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비 드린거 아닌가요?
오늘 글보니 엄마가 어떻게 돈을 받냐 하는글 많네요
그때 커뮤니티에 200드렸다 300드렸다 글 많았는데
서로 많이 드렸다고 배틀도 하고요
조리비 드린거 아닌가요?
오늘 글보니 엄마가 어떻게 돈을 받냐 하는글 많네요
그때 커뮤니티에 200드렸다 300드렸다 글 많았는데
서로 많이 드렸다고 배틀도 하고요
고마워서 스스로 드리는 거랑
엄마가 줘야한다고 요구해서 주는 거랑 같나요?
그때도 당연하게 주는 분위기 아니었고요, 당연하게 받는 분위기도 아니었어요.
딸이니까 자식이니까 당연히 내가 산구완해줘야지 이런 거 였죠
그때쯤 산후조리원과 산후조리사가 보편화 되던 시기라 돈받기시작했죠
내 딸이니 그냥도 해주죠
제가 그때 안드렸다니 혼나기도 했어요 .
식재료는 제가 샀고요
안 줬어요. 언니들도 다 안 줬기 때문에. 어쨌든 17~8년전만 해도 조리원 가는 분위기 였지만 전 그 돈 아껴보겠다고 친정에 가 있었고 뭐 그럭저럭 조리 잘 했네요.
그즈음이 다들 산후조리원가기시작하던시기아닌가요?
그래도 친정엄마나 시어머니가 해주시면 도와주시는개념이지 돈주고 그러지는않았던거같은데...
그래도 챙겨드려야한다..이런식의 마인드가 생기기시작???
20년전 엄청옛날이다 생각햇더니
제나이때네요....
전 30년전이어서 돈 드리지도 않았고, 대신 남편이 어디서 듣고 왔는지 친정엄마께 선물은 했어요. 화장품 한세트.
그리고 제 남동생이 몇년후에 애를 낳았을 땐 올케가 조리원에 갔었고 친정부모님이 내가 산구완해줘야하는데 조리원에 갔으니 조리원비는 내가 내주마 하셨구요.
자식한테 그렇게까지 아득바득 돈을 받아내는 거 자체가 이해가 안됩니다.
30년전 당연히 드렸죠.
한 달씩이나 아기랑 가서 먹고 자고 보살핌 받는데
집 어딘가에 봉투 놓고 집에 와서 전화로 말씀드렸네요.
단, 엄마가 먼저 내놔라 그러면 서운한 마음이 생기기는 할 것 같네요.
용돈 드리죠.
엄마가 얼마나 고생했는지 눈에 보이잖아요.
아기 빨래 수시로 나오는거 우리야 몰아서 세탁 돌리지만
엄마는 수시로 손빨래 해서 삶아서 너시고,
내딸 먹으라고 국도, 반찬도 정성껏 해주고
새벽에 애 깨면 내가 젖만주고 자고, 엄마가 재워주고.
예방접종하러갈때 같이 가고.
조리원 2주 다녀와서 친정으로 갔는데
산후조리사 시세로 드리는건 아니라도
당연히 용돈을 좀 드리게 되는 상황이지 않나요?
뭐 내가 형편이 어려워서 조리원비도, 산후도우미도 못불러서 엄마가 도와주러 오는거면 모를까.
엄마는 그냥해줘도
딸과 사위 입에서 고생하셨습니다 소리가 저절로 나오는게 정상.
보통은 말만 고맙다고 하지않고 봉투를 형편껏 마련하겠죠.
맞아요 .산후조리원 유행하기 시작했어요.
저는 산후조리원 돈도 넘 아깝고
내집이 아니면 잠도 잘 못 자는 스타일이라
내집에 친정엄마가 오셔서 산후조리 해주셨어요.
엄마한테 감사하다고 100만원 정도 드렸는데,
남편도 넘 적게 드리는거 아니냐며
산후조리원 갔으면 돈이 훨씬 많이 들었을거라고 했어요.
엄마도 받아도 되나 머뭇하시면서 받으셨어요.
저 22년전 산후조리원 2주 130 이었어요
200~300 드릴꺼면
조리원에 한 달 있지...
조리원은 2주 130이잖아요.
엄마 조리는 한달씩 해주는거구.
한달 조리하면 520만원.
용돈드려도
애 백일 잔치하면 또 와서 잔치상 차려주고,
금팔지 해오고 그런게 친정엄마라서...
아깝진 않았네요.
드려야죠
아니면 명품백을 사드리든지
그글 전체 맥락을 보셔야죠
엄마가 딸한테 몸조리시켜준 값 내놓으라고 한거잖아요
게다가 딸한테 몸조리 제대로 해준것도 없었구요
오히려 몸조리하러간 딸이 친정에서 밀린 이불빨래까지 다 했다잖아요ㅜㅜ
결혼한 딸이 첫명절에 갔더니 밥한끼도 안줬고요
친척들한텐 딸 욕만 해대구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