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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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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면서 점점 못 생겨져요ㅜㅜ

... 조회수 : 4,284
작성일 : 2026-03-27 12:31:11

올해 53세가 되었는데요, 제가 어릴 때는 얼굴은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살이 잘 찌고 피부가 지성 여드름 피부였어요.

꾸미기 좋아하는 편이라 독하게 다이어트하고 피부관리 잘 하면 주위에서 예쁘다는 소리도 자주 듣는 정도였다가 또 살찌면 대박 못 생겨지는 패턴으로 쭉 살았거든요.

그러다 50이되고 건강의 중요성 때문에 살을 완전 뺐어요. 팔다리가 길고 얼굴 처짐도 덜해서 첨엔 자신감 뿜뿜이었는데 날이 갈수록 너~~~~무 못생겨져요. 

우울해서 거울을 보기 싫을 정도라서 괴로워요.

일단 머리숱도 빈약한 곱슬에 피부색이 우중충하고 뭔가 모르게 입주변이 노인의 느낌이 나요. 운동광인데 인간이 생기가 하나도 없어 보여요. 

나름 지성 피부의 장점으로 눈가도 팽팽하고 눈밑지도 없고 이마 등 얼굴, 목주름이 정말 없거든요.

나이드는 것도 괜찮고 늙는 것도 괜찮아요. 동안병도 아니고 제 나이로 보는 것도 아무렇지도 않은데 이 끝도 없는 못생겨짐의 원인이 뭔지 모르겠어요. 

주위 분들 보면 나이들어도 그대로 늙는 거지 막 못생겨지는 건 잘 못봐서요 ㅜㅜ 

성형은 하고 싶지 않은데 저 뭐하면 좀 덜 못생겨 질까요? 

IP : 182.212.xxx.153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뭔소리
    '26.3.27 12:33 PM (211.60.xxx.129)

    늙어가는 게 못 생겨지는 거예요

  • 2. ㅇㅇ
    '26.3.27 12:34 PM (58.231.xxx.128)

    원래 못생긴 얼굴이라서 그래요
    피부지성이면 두껍고 얄상한 느낌이 없죠

  • 3.
    '26.3.27 12:35 PM (175.213.xxx.244)

    나이들어 이뻐지는 하나의 방법은
    나이값 제대로 하며 사는거라고..
    울 할매가 항시 하시던 말씀이 있었습니다.

  • 4. 그쵸
    '26.3.27 12:36 PM (218.54.xxx.75)

    늙어가는 게 못 생겨지는 거예요.2222

    운동광이라고 히셨는데 주로 어떤 운동, 몇시간 하시는지... 너무 많이 해서 생기가 빠진건 아닐까요?
    운동도 적당히 해야...

  • 5. 잘 모르지만
    '26.3.27 12:39 PM (27.116.xxx.62)

    나이 들면 얼굴 뼈가 구조적으로 바뀌면서 못생겨지는데 얼굴형에 따라 유독 두드러지는 유형들이 있대요
    성형 시술 중독될거 아니면 받아들여야겠죠..

  • 6. ...
    '26.3.27 12:43 PM (112.153.xxx.80)

    60대의 나보다 지금이 그래도 낫겠지 이런 생각하며 합리화 하며 그냥 살아요 ㅠㅜ 아픈 곳만 없어도 그게 어딘가 싶기도 하고요

  • 7. ....
    '26.3.27 12:44 PM (175.193.xxx.237)

    주변분들도 본인은 못생겨진다 생각하고,
    원글님 보면 늙어간다 생각할거에요.
    자기가 자신을 보는거랑 남이 자신을 보는 건 다르더라구요

  • 8.
    '26.3.27 1:03 PM (117.111.xxx.157)

    신격호회장 첩이 50대에 처음 언론에 나왔을 때
    젊은 시절 동영상보고 깜짝 놀랐어요.
    저렇게 예쁘던 여자가 그냥 퍼져버리는구나..
    정윤희 심은하등등을 봐도 그렇고
    나이들면 어쩔 수 없나봐요.

