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도식이고 한층에 세가구씩 있고 제가 중간집이에요
좌측 옆집 현관문이 저희집 현관문이랑 한 1.5M정도밖에 차이가 안나요
문 열고 나올때 도어락에서 나는 그 특유의 멜로디가 있는데, 옆집에서 가끔 새벽에 출근을 하는지
나갈때가 있는데요 복도쪽 방에서 자다가 그 소리에 잠을 깬 적이 있어요
그래서 현관문에 정중히 메모를 붙였어요.
종종 새벽에 잠깰때가 있으나 볼륨 줄여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요
그게 두달전쯤이었고 바로 무음으로 바꾸더라구요
근데 오늘 보니 도어락 소리 원래 불륨으로 다시 키워놨네요
옆집은 신혼부부 사는데요
어떤 이유로 원래대로 볼륨을 키워놨는지는 모르겠으나. 이거 그냥 꼴리는대로 살겠다는 거죠?
옆집에서 제가 예민하다고 생각할 수는 있지만, 그래도 잠을 깬다는데 배려해줄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해요
그게 어려운 일도 아니고 자기집에 피해가 가는 일은 더더욱 아니잖아요
아무리 생각해도 갑자기 저렇게 소리를 원래대로 키운대는 그냥 아 몰라, 난 내꼴리는대로 살래
이거 말곤 도무지 이유가 없어보여요
이 문제 말곤 그동안 옆집과 얼굴 붉힌 적도 없고 마주친 적도 없어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말씀드리는데 저희집은 저 혼자 살고 3센치 슬리퍼 항상 신고 다니고 쥐죽은 듯이
조용히 살고있고 도어락 소리는 들리지도 않아요
저희집 도어락은 최대볼륨으로 해도 별로 안시끄러워서 풍경 5개쯤 사다가 현관에 붙여놓으려구요
교대근무라 저도 종종 새벽에 출근할 일 있는데 잘된 듯.
다시 한번 소리를 줄여달라고 말을 해볼 필요는 전혀 없는거겠죠?
아무리 생각해도 옆집에서 원래대로 소리를 키운 이유는 더이상 저를 배려하고싶지
않다는 거 말곤 없는 거 같아서요
댓글보고 추가하는데요
저는 무음으로 해달라고 한 적 없고 옆집에서 그렇게 한거에요
무음까진 아니어도 소리 조정은 좀 낮게 할 수 잇는거 아닌가요?
새벽에 출근하면서 옆집에서 잠을 깬다는데 그게 그렇게 어렵고 무리한 부탁이라 생각하지 않아요
공동주택 살면서 그 정도 소리도 못참냐고 하시는 분들은 본인을 되돌아보셨으면 하네요
그리고 도어락 보니 듣보잡도 아니고 삼성 거던데요
저희집도 10년 넘은 게이트맨인데 3단계로 볼륨조절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