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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한테 정이 크게 떨어져보신분 계시나요?

99 조회수 : 2,553
작성일 : 2026-04-14 18:12:50

결혼 10년되었구요

 

남편이 이혼요소 세가지같은 큰 잘못을 한건아니에요 

 

10년동안 수도없이 싸우면서 상처가 커서 그게 쌓였는데 어느순간 정이 떨어지더라구요

 

지금까지 살면서 남편이 불편하다거나 같은공간에 있기 싫다거나 한적은 없었는데

 

요즘에 그래요 남편 퇴근시간이 너무 싫고 말하기도싫고 피하고싶어요

 

남편이 못하는건아니에요 외벌이 하면서 육아랑 집안일 참여도도 높은데

 

그냥 하도싸워서 질리고 정이 떨어져버렸어요 남편도 저랑 별반다를바없을듯요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되나 막막하고 걱정이되요... 비슷한 상황이신분 어찌하셨나요 ㅠ

 

 

IP : 221.150.xxx.5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6.4.14 6:21 PM (118.235.xxx.16)

    일단 경제제 능력되심 혼자 살 선택 할 수 있으니 그것부터 되나 안되나 고민해보세요

  • 2. 그거시
    '26.4.14 6:34 PM (118.235.xxx.75) - 삭제된댓글

    권태기죠.
    권태기는 끝내라는 신호가 아니라
    서로의 욕구가 무언지 알아보고 다시 정비하라는
    그래서 꼬여있고 느슨해진 신발끈 잘 묶고 다시 시작하라는 신호해요. 같은 배에 타셨고 아직 긴 항해가 남았잖아요.

    시간을 들여 부부 상담 추천합니다.

  • 3. 그거시
    '26.4.14 6:35 PM (118.235.xxx.75)

    권태기죠.
    권태기는 끝내라는 신호가 아니라
    서로의 욕구가 무언지 알아보고 다시 정비하라는
    그래서 꼬여있고 느슨해진 신발끈 잘 묶고 다시 시작하라는 신호에요. 같은 배에 타셨고 아직 긴 항해가 남았잖아요.

    시간을 들여 부부 상담 받아보시길 추천합니다.

  • 4. ㅇㅇ
    '26.4.14 6:35 PM (1.240.xxx.30)

    길게 내다 보세요 나중에 나이들어서 이혼녀 딱지달고 살기 싫고 아이가 있으면 참고 산 날이 나중에 보람있을것이고
    이혼녀 딱지 괜찮다, 아이는없다면 이혼해도 돼요.
    섣불리 이혼은 나중에 100퍼 후회합니다.

  • 5. 싸움의
    '26.4.14 7:24 PM (58.228.xxx.20)

    이유가 뭔지 궁금하네요~ 외벌이임에도 육아랑 집안일 참여도가 높은데도 싸울 일이 많았다는 게 이해가 잘 안가요~ 아내분이 좀 자기중심적인 성향이신 건 아닌지..

  • 6. 알바
    '26.4.14 7:45 PM (49.167.xxx.252)

    결혼10년이면 아직 젊은데 알바라도 구해서 경제적 능력 키우세요.
    그렇게 얼굴 보는 것도 싫은 정도인데 그 집 남편은 뭔죄래요?

  • 7. 사랑
    '26.4.14 7:57 PM (125.129.xxx.235)

    원글같은 여자 못됐다.
    돈벌어 육아에 집안일도 하는 남편이 불쌍하네, 어쩌다 저런 여자랑 결혼을 했는지.

    애도 초등일텐데 나가서 돈 좀 벌던가,
    한심하다.

  • 8. 남편이 불쌍함
    '26.4.14 9:25 PM (223.38.xxx.35)

    남편이 너무 불쌍하네요
    남편은 외벌이로 힘들게 돈벌고
    "육아랑 집안일 참여도도 높은데"
    호강에 겨워 괜한 트집이네요ㅠ

    이래서 남자도 결혼 잘해야해요

  • 9. 남편이 질리겠음
    '26.4.14 9:34 PM (223.38.xxx.202)

    남편은 벌써 와이프한테 질려버렸겠어요

    남편 혼자 나가서 돈벌어...
    집에 오면 육아랑 집안일도 열심히 참여하는데...
    와이프는 트집이나 잡고 툴툴 대고 있으니
    남편은 얼마나 이 결혼 크게 후회할까요
    감사할 줄 아는 좋은 여자를 만났어야...
    남편이 부인복이 너무 없네요

  • 10. 갑자기
    '26.4.14 10:54 PM (175.114.xxx.246)

    남편 밥먹는 속도가 정떨어지더라고요. 정확히는 빨리 후루룩 찹찹 먹는 그 속도에 맞추어 먹고 있는 제가 싫었어요. 그 이후로 냉담해요. 말도 섞기 싫고 뭐만해도 짜증나요.
    애 아파서 뒤척이는데 혼자 쿨쿨 자는 모습도 꼴밉고요.
    지금 출장 중인데 혼자있는 저녁시간이 넘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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