  • 9. 그럼
    '26.3.27 1:09 PM (211.48.xxx.185)

    나이들면서 점점 예뻐지는 사람 있나요??
    개 고양이도 늙으면 추하고 미워지는구만
    자연의 섭리이고 아무도 거스를 수 없으니
    노화에 대해 안달복달 안 하는게 덜 늙는 방법이에요.

  • 10. ...
    '26.3.27 1:12 PM (182.226.xxx.232)

    맞아요 거울속의 내가 보기 싫어지네요 그래서 어른들이 나이드시면 사진을 안 찍으시나봐여

  • 11. 제가 느끼기에
    '26.3.27 1:34 PM (116.46.xxx.144)

    나이들수록 단점이 극 부각 되는 것 같아요.
    주로 골격에서 오는.
    젊어서는 살이 지방층이 보완 해주다가 그게 슬슬 빠지고 쳐지고 하닌 본질인 골격이 드러나는 것.
    그래서 광대, 코, 턱라인 이런 게 잘 잡혀 있으면 그나마 나아 보인달까

  • 12. 운동을
    '26.3.27 1:38 PM (211.235.xxx.76)

    좀 줄이세요.
    반복된 다이어트와 과한 운동이
    노화를 가속시킨것 같아요.

  • 13. ..
    '26.3.27 1:39 PM (211.208.xxx.199)

    나이들면서 점점 못 생겨져요.
    --그건 세상 이치에요.

  • 14. ㅜ ㅜ
    '26.3.27 1:40 PM (149.167.xxx.130)

    맞아요, 늙어가는 게 못 생겨지는 거에요.

  • 15. ㄹㄹㅇ
    '26.3.27 1:59 PM (211.114.xxx.120)

    운동 특히, 근력운동 많이하는 중년 여자치고 예쁜여자 못 봤어요.
    저희 친정엄마 80대 중반인데 평생 운동 안해도, 식사 과하게 안하고
    자연식 하시니 주변 비슷한 연령대보다 훨씬 피부좋고 동안이세요.
    머리숱이 일단 많으시고, 얼굴 지성피부라서 젊었을 때는 못 생겼지만 늙으니 지성피부가
    동안 비결.

  • 16. ㅇㅇ
    '26.3.27 2:10 PM (220.88.xxx.50)

    예뻤던 과거와 비교하니 자꾸 못생겨보이죠
    시술 받으시던지 메이크업 스킬을 바꾸시던지 인위적 변화를 모색해야 예뻐지지 가만히 있으면 노화로 인해 악화되는게 당연한거 아닐까요

  • 17. 이런 생각
    '26.3.27 2:14 PM (124.28.xxx.72) - 삭제된댓글

    이런 생각으로 가득하면 못 생겨질 수 밖에 없을 듯...

    나이들면 내면이 겉으로 드러나기 마련인데
    인물이 좀 덜해도 마음씀이 좋은 분들은 표정에서 온화함이 드러나서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미추의 집착에서 좀 너그러워지세요.

  • 18. ??
    '26.3.27 2:16 PM (175.192.xxx.235)

    주름 없는 비결 좀 풀어주세요
    화장 썬크림은 매일 매일 하시나요?

