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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에 오리탕 포장해간다니 시누가 끓인다고

식목일 조회수 : 5,564
작성일 : 2026-04-05 21:01:03

시골에 혼자 계시는 시어머니

영양실조 걸릴 정도로 반찬 안 만들고 식사 잘 안 드시고

고구마 가득 삶아 끼니로 때우고

암튼 시댁에 가면 반찬 하나도 없는데

이제는 연세도 있고

남편이 갈꺼라 근처에 잘하는 오리탕 포장해서 가라고

반찬이 없으니 먹을거 들고가야되거든요

그러니 시누도 온다면서 본인이 끓일거라고

통큰 시누가 오리탕 한가득 끓였는데

어머님이 안 드신다고 들고가라고해서

남편이 한가득 들고왔는데

허허

로스용 오리랑 느타리버섯 가득

느끼해서 저도 못 먹겠네요

그냥 포장해가게 놔두지

IP : 118.218.xxx.11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고
    '26.4.5 9:14 PM (220.73.xxx.15)

    로스용 그 느끼한걸..

  • 2.
    '26.4.5 9:16 PM (172.225.xxx.140) - 삭제된댓글

    요리도 못하면서 나선 거에요?
    시누보고 다 가져가라 하시지..

  • 3. 이제부터
    '26.4.5 9:21 PM (122.34.xxx.60)

    시어머니 드실 음식은 시누이가 뭐라 하든 그냥 사간다 하시고 사가세요.
    시누이가 식재료 둔비해오면 그건 그대로 요리하면 어머니 주중에 드시겠죠, 하고 마시고 이번처럼 집으로 갖고 오지 마세요

    굳이 집에서 음식하겠다는 사람은 뒷처리까지 알아서 하라 해야 해요

  • 4. 프린
    '26.4.5 9:24 PM (183.100.xxx.75)

    본인도 늙어가면서 왜 그런데요
    혼자있음 당연히 귀찮고 자식오는것 좋고 음식하면서도 싫지않지만 힘든것도 사실인걸 이제 알나이도 됐을건데 뭐하는거래요
    시누이짓도 아니고 누구좋자고 저런행동을 본인엄마 생각하면서 해야지 답답하네요

  • 5. 원글이
    '26.4.5 9:39 PM (118.218.xxx.119)

    집근처 오리탕 잘 하는 집이 있어 포장해서 가라고한건데
    시누형님이 로스오리에 버섯을 엄청 넣고 빨갛게 끓였더라구요
    비주얼은 빨간 소고기국인데 느끼해서요
    차라리 소고기국을 끓이든지
    오리로스구이를 해드시지
    보통때는 음식 안하면서 한번씩 저러네요
    생각해보니 식당에 파는 오리탕은 뼈가 들어 있어 맑은 국물이 맛있어요

  • 6.
    '26.4.5 9:49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오리탕 백숙
    저거 잘못하면 냄새 나고 역한데 ㆍ.
    시누가 미쳤나

  • 7. ..
    '26.4.5 9:51 PM (172.225.xxx.148) - 삭제된댓글

    오리탕 끓이는 통오리가 따로 있잖아요. 그런 걸로 했어야죠ㅉㅉ
    어머님 주방에서 번잡스럽게 요리한다고 하지 말고 깔끔하게 포장이나 외식을 하지, 답답한 사람이네요.

  • 8. kk 11
    '26.4.5 9:53 PM (114.204.xxx.203)

    차라리 백숙을 하지
    사먹으면 서로 편한데
    노인들 느끼한거 매운거 못먹어요

  • 9. 시누이
    '26.4.5 10:13 PM (118.235.xxx.15)

    왜그러나요
    자기 엄마 드실건데ㅠㅠ
    차라리 자기꺼도 사오라하지

  • 10. ...
    '26.4.5 10:22 PM (220.85.xxx.216)

    다음에는 시누이한테 뭐 해간다 뭐 사간다 말하지 말고
    메뉴가 겹쳐도 그냥 사가라고 해요 사온건 또 드시더라고요
    치아 안 좋은 저희 엄마는 버섯종류가 미끈거려 씹기 블편하다고 못드세요 매운 것도 점점 못드시고 진짜 어린 애 같아지는...

  • 11. 민폐
    '26.4.5 10:26 PM (211.235.xxx.150)

    네요. 다음부턴 사갈때 시누에게 말하지 마요.

  • 12. ...
    '26.4.6 4:30 AM (1.237.xxx.38)

    장금이 손길도 아니면서 왜 그런데요
    아무래도 팔려고 만드는 삭당게 맛있겠지

  • 13. 덩이
    '26.4.6 11:09 AM (211.114.xxx.134)

    로스로 탕을 끓이는거 첨 들었네요..
    얼마나 느끼할지 상상도 안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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