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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울,무기력증이 있을때 당장 해야 하는것

/// 조회수 : 3,871
작성일 : 2026-04-01 07:22:02

그냥 무심코 숏츠 보다가 우울증이나 무기력증이 있어 하루종일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에게 하는 조언이라는 게 나오는데 대부분 그래그래 고개가 끄덕여지더라구요.

머릿속 고민들을 글로 일단 적어보라, 답답할 땐 무조건 나가서 산책하라, 맛있는 것을 사먹고 실컷 자봐라, 계획을 세운것 중에 아주 작고 쉬운것부터 당장 실행해봐라... 등등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으면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이요.

근데 맨 마지막에 미운 사람이 있다면 용서를 해라 라고 나오는데 

아 참 힘드네요. 그게 맞을까요? ㅠㅠ

IP : 118.235.xxx.8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4.1 7:24 AM (142.169.xxx.165)

    저는 샤워하고 새 옷으로 갈아 입는게 제일 먼저 같아요. 몸이 깨끗해지면 기운이 나잖아요 기분도 상쾌해지구요.우울은 수용성이라는 말에 백번 공감해요.

  • 2. ㅇㅇ
    '26.4.1 7:26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마지막,,, 저라면, 소소하게 복수를 해라

    길가다 실수인척 발이라도 밟아라, 라고 조언하겠는데 .......

  • 3. ㅁㅁ
    '26.4.1 7:26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마지막,,, 저라면, 소소하게 복수를 해라
    실수인척 발이라도 밟아라, 라고 조언하겠는데 .......

  • 4.
    '26.4.1 7:26 AM (61.75.xxx.202)

    미운사람이 계속 생각 나는건 우리의 뇌가
    18회 이상 반복적으로 생각하다 보면 그게
    저절로 외워진대요
    잊는게 최고의 방법이예요
    그 기억의 공간에 다른 좋은 것들을 채우세요
    저는 요즘 영어문장 외워요
    그래서 그런가 1년 지나니 조금씩 잊혀지네요

  • 5. 마지막조언은
    '26.4.1 7:28 AM (180.75.xxx.79)

    더 우울하게 만드네요. 내가 예수님도 아니고 미운사람을 용서하라니..

  • 6. 레닝
    '26.4.1 7:33 AM (141.0.xxx.130)

    마지막게 맘 먹는다고 되면 우울증이 안왔죠....진짜 잘 나가다 콱 맥히게 만드는 조언이네요

  • 7. 미운사람
    '26.4.1 7:40 AM (119.200.xxx.109)

    잊는게 최고지만
    잘안되니 ㅠ
    용서?
    차단한 상태에서도
    날 이용해먹으니 ㅠ
    용서가 안되요.

  • 8. ㅇㅇㅇ
    '26.4.1 7:48 AM (39.7.xxx.228)

    마지막은 이렇게 바꿔야죠

    용서하지 못하는 나를 용서해라
    미워해도 괜찮다

  • 9. .....
    '26.4.1 7:52 AM (169.211.xxx.228)

    용서하라니...
    인간의 감정은 내마음대로 조절가능한게 아니에요.
    그렇게 생각하지 말자고 다짐힐수록 더 그렇게 생각이 되죠

    운동하고 샤워하고 등등
    그 감정에 빠져있을 때 간단하게 환경을 바꿔주는건 효과가 있어요
    창문 열어 공기 바꾸는 것만 환기가 아니고
    지금의 감정상태에 다른 환경을 만들어주는거죠.

    그리고 복수도 필요해요.
    하다못해 당사자에게 할말을 퍼붓기라도 해야 그나마 마음이 좀 풀려요

    용서가 안되는데 용서하라는 말은 전혀 도움이 안되어요

  • 10. 나를위해
    '26.4.1 7:53 AM (123.111.xxx.138)

    사실 우울증이 올때는 손가락도 꼼짝 못하겠고 멍하니 있게 되는데.
    그래도 이거 하나만 기억하고 노력하세요.
    나를 가장 사랑하고 아끼고 나를 위해 살자.
    오늘 나는 나를 위해 한게 뭔가, 나를 위해 가꾼게 뭔가.
    나 자신을 위해 한게 아무것도 없으면 아~ 진짜 심각하구나 자각하고
    나를 위해 맛난거 먹고, 나를 위해 운동을 하고 나를 위해 옷을 사고 꾸미고
    그러다보면 사람들에게 연락해서 만나자 하게 되고 영화도 보고 맛난거 먹고 하하호호 웃고 떠들게 됩니다.
    미운사람이 떠오르면 내가 그 사람보다 더 행복해야지 , 더 잘 살아야지 등등
    질투와 욕심은 오로지 그 사람에게서만 발동하게 합니다.