  • 19. ….
    '26.3.27 2:26 PM (223.38.xxx.17)

    일단 머리숱도 빈약한 곱슬에 피부색이 우중충하고 뭔가 모르게 입주변이 노인의 느낌이 나요. 운동광인데 인간이 생기가 하나도 없어 보여요
    —-
    여기 원인 분석 하신거에 답이 다 있네요
    머리숱 빈약한거 이게 클겁니다
    그리고 주름이 없어도 피부색 우중충한거 노화의 특징이예요
    보톡스로 주름 다림질 해도 아줌마 특유의 칙칙한 피부색이 있는데 이거도 정말 중요해요
    운동은 정말 너무 많이 하지 마세요
    적당히 말고 아주 많이 하는 사람은 왜 인지 모르겠지만 같은 몸무게라도 퀭한게 느껴져요 지방이 너무 없어져서 일까요

  • 20. . . .
    '26.3.27 2:46 PM (180.70.xxx.141)

    러닝하면 션 얼굴 된다잖아요..ㅠ

  • 21. ㅇㅇ
    '26.3.27 2:49 PM (23.106.xxx.36)

    제가 10대때 고전영화 보다가 남주가 너무 잘생겨서
    배우 이름 검색해서 이미지 본 순간 충격먹었던 기억 떠오르네요.
    당연히 고전영화면 시간이 흘렀을 건데
    젊은 배우 모습 생각했다가 웬 할아버지 사진이 쪽 뜨는데 비주얼 차이가.......

    근데 잘생기고 예뻐서 배우하는 사람들도 시간이 흐르면 그냥 그렇게 되는 건데....
    넘 좌절하지마시길.

  • 22. 이미숙처럼
    '26.3.27 3:10 PM (118.235.xxx.152)

    나이든게 엄청 어려운 일이더라구요.
    이쁜걸떠나서 얼굴에 군살없이 최소한?으로 나이든 티나는 얼굴이요

  • 23. ㅇㅇ
    '26.3.27 3:38 PM (106.101.xxx.107)

    저 부르셨어요? ㅠㅠㅠㅠ

  • 24. ..
    '26.3.27 4:03 PM (89.246.xxx.210)

    다 그래요. 날고 기던 김희선 고소영도 여전히 관리 잘했지만 안 예뻐보이더라구요.

    꽃이든 동물이든 옷이든 사람이든 늙고 오래되고 이쁜 건 없음

  • 25. ..
    '26.3.27 4:33 PM (121.190.xxx.7)

    늙어가는게 못생겨지는거..ㅠㅠ

  • 26. .........,,,
    '26.3.27 4:52 PM (118.235.xxx.225)

    호르몬이죠
    폐경되면 못생겨져요

  • 27. 52
    '26.3.27 5:22 PM (121.139.xxx.72)

    점점 못생겨지는건 나이들어서 그런거니까
    당연한거구요

    목주름 비법 좀 얼려주세요

    저는 얼굴엔 주름이 없는데 목만 70대예요 ㅜㅜ

  • 28. 하...
    '26.3.27 6:26 PM (182.212.xxx.153)

    원래 못 생겨서 점점 더 못생겨진다는 팩폭이 엄청 따끔하네요.

    주름없는 비법은 따로 없어요. 그냥 지성피부라 자연 크림이 얼굴에서 막 나와요. 피부도 두껍고...그래서 주름이 없는 것 같아요. 선크림도 요즘이나 챙겨 바르지 화장도 잘 안하고 다니고요.

    내면을 잘 챙기라는 말씀 새겨 듣겠습니다. 근데 미모에 집착은 안해요. 집착할 만한 미모도 아니고요. 다만 그냥 나이대로 늙는 게 아니고 저 위에 어떤 분 말씀처럼 단점이 점점 부각되는 못생김으로 변하는 게 속상할 뿐...
    40대까지는 그래도 애들 친구들이 니 네 엄마 너무 젊다 예쁘다 그런 말 많이 한다고 들었는데, 속상한 일을 몇 년 새 겪고 나니 나이가 훅 든 건 그렇다 쳐도 얼굴이 막 남자같이 변하고 그래서 슬프더라구요. 친구들 보면 그냥저냥 얼굴에 세월만 쌓이던데 저만 이상해 지는 것 같아서요.

    운동은 우울감 무기력 때문에 속 시끄러운 마음을 잊어 보려고 더 집착했는데 조금 줄여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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