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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상 멋쟁이였던 엄마가 등산복만 입고 다녀요

.. 조회수 : 4,192
작성일 : 2026-03-31 13:51:11

직장생활하면서 퇴근후 옷 사는게 엄마 즐거움이었는데

저도 어릴때 많이 따라다녔고요

퇴직후 등산복 등산화만 신고 다니세요

공연을 보러가도 등산복..집에서도 등산복

체형이 딱히 변한것도 아닌데 너무 편한가봅니다.

 

IP : 223.38.xxx.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6.3.31 1:53 PM (182.224.xxx.178)

    나이들면 편한게 제일이죠

  • 2. ㅇㅇ
    '26.3.31 1:54 PM (122.45.xxx.14)

    60 만 넘어도 옷 무게가 엄청 힘들어서
    다들 등산복 입으시더라구요
    가방도 에코백 같이 가벼워야 들고요

  • 3. ...
    '26.3.31 1:57 PM (118.221.xxx.25)

    등산복이 평정한 이유가 있지요 ㅎㅎㅎ
    일단 우리나라 섬유산업 기술력이 뛰어나서 등산복은 원단 기능성이 아주 뛰어난데다 평준화되어 있어서 싼거나 비싼 거나 기능성 하나는 기똥차게 좋아요
    잘 늘어나지, 땀 흡수 배출 잘되지, 통기성 좋지 입고도 안 입은 듯한 쾌적함
    비싼 브랜드, 시장표의 차이는 기능성이 아니라 디자인과 세련된 패턴의 차이지 기능성은 거의 평준화되었다고 하더라구요
    비싼 브랜드는 좀 덜 등산복스럽고 평상복 같은 디자인도 많고 색상이 세련되서 골라입기 좋잖아요. 그렇게 편한 옷이 얼마나 됩니까? ㅎㅎㅎ
    그래서 막노동판의 노가다 아저씨들부터 해외여행 비행기 안의 멋쟁이들까지 등산복으로 만장일치된 게 괜한 일이 아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지금 도서관에 책 빌리러 나와있는 저도 등산복 입은 거 안 비밀~

  • 4. 50중반
    '26.3.31 2:13 PM (1.236.xxx.114)

    저는 고무줄달린 긴치마가 그렇게 편하네요 ㅠ

  • 5.
    '26.3.31 2:24 PM (211.234.xxx.85)

    지인이 그렇더라구요.
    너무너무 편하다고 등산복 전도사가 됐어요.
    제게도 입어보라는데 입으니 세상 편하고 쾌적한데 제가 다리가 안이뻐서 입으면 할매같아 보이더라구요.
    나이들어 가는 티를 저는 옷보다 가방을 안들고 다니는데서 나타나네요.
    가방이 에코백도 그렇고 너무 거추장스럽고 무겁고 그래요.

  • 6. ..
    '26.3.31 2:28 PM (211.208.xxx.199)

    편한 옷에 맛들이면 못 벗어요.
    저는 요새 모든 옷에 운동화.. 쿨럭

  • 7. 정말 편하고
    '26.3.31 2:30 PM (118.218.xxx.85)

    무엇보다 큼직한 주머니가 있어서 좋아요,멋이고 뭐고간에 나이든 사람들한테는 안전하고 쓰기좋은게 최고입니다

  • 8. ...
    '26.3.31 2:36 PM (219.255.xxx.39)

    요즘 옷들이 다 뭐...
    등산복이라기보다는 활동복이죠,레이스달린 치렁치렁 잘 안보임.

  • 9. 그렇게 돼요
    '26.3.31 2:37 PM (175.202.xxx.223)

    그렇게 되는 사람들이 많아요. 물론 안 그런 사람들도 있지만요.
    저는 벌써 가벼운 가방만 들고 운동화 신고...
    안경끼고 ㅜㅜ

  • 10. 그게
    '26.3.31 2:43 PM (223.38.xxx.48)

    다른옷이 안어울려요.
    정장도 안어울리고
    캐주얼은 나이값못하는거같고
    외투 이너 바지 신발 가방까지
    거기에 헤어까지 잘꾸미는게
    쉽지않으니 편한 등산복만

  • 11. ..
    '26.3.31 3:10 PM (211.46.xxx.157)

    자매품 골프복도 있지요..골프복도 얼매나 편한지요... 쫙쫙 늘어나지 골프에 빠지면 평상복도 골프복이 되지요..이뻐보이거든요.. ㅎㅎㅎ

  • 12. 무거워서
    '26.3.31 3:15 PM (223.38.xxx.243)

    저는 40대인데 이해가 돼요. 몸 컨디션 안 좋으면 캐시미어도 무겁고 걸리적거리고 그렇더라구요
    몸이 약해지거나 컨디션이 나빠지면 미보다는 편한게 장땡이더라는

  • 13. ㅎㅎ
    '26.3.31 3:53 PM (118.129.xxx.106)

    등산복 보기 싫으시면 플리츠 이세이미야케 이런거 한벌 사드리면 가벼워서 좋아하실지도 몰라요..린넨은 잘못입으니 후줄근해보여서 관리쉬운 플리츠 추천드려요

  • 14. ...
    '26.3.31 3:57 PM (1.241.xxx.220)

    전 다른 것 보다 다림질 필요없는 옷, 막 빨아도 되는 옷이 좋아지더라고요.

  • 15. .....
    '26.3.31 4:07 PM (59.15.xxx.225)

    저희 아이는 학교 체육복을 그렇게 좋아하네요. 주말에도 이동네 아이들은 학교체육복 입고 다녀요 편해서 좋데요.

  • 16. 오오
    '26.3.31 4:08 PM (175.125.xxx.31)

    집에서 입는 일상복은 아웃도어(등산복)
    가벼운 외출(제대로 갖춰 입지 않아도 괜찮은)은 골프복
    가볍고 잘 늘어나고 땀 흡수배출 잘 되고
    세탁 편하고 건조 잘 되고 너무 좋아요.
    저 젊었을 때 10센티 킬힐에 정장치마 좋아하던 사람입니다...

  • 17. ....
    '26.3.31 4:09 PM (125.143.xxx.60)

    저도 안다르, 나이키, 룰루레몬만 입어요.... ㅠㅠ
    예전에 옷사는게 취미였는데

  • 18. ㅎㅁ..
    '26.3.31 4:39 PM (222.100.xxx.11)

    한때 멋 내볼만큼 내봤으니 별 미련없는거죠.

    그리고 등산복이 편하기도 하구요. ㅎㅎ

  • 19. ..
    '26.3.31 4:46 PM (117.111.xxx.10)

    저도 2030에 멋 낼만큼 내봤고
    이제는 무겁거나 불편한 옷, 가방, 신발 다 싫더라구요
    제 미래를 보는듯합니다.
    전 가방에 장식고리조차 무거워서 안걸어요. ㅎㅎ

  • 20. ..
    '26.3.31 5:20 PM (223.39.xxx.72)

    그래도 때와 장소는 좀 어울리게 입으시도록 살짝 말씀드리세요
    공연장에 등산복을 입으셨다하니까요

    얼마전 다녀온 결혼식장에서도 남편부인이 등산복을 입고오셨고
    지난달 장례식장에서도 등산복 입고 오신 60대분 여성분이 계셔서 깜놀했던적이 있었거든요
    그때 제가 옆자리였는데 한다리건너 아는분
    등산다녀오셨나봐요 오랫만에 뵙네요 했더니
    등산이요? 아뇨 이거 아스테릭스 예요 하고 말씀하시더라구요ㅜ
    비싼옷이다 이거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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