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패왕별희 보면서 의아했던게

ㅁㄴㅁㅎㅈ 조회수 : 3,113
작성일 : 2026-03-20 15:11:29

그 데이는 왜 다른 인생을 시도하거나 꿈꾸지 않았을까요

경극만이 길이 아닌데

시투인가 남자배우는 연극과 실생활을 분리하는 건강한 정신이던데요

 

다른 직업을 시도해 보거나 농사를 짓든

보면서 참 답답하네

그러면서 봤네요..

 

아님 주변에 그에게 그런말을 해주는 사람도 없었는지

경극은 삶의 방편 직업이고 인생과 분리하라

그게 큰 불행인거네요...

IP : 61.101.xxx.6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3.20 3:14 PM (211.211.xxx.168)

    이런 해석도 가능하군요.

  • 2. ..
    '26.3.20 3:14 PM (104.28.xxx.3)

    영화 본지 너무 오래돼 내용이 잘 기억은 안나지만
    과거 시대, 그 사회에서 다른 직업 시도가 쉬운 일은 아니었을거 같아요.
    특히 어릴때부터 경극 배우로 길러졌다면
    거의 내 정체성을 바꾸는 일만큼 어려운일일듯요

  • 3. 0000
    '26.3.20 3:15 PM (118.221.xxx.69)

    데이는 손가락을 자르고 경극단체에 맡겨졌잖아요, 그만큼 생존과 경극이 강인하게 각인되었을 것 같아요

  • 4. 흠..
    '26.3.20 3:19 P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손가락도 자르고 거기 영화에서도 보여주잖아요
    입에다가 담배대인지 그걸넣고 막 쑤시죠? 피를 흘리고
    그때 나는 본래 계집아이라고 본인이 직접 내뱉잖아요...
    각인된거에요.

  • 5. 저기
    '26.3.20 3:22 PM (211.211.xxx.168)

    6,7세 정도 아기때부터 경극 훈련만 받았고 거기서 살아남는 것만이 인생이었고 그 중에서 살아 남아서 정상에 올맀는데 어떻게 다른 일을 찾나요?

    연예인 인기 떨어지면 공장 가고 농촌에서 일용직 하지 왜 저러고 사나요? 이런 마인드? 아니 시대적 상황을 생각하면 더 말도 안되는 이야기지요.
    저 시대에 농촌 가면 누가 써주나요? 심지어 문화대혁명으로 축출해야할 구시대 유물의 대표적인 인사로 낙인 찍혔을텐데요.
    혹시 문화 대혁명이 뭔지 알고 쓰신 건지?

  • 6.
    '26.3.20 3:22 PM (211.114.xxx.132)

    그러니까 더 가슴 아프죠..
    경극의 인물이랑 자신을 하나라고 인식하고 있으니...

  • 7. ---
    '26.3.20 3:39 PM (211.215.xxx.235)

    영화나 문학작품을 이런 식으로 이해하고 해석한다면 무슨 재미로 ㅋㅋㅋㅋ

    인생이 그렇잖아요. 나를 둘러싼 환경을 벗어나기가 너무 어렵다는. 상직적으로..

  • 8. ....
    '26.3.20 3:40 PM (211.218.xxx.194)

    정신이 건강하시네요.

    영화 드라마에는 그냥 고작 남자 하나 때문에, 여자때문에도 죽어버리는 사람이 많죠. ㅎ

  • 9. ㅇㅇ
    '26.3.20 4:22 PM (207.244.xxx.79) - 삭제된댓글

    이 영화 진짜 기승전결 딱딱 맞아 떨어지는. 너무 잘 만들었음.
    마지막에 데이가 자결하니까
    사투가 데이의 진짜 이름?아명?을 불러주잖아요.
    죽음으로 자유로워진......

  • 10. ㅇㅇ
    '26.3.20 4:24 PM (207.244.xxx.79) - 삭제된댓글

    그러고보니 약 열흘뒤면 또 장국영 기일 돌아오네요
    그쯤에 패왕별희 다시 한번 봐야겠음

  • 11. ...
    '26.3.20 4:43 PM (219.254.xxx.170)

    너무 재밌게 본 영화에요.
    내용이 자세히 기억 안나는데 다시 봐야겠어요

  • 12. 다인
    '26.3.20 5:38 PM (121.138.xxx.21)

    이런 감성이면 살면서 진정으로 감동받은 소설이나 영화 음악이 있기는 하려나.. 에흘

  • 13. 보면
    '26.3.20 7:54 PM (74.75.xxx.126)

    가족도 집도 절도 없이 경극단이 인생의 전부였던 아이, 특히 파트너였던 시투는 가족이자 형제이고 연인이고. 뭐가 이해가 안 되시는 건지요.

  • 14. ..
    '26.3.20 8:02 PM (117.111.xxx.67)

    슬픈 영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3030 남아공 졸전에 대해 식중독 걸렸냐며 날카로운 질문하셨던 기자님 축팬 01:25:16 21
1823029 기도로 병이 치유되는거요 01:24:15 12
1823028 흙침대위에 어떤 종류 패드 놓고 쓰세요? 여름에는 01:07:07 49
1823027 회는 노량진에서 먹는게 최고라는데요... 01:06:19 151
1823026 내 웃음버튼은 이거다 하는거 있으신가요 3 후리 00:58:50 179
1823025 증권가 '삼전닉스' 레버리지 ETF 상폐 촉구…"시장 .. 4 ohgood.. 00:55:39 595
1823024 21년전 김완 기자와 주진우기자. ㅋㅋ 1 00:34:52 401
1823023 주사 맞고 숨진 30대 여성…숙박업소서 무슨 일 1 .. 00:31:11 1,280
1823022 신기한 내 아이.. 12 신기 00:29:28 976
1823021 아이디어스 회원이신분 계세요? 추천인 코드 2 줌인아웃 00:26:31 196
1823020 인생 첫 사기를 당한 줄도 모르는 아기 2 ... 00:20:37 922
1823019 한국자산관리공사 오O석 씨 최종 국민신문고 답변 3 524 00:04:52 748
1823018 김민석.. 봉확*좌 만났네요.jpg 5 .. 2026/06/30 870
1823017 국힘, 전원 상임위 사임·보이콧…"그토록 원하니 다 가.. 12 ... 2026/06/30 718
1823016 카 체이싱에 잠깐 휘말렸습니다. ㅇㅇ 2026/06/30 350
1823015 김호중 나이가… 젊네요? 5 아니 2026/06/30 896
1823014 한국야구 배재고없인 굴러가도 광주일고 없인 못굴러간다. 아냐 아.. 6 아멘 2026/06/30 821
1823013 치매증세 중에 도둑망상 3 질문 2026/06/30 953
1823012 매불쇼애 강유정나와 쉴드 열심히 했네요? 9 .... 2026/06/30 760
1823011 美주식..양도세..내면//// 차익이 소득으로 잡히는건가요???.. 4 소득 2026/06/30 601
1823010 손흥민의 위대함이 이정도예요 6 2026/06/30 1,303
1823009 티비 사려는데 qled가 확실히 좋은가요? 티비 2026/06/30 169
1823008 낼 국장 분위기 좋겠네요 3 ... 2026/06/30 2,440
1823007 칼럼] 유시민 비판인가, 집단 린치인가 9 일독권함 2026/06/30 783
1823006 2021년에 이재명 선거 캠프 출신 간부, 숨진 채 발견 ........ 2026/06/30 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