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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감... 어려운 인간관계

..... 조회수 : 3,509
작성일 : 2026-04-17 01:32:30

작년 여름에 전세로 살면서 때를 다 놓쳐서 작은 평수 경우 마련했어요

초대하는거 내키지 않았지만 (다들 대형평수) 볼때마다 집들이 안하냐고 성화라서 번개로 만나서 차 대접했어요

 

평소 모임에서 저를 두고 막말과 그 경계에서 왔다갔다 하는 A가 그날 절 크게 상처줬어요 

 

이런 집들이하면서 선물받으려는건 아니지? 부터 시작해서 정말 여러 막말을 해댔어요

 

B와C는 그걸 들으면서도 내 일이 아니니까 아무말도 안하더라구요

 

너무 불쾌해서 어떻게 마무리하고 헤어졌는지 생각도 안났고 다들 집에 간후 저 혼자 펑펑 울었어요

 

가장 친했던 B가 제 맘 상할것 같아서 신경쓰였다면서 연락을 했길래 A와는 여기까지 인것 같다 다음부터 난 모임에 나가지 않겠다고 말했어요 B가 이해한다면서 자기도 그 사람을 멀리해야겠다더라구요

 

그 이후에도 A와C는 선물들고 갈테니 다시 정식으로 집들이하라고 여러번 단톡으로 날짜 맞추라고 하고 B도 저의 시간에 맞추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럐서 B에게 집들이도 안하고 당연히 선물도 필요없다고 날 다시 그 괴로운 기억으로 던져놓지 말아달라고 부탁했어요

 

반년 지나서 겨우 마음 추스렸는데

B C가 오늘 제게 집들이 선물을 줬어요

셋이 모여서 샀다면서요

 

 

그것도 제 알바하는 곳까지 찾아와서 보란듯이 제 상황 모르는 다른 동료들 앞에서 주고 갔어요

전 너무 불쾌하고 표정관리도 안되고 ㅜㅜ

 

내가 그렇게까지 싫다고 말했는데

이 사람들은 내 감정같은건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는걸 온몸으로 증명받은것 같아서 배신감까지 들어요

IP : 103.125.xxx.2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4.17 1:37 AM (121.190.xxx.190)

    이런집들이란 차대접이라서 한말 아닌가요
    여러막말을 할때 면전에서 하지말아라 기분나쁘다 하시지 그러셨어요
    집들이선물은 집들이를 안하겠다고 하니 그냥 회사로 와서 준것같은데 동료들 앞에서 주고간게 왜 문제되는진 모르겠네요
    나름대로 미안해서 신경써준거 아닐까요

  • 2. ...
    '26.4.17 1:44 AM (121.134.xxx.19)

    당연히 기분 나쁘죠
    이런 집들이하면서 선물받을 생각이라니
    거지 적선하나요?
    이게 이해되는 사람이 있다는거보니 같은 부류인가 보네요

    원글님
    그 인간관계 끝내세요
    아무리 좋은 일도 본인이 싫다고 말하면 하지 않는게 배려에오
    그 사람들은 님에 대한 배려가 눈꼽만큼도 없는 사람들이고 그런 인간관계에 원글님 인생을 소모하지 마세요
    그 선물 볼때마다 너무 화날것 같아요
    무슨 대단한 선물이길래 직장까지 와서 ㅉㅉ

  • 3. .....
    '26.4.17 1:50 AM (103.216.xxx.92)

    사람이 다들 그리 야무지게 면전에서 하고싶은 말 다 하면 좋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걸 힘들어해요
    그렇지 못했다고 타박할 일은 아니죠
    읽으면서 헐 했는데 첫 댓글보고 헐헐입니다
    알바하는 곳까지가서 동료들앞에서 넘겨주면서 네가 이래도 안받을 수 있어? 힘자랑한거죠
    저라면 특히 b를 제일 멀리할겁니다

  • 4. ㅎㅎㅎ
    '26.4.17 1:53 AM (205.147.xxx.6)

    역시 첫댓글은...
    공감력 제로인 저런 사람들은 일번으로 남기라고 어디서 교육받나요?

  • 5.
    '26.4.17 1:54 AM (221.138.xxx.139) - 삭제된댓글

    성의없이/어거지처럼(?) 차대접해서 그렇게 말한거 아닌가요?

    그리고 선물 챙겨준 것 까지…
    글로 봐서는 원글님이 소형/대형 집착하는 문제로 보입니다.

