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만났고 매일 카톡에 좋다고 난리길래
몇달있다가 만나게되었어요
그땐 넘좋았죠
20대 연애하는것 처럼요
근데 6개월 지나니 저도 좀 느끼겠더라구요
요근래는 연락도 너무 현저히 줄어듬
지난주 월요일
자기 등산간거 친구랑 사진3장
사우나간다 사진1장
끝
화요일
오후에 맥주 마시자길래
저 밤에 운동가거든요 그래서 그 전부터 섭섭한게
있어서 운동간다 했더니
집앞으로 온다고해서 화요일 만남
근데 그 전 주에 제가 생일이라서 여행을갔는데
저는 여행 다녀옴 어디 맛있는거 먹으면서
생일축하한다는 말 할 줄 알았는데
안하길래 제가 왜 생일인데 맛있는거 안사주냐
웃으면서 말했고
자기도 여행가서너 오늘봤다
저 생일날 카톡으로 생일축하한다
여행가서 재밌게 안전하게 잘 다녀와라
이게 다였죠.
어디가지? 뭐먹으러가지
정도 혼자 말하더라구요
수요일
자기 운동 갔다가 밥먹고 이제 일하러간다
카톡 한번
저는 잘가시라 대답
일을 늦게 가요
오후근무요.
목요일 제가 약속이 있었고 연락 오후 늦게옴
오후에 자기 사진 하나 보내면서
어디간다길래
그러냐 잘갔다오셔라 끝
금요일 오후에
자기 운동갔다 밥먹고 넘피곤해서 자다가 일어났다 어쩌구 끝
이 사람은 일은 저녁부터 해요.
오후에 근무라
늘 오전에 운동하고 시간있죠.
토요일
하루종일 연락없다가 일요일
새벽 12시 30분쯤
주무시나?
카톡옴
그래서 그 톡을 보는데 어쩌라고?
싶어서 답을 안했고
화요일 만난이후 톡이 좀 제 느낌에
그냥 난 톡했다
정도의 던져주는 느낌
일요일도 아무런 톡이 없었구나
이 시점에서 제가 글을 쓴건
태도가 너무 기분나쁘고 생일이라면 언제 밥먹자 이런 소리가 나와야되는데
그런 소리도 없어서 이젠 그만 만날거예요
평소에 같이 밥먹고 하지만
이건 좀 다르게 생일이니까 먹자라고 말해야된다고
저는 생각해서
저는 날을 언제 잡나
일주일 지켜본거죠
근데 연락도 뜸하고 제입장에선 밥 그거 뭐라고
밥사주기 싫나?
돈쓰기 싫고 이별 유도하나,
싶은생각이 점점들었어요.
그래서 이제 정리를 제가 먼저하는거죠
어차피 태도에서 그쪽 답도 제가 톡으로
판단했으니까요
1번그냥 카톡 삭제후 말 없이 아무말없이 끝낸다 이젠 안보고싶어요
사라지고 끝
무슨 일이 있었든 일주일의 톡이 대답으로
충분하다고 생각요
2번 만나자면 만나서
이유말하고 섭섭한거 대화후
끝낸다
이건 안전이별 차원에서요
근데 그도 충분히 말을 안해도
안 알겠나 싶기도 하구요.
이 둘 중 뭐가 더 나은건가요?
제가 이런거 잘 안해봐서
여쭤봅니다
그 전에 안그랬는데
이러는건 딴 여자가 생겼구나
싶은 예감요
지금 일어나서 카톡과 모든것 사진이랑
그런거요 삭제할까
고민하다가 글 써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