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4억 적자 구조인 개발을 서울시가 허용해준
용적률 상향으로 3662억원 흑자로 전환되었으면
개발이익은 당연히 공공 목적으로 환수해야 맞지않나요?
누구를 위한 개발인가요?
https://v.daum.net/v/20260325222711873
용적률 상향으로 개발이익 5516억 추정
종묘 인접지 규제 완화, 공공성 훼손 논란 커져
현금청산 57.7%…원주민 배제·공동체 해체 우려
초고밀 개발 집중 속 공공환수 실효성 검증 필요
특히 세운4구역의 경우 기존에는 약 1854억 원의 적자 구조였으나, 용적률 상향 이후 3662억 원의 흑자 구조로 전환되며 총 5516억 원에 달하는 개발이익이 새로 생긴 것으로 추정됐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서울시가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촉진계획을 변경하면서, 이 지역의 개발 허용 범위가 급격히 확대됐다. 이는 단순한 계획 변경이 아니라, 세계문화유산 인접 지역이라는 국제적 책임이 요구되는 공간에서 규제 완화를 구조적 정책으로 정당화했다는 점에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개발의 방향성 역시 초기 목적과 크게 달라졌다. 준공된 구역들 대부분은 공동주택, 생활숙박시설, 호텔 등 주거·숙박 중심 시설 위주로 채워지고 있다. 세운상가의 산업·제조 기능을 보존하며 도심 산업 생태계를 유지하겠다는 정책 목표는 사실상 후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