  • 6. 직장까지
    '26.4.17 1:55 AM (212.8.xxx.153)

    직장까지 와서는 정말 오버네요
    뭐 그런 사람들이 다 있죠?
    저라면 특히 b를 제일 멀리할겁니다 2222
    남의 고통에 의미두지 않는 사람들이 종종 있어요 일번처럼

  • 7. 정리
    '26.4.17 1:56 AM (185.165.xxx.69)

    저라면 특히 b를 제일 멀리할겁니다 3333
    남의 고통에 의미두지 않는 사람들이 종종 있어요 일번처럼 2222

  • 8. 1234
    '26.4.17 2:12 AM (156.146.xxx.83)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지나가다 답글 남겨요
    A는 예의가 없는 사람이고
    B는 지독한 자기 중심적인 사람이고
    C는 눈치없는 사람이예요
    그리고 abc 모두 그들의 마음에 원글님은 없구요
    누구 하나라도 친구라고 생각헀다면 그렇게 일 만들지도 않아요
    윗분 말씀대로 그들은 힘자랑을 한거구요
    어떤 선물인지 모르겠지만 전 갖고있다 도저히 못견뎌서 버렸어요
    선물볼때마다 더 기분 나빠질거예요
    제도 그랬거든요
    다 버리고 인연도 정리하시는게 나으실거예요

  • 9. ..
    '26.4.17 3:15 A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정말 몰라 물어요. 선물을 직장까지 와서 주고 갔다는 건 이제 정식 집들이를 기대하겠다는 의미인가요? 아니면, 어쨌든 우리가 네 집에 가봤으니 그때 준비 못 한 선물을 지금이라도 주겠다는 의미인가요? 그것도 아니면 두 가지 다? 암튼, 집에 부르지 않겠다 하면 대개는 가지 않는데 부득부득 졸라서 다 가보는 관계인가 보네요. 하릴없다...

  • 10. 회피
    '26.4.17 4:45 AM (211.211.xxx.134) - 삭제된댓글

    친구들이 다 이기적이네요
    같이 다듣고도 암말안하고 시치미떼고
    뒤에b를 멀리해야겠다는 친구가 제일나쁜친구
    다 시절인연입니다
    그인연 떠나보내고 새인연 다시 만나세요

  • 11. 그런 사람들
    '26.4.17 5:42 AM (123.212.xxx.231)

    참고 만나지 마세요
    기본적으로 존중이라는 게 없는 사람들이네요

  • 12. 절대
    '26.4.17 5:54 AM (153.246.xxx.204)

    받지 말지 그러셨어요.
    저라면 손에 다시 들려주고 돌려보냅니다.
    어차피 다시 안볼 거니까요.

  • 13. 셋 다 똑같음
    '26.4.17 6:11 AM (210.222.xxx.173)

    "A와C는 선물들고 갈테니 다시 정식으로 집들이하라고 여러번 단톡으로 날짜 맞추라고 하고 B도 저의 시간에 맞추겠다고 하더라구요"
    이게 뭐죠?
    다시 정식으로 집들이를 하라니 진짜 이상한 사람들이에요.
    저 같으면 그 선물 돌려 보내요.
    어차피 불쾌해서 쓸 수도 없을 건데요.

  • 14.
    '26.4.17 6:48 AM (14.44.xxx.94)

    저런 이유라면 저라면 b건 c건 누구에게도 내 마음 안드러내고
    모임참석은 할 거 같아요

  • 15. Asdf
    '26.4.17 6:58 AM (156.146.xxx.83)

    궁금해서....
    상처받으면서 저런 모임에 왜 계속 참석해요?

  • 16. ABC
    '26.4.17 6:59 AM (118.235.xxx.34)

    전부 손절하세요.
    B가 젤 나쁘지만 AC도 도라이들임.

  • 17. ㅇㅇ
    '26.4.17 7:40 AM (59.12.xxx.176)

    너무 황당한 사람들이네요.
    타인도 읽기만해도 불쾌한데
    원글님 마음은 얼마나 고통일까.
    선물 돌려줘버리고 관계 끊었으면 좋겠네요.

  • 18. ...
    '26.4.17 7:42 AM (118.235.xxx.46)

    최악은 이제 선물도 받았으니 정식으로 집들이를 하라고 쪼아올 지도 모른다는 거...
    솔직히 이게 예정된 수순 같은데요.

  • 19. 이건
    '26.4.17 7:47 AM (218.147.xxx.180)

    집들이를 무슨 필수처럼 강요를 하는지 참 이상한 사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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