  • 11. ..
    '26.4.1 8:17 AM (1.235.xxx.154)

    우울한데 일어나서 씻을 기운도 없죠
    약의 도움이라도 받아야한다고 봅니다
    감기들면 약 먹듯이

  • 12.
    '26.4.1 8:27 AM (1.234.xxx.42)

    생각이 정리가 안되고 막연하니까 더 불안하고 먹어도 소화가 안되고 잠이 부족한데
    수면리듬이 깨져서 회복이 잘안되요
    용서?
    용서는 진짜 어려워요
    성당 미사 시간에 그들이 내게 잘못한거, 적반하장으로 뻔뻔하게 나오던게 떠올라
    분노가 끓더라구요
    내가 미사참여 하고 기도하면서 뭐하는 짓인가 싶어 자괴감에 빠지고ㅠㅠ
    용서까지는 아니라도 잊어버리면 제일 좋지만 저는 그런 그릇이 못된다는걸
    깨닫고 인정했어요

  • 13. ...
    '26.4.1 8:51 AM (121.88.xxx.74)

    맛난거 사서 실컷 먹으면 살 왕창 쪄서 우울증 더 심해져요.

  • 14. ..
    '26.4.1 9:15 AM (125.186.xxx.154)

    용서가 말처럼 쉬우면 왜 못하겠나요
    저는 혼자 있을때 막 쌍욕을 많이 했어요
    한편으로는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면 이러다가 암에 걸릴라 나만 손해잖아 가라앉히면서요
    그렇게 어느 시간이 흐르면서 쓰레기는 저 깊은 구덩이에 묻겠되더라구요
    이제는 길지 않은 내인생 오늘, 오늘 즐겁게 잘 살아가요

  • 15. . .
    '26.4.1 9:21 AM (27.162.xxx.129)

    본문에 있는거 할정도면 우울증 아님

  • 16. 용서
    '26.4.1 9:39 AM (121.133.xxx.119)

    용서는 나를 위해서 하는 것 같아요.
    그 스트레스를 붙들고 있으면 내가 병드니까요
    용서까지 힘들다면 그냥 생각을 안하고 외면해버리는 것도 방법인 것 같아요.
    맞닥뜨리고 싶지 않을 정도로 미운 사람이 내 몸과 마음을 망가뜨리게 내버려둘 수는 없어요.

  • 17. ...
    '26.4.1 9:46 AM (61.83.xxx.69)

    누가 그러더라구요.
    우울의 반대가 용서라고ㅜ

  • 18.
    '26.4.1 10:16 AM (58.235.xxx.48)

    일단 몸을 많이 움직여 피곤해서 잠념 안 들게 하는건
    실행하기 그나마 쉽네요.
    보기에 쉬어보이는
    잘먹기도 속이 불편하고. 많이 자는 것도 불면증이라
    쉽지 않고요.

  • 19. ......
    '26.4.1 10:27 AM (116.36.xxx.17)

    뒤통수맞고 배신당한 사람은 저는 이렇게 잊었어요. xxx는 죽었다. 죽었다 죽었다. 죽은년이다. 이렇게 자주 속으로 말하니까 좀 지나서 진짜 죽은사람처럼 인식이 되고 생각이 잘 안나요.

  • 20.
    '26.4.1 11:45 AM (223.39.xxx.184)

    용서를 왜해요. 매일저주하네요.

  • 21. ...
    '26.4.1 1:09 PM (49.171.xxx.173)

    본문에 있는거 할정도면 우울증 아님 2222

    우울증이 있음 저기 적힌거 대부분 못하거나
    한개만 힘들어서 하루 갑니다.

  • 22. 영통
    '26.4.1 1:35 PM (106.101.xxx.246)

    매일 목욕하기..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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