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6.3.26 5:20 PM
(211.246.xxx.196)
너무 맞말ㅜ 젊을 때 해야해요. 저도 너무 후회스러워요.
2. 도와드릴까요
'26.3.26 5:21 PM
(118.235.xxx.150)
언니~~~
3. 저도 그러네요.
'26.3.26 5:23 PM
(220.78.xxx.117)
이게 호르몬 영향도 있다고 하네요.
4. ㅇㅇ
'26.3.26 5:24 PM
(211.213.xxx.23)
60대 후반
옷장 열때마다 오늘은 뭘 버리나 체크해요.
직장다닐때 입었던 정장들, 코트, 정장신발 등등 다 부질없네요.
5. . .
'26.3.26 5:27 PM
(221.143.xxx.118)
저는 사고 싶은데 입고 갈 때가 없어서 너무 슬퍼요. 맨날 운동복만 입고 다녀요.
6. . .
'26.3.26 5:28 PM
(221.143.xxx.118)
그래서 보석 사요. 팔찌 목걸이 반지 귀걸이
7. 끄덕끄덕
'26.3.26 5:28 PM
(124.49.xxx.188)
좋은거 입아봣자지... 하는 맘에 그래요.
먹는건 자식들이랑 해피하게 먹는걸 좋아해요.. 여행도 좋아는 하는디 몸이 부서질거 같아 ㅠㅠ
8. 나이랑 상관없이
'26.3.26 5:28 PM
(220.117.xxx.100)
그냥 뭘 알고싶고 느끼고 싶은게 없어져서 그런거라 생각해요
삶의 질은 '기쁨을 느끼는 능력'에 비례하고 그 기쁨을 느끼는 능력은 '관심을 기울이는데서' 시작된다는 말이 있어요
그 능력이나 관심이나 그냥 하늘에서 뚝 떨어지고 내 입에 누군가 넣어주는 음식은 아닌거죠
관심을 기울이면 거기서 기쁨을 느낄 수 있고 그 때 그것과 나는 연결되는 엄청난 일이 일어나죠
관심이 있고 기쁨을 느낄 줄 알 때 돈이 있으면 유용하게 쓸 수도 있는데... 잘 생각해 보세요
나이들어가는 일이 나에게 강제로 하는 일은 신체의 노화와 죽음 밖에 없어요
잘 살펴보면 정말 나이 탓인지 무언가를 대신해서 나이 탓을 하는 것인지 알 수 있어요
9. 60대
'26.3.26 5:29 PM
(61.105.xxx.165)
저도 오늘은 뭘 버리나 22222
10. 불과
'26.3.26 5:31 PM
(125.130.xxx.119)
5년전만해도 해외든 국내든 어디로 막 가고 싶었거든요
그런맘이 싹 가시네요 안락한 내집에서 있고만 싶어요
물욕도 없어요 옷도 3년간 안샀더니 목 늘어난 티셔츠 청바지 두벌
셔츠 세벌만 남았어요
11. 저도
'26.3.26 5:34 PM
(180.229.xxx.164)
다 버리고싶어요.
여행도 귀찮고
물욕도 점점 줄고..
미니멀로 살다 죽고싶은데
우리남편은 뭘 그리 사대는지... 여행가도 쓸데없는 기념품 사려고 안달...안맞아. 정말
12. 음
'26.3.26 5:37 PM
(211.114.xxx.77)
저는 내가 가지고 있는 것중에서 안쓰는거. 안이쁜거 버리고 있어요.
그리고 고급지고 좋고 이쁜걸로 바꿔가고 있어요. 저는 그러고 있어요.
돈 있는데 뭐 궁색맞게 살 필요없다. 나이들수록 좋은거 써야한다는 생각에요.
대신 많이는 안들여요. 많이는 안들일려고 노력해요.
13. . .
'26.3.26 5:42 PM
(221.143.xxx.118)
저도 여행 심드렁. 많이 다녔기도 했지만 이제 출입국도 귀찮고 짐 싸기도 싫고 넓은 공항도 힘들고 집이 제일 좋아요. 늙나봐요 엉엉
14. 으쌰
'26.3.26 5:48 PM
(106.101.xxx.184)
전 요즘 명품 쥬얼리에 빠졌어요.
돈만벌다 죽을거 같아서 사면서 살려고요
간이 작아 비싼거는 한참 고민하긴 하지만 ㅎㅎ
15. ㅁㅁ
'26.3.26 5:50 PM
(49.172.xxx.12)
40대 중반인데..그래요ㅠ
츄리닝만 입고 다님..
옷장 계속 비우고, 쓸데없는 거 다 버리고 있어요.
텅텅 비워놓고 살고 싶네요.
다 버리고 괜찮은 거로 몇 개만 있어도 될 것 같아요.
16. ...
'26.3.26 5:54 PM
(39.125.xxx.136)
골드바 사세요
3돈짜리 하나 샀는데 가격은 떨어졌지만
제법 묵직한 게 가끔 들여다보면 좋습니다
17. 저도 같아요
'26.3.26 5:59 PM
(112.157.xxx.212)
이건 언제 버리나?? 늘 생각해요
그냥 가방 한개 정도만 남겨서 홀가분하게 만들어 뒀다
가는날도 가볍게 가고 싶어요
18. ...
'26.3.26 6:02 PM
(58.120.xxx.143)
기력 달리고 여기저기 아프니 쥬얼리고 옷이고 부질없다 싶어요.
한창때 그릇 욕심에 유기랑 무쇠 냄비가 싱크대 속 잔뜩인데
손목 아파서 어쩌다 한번 꺼내요.
19. 저는이제야..
'26.3.26 6:04 PM
(203.229.xxx.235)
저는 50.. 빠듯한생활에 그 동안 물욕없이 살았는데..
드래곤백인가 뭔가 하나 사고 싶고
애들이 폴로 꽈배기 가디건 사달래서 검색해보니 넘 비싸서 눈튀어나올뻔.. 그것 하나 사고싶고.
페레가모 목걸이 사서 딸 생일선물로 주고싶고
지난 겨울 못생긴 패딩으로 버틴 남편에게 17만원짜리 경량패딩 하나 사주고 싶은데..
엄마 발편한 신발 하나 사드리고 싶고..
뭐하나 못사고 있어요..
20. ....
'26.3.26 6:33 PM
(125.143.xxx.60)
저도 그래요.
그렇게 쇼핑 여행 호텔 좋아했는데
이제 재미가 없네요.
곧 50입니다 ㅜ
21. 그니까요.
'26.3.26 6:46 PM
(211.36.xxx.157)
사고싶은 옷도 많고 먹고싶은 것도 많았던 시절엔
돈이 없어서 못하고 지금은 돈이 있어도 많이 먹지도
못하고 먹고싶은 것도 별로 없고 어울리는 옷도 없네요.
슬퍼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