨다
기본적 물질이 없어 힘든 친구들도 많았죠
우리 어렸을땐 가난해도 왕따당했어요
왕따라는 단어는 없었지만
형제 많은집 좁은집 드글드글 좁아터진 집에 뭔 놈에 손님은 끊이지도 않고 구질구질
ㅡㅡ
저랑 똑같아서 로그인 했어요^^
진짜 왠 손님은 그리 많은지 일년내내 북적북적
엄마랑 저는 부엌앞 쪽방(정확히는 방이 아니고 부엌 입구 쪽마루 ㅎ ㅜㅜ)에서 자기도 했어요.
경제적으로 부족함이 없다는건 단순 돈의 문제 외에도 여러모로 문제 없이 자랐다는 뜻이니 감사한 일이지요.
그렇다해도 신체 정서적 폭력 학대가 있었다면 슬픈일이고요.
혹시 상처되는 경험이 있으셨나요?
원글님 글 내용 토씨 하나 안 틀리고 그대로 말하던 인간이
나르시시스트 친모였어요
달리 말하면 난 너를 소중한 인간이 아니라
그냥 개새끼 하나 잘 길렀다 이 소리입니다
모든것이 충분하게 다 갖춘집이 얼마나 될까싶어요
감사하다생각하는게 맞죠
감사할 부분은 감사하고 부족한 부분은 스스로 채워 나가면서 살도록 노력해야겠죠
겪어보지 못한 투정으로 들립니다.
사랑 듬뿍이 1순위
물질적 듬뿍은 2순위 222
경제적으론 힘들지 않았지만 부모의 편애로 힘들고 그게 과거가 아니라 헌재진행형이기 때문에 아직도 고통받고 있어요. 저도 부모에게 경제적으로 선물만 하고 안 보고 살고 싶을 정도인데 끊임없이 희생한 자식말고 차별한 저에게 사랑과 보살핌을 갈구하네요. 경제적으고 궁핍하지 않았던건 다행이지만 정서적 부족함도 부족함이죠. 새엄마면 차라리 좋은 사람이라 생각할 수 있을것 같아 내 엄마가 아니라 다른자식 엄마라 생각하니 좀 펀안합니다.
경제적으론 힘들지 않았지만 부모의 편애로 힘들고 그게 과거가 아니라 헌재진행형이기 때문에 아직도 고통받고 있어요. 저도 부모에게 경제적으로 선물만 하고 안 보고 살고 싶을 정도인데 끊임없이 희생한 자식말고 차별한 저에게 사랑과 보살핌을 갈구하네요. 경제적으고 궁핍하지 않았던건 다행이지만 정서적 부족함도 부족함이죠. 새엄마면 차라리 좋은 사람이라 생각할 수 있을것 같아 내 엄마가 아니라 다른자식 엄마라 생각하니 좀 견딜만 합니다.
부모들이 꼭 하는말이있죠.
자식이 해달라는거 다 해주고 부족함없이 키웠는데 왜 저렇게 됐냐고
근데 그 해줬다는게
자식이 안아달랄때 안아주고 얘기들어달라고할때 들어줬다는 말이 아니라는거
돈으로 해결되는거만 다 해줬다는거
부모들이 꼭 하는말이있죠.
자식이 해달라는거 다 해주고 부족함없이 키웠는데 왜 저렇게 됐냐고
근데 그 해줬다는게
자식이 안아달랄때 안아주고 얘기들어달라고할때 들어줬다는 말이 아니라는거
돈으로 해결되는거만 다 해줬다는거
통장에 구멍이 생기는거는 살면서 반전이 생길수도있는데
마음에 구멍이 생기는건 반전이 어렵죠. 인류역사의 통계상..
지난번 어떤글에 부모님께 감사하고 살고있다 라는 회원의 댓글에
어떤 모지리가 따라다니며 난리를 치던데ㅜ
본인이 사랑못받고 자랐는지어쩐지 새로운 자랑법이냐어쩌구 해가며 계속 따라다니면서 글에서 자랑냄새가 나느니 어쩌니하던데
요새 82는 뭐든 나와 다르다싶으면 자랑이다 라고 몰아가며 거의 준 욕설급이더군요
그 댓글러를 보면서 아무도 뭐라 하지도 않는걸보니
다들 같은 마음인가?싶기도하고
난 사랑못받고 지지리궁상으로 자랐는데
당신은 부모한테 감사한다고?
에잇 욕이나 먹어봐라 이건가요
저는 정서적인게 1순위, 물질적인게 2순위인 사람이구요. 반대로 저희 엄마는 물질로 해주면 다 해준거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정서적으로 가혹하게 한 건 1도 미안해하지 않아요.
저희집이 부잣집도 아니고 성인이 될때까지 20평짜리 아파트에서 4식구 빠듯하게 살던 집이었지만 그래도 먹이고 입히고 대학공부시켜줬으니 물질적 결핍은 없어요. 정서적 결핍은 어마어마하죠. 마음이 완전히 병들었는데 전혀 이해를 못하더라구요. 저도 그래서 물질적으로만 하려구요. 키워준 노고에 대해 돈으로나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하고 그 외에는 마음이 전혀 우러나질 않아요.
예전에 누군가 82는
큰 병에 걸렸어요
자식이 삼수를 했는데도 갈 대학이 없어요
남편사업이 망해서 반지하 원룸으로 이사가요
시가고 친정이고 너무 가난해 도움받을길도 없고 오히려 병원비를 보태야해요
같은류의 글들만 위로.좋은댓글들이 쏟아진다더니
그말이 맞는듯ㅜ
다가진사람이 많겠습니까
어릴때 자가용 있었고
식모언니도 있었지만
아빠 바람피고
엄마울고 부부싸움하고
그런기억이 있어요
여기에돈도 없었으면 더불행했겠죠
물질적으로 남한테 손안벌리고 티안나게해줬으면
자신의 시간과 목숨 인생을 준거예요
부족했던사랑은 스스로 채우고
잊고 앞으로 나가야죠
없는것들이 입으로만 나불대고 사랑한다 어쩌고하는게
경멸받을짓이예요
호강시켜달래는게아니고
때에맞는옷 학교준비물 두드러지지않는 냄새안나고 청결한주거 없이 정서적지지는있을수가없어요
물질적으로 남한테 손안벌리고 티안나게해줬으면
자신의 시간과 목숨 인생을 준거예요
-> 이딴 소리를 하니 애들이 태어나게 해달란 적 있냐는 소리도 하는 듯
이런 생각으로 키운 자식이 정말 사랑을 받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