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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싶다..

조회수 : 1,707
작성일 : 2026-03-18 00:32:02

너무..속상해요..
객관적으로는..제육볶음..된장찌개..김치찌개..
제가 참. 잘 한답디다..
식구나 손님이나 남긴적이 없는 필승 메뉴에요.
원뿔뿔 한우도 참다랑어 참치도 이깁니다엄ㅁㄱ
그런데..
저는 하고싶지 않아요.
엄마 맛이 먹고싶어 그걸 하는데.
그 맛이 안나고.

다들 맛있고 행복한데..혼자 눈물이 납니다..

나는 너무 속이 상하고 배가 고픈 메뉴입니다..

 

여러분도. 그런 음식..있으신가요..

IP : 211.235.xxx.18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6.3.18 12:35 AM (121.173.xxx.84)

    왜요 엄마 생각이 나셔서 그런건가요?

  • 2. ...
    '26.3.18 12:35 AM (118.37.xxx.223)

    어머니가 돌아가셨나요?
    힘내세요 ㅠ ㅠ
    저도 작년에 엄마가 돌아가셨어요
    사랑하는 엄마...많이 보고 싶어 매일 울어요

  • 3. .....
    '26.3.18 12:41 AM (58.78.xxx.101)

    쑥국,고디국(올갱이국),경상도식 추어탕,호박잎국..
    저는 절대 흉내 못내고 제 엄마 손맛으로만 가능한 소울푸드인데, 이젠 너무 연로하셔서 절대 기대할 수 없는 음식이에요. 근데 아쉬워한다고 달라질 건 없죠. 바뀐 상황을 인정할 수밖에요.
    어릴적 저 음식만 보면 환호성을 지르면서 두그릇 이상 먹었던 기억이 그나마 위안거리예요. 그때 실컷 먹어봤으니 됐고, 이젠 제 음식이 누군가에게 소울푸드가 돼 줄 수 있음 좋겠네요.

  • 4. ...
    '26.3.18 12:45 AM (112.187.xxx.181)

    엄마 맛이 그리워서 그걸 하는데 그맛이 안나서 슬프세요?
    저도 김치를 담으면 외갓집 식구들이 엄마가 한 것 같다면 맛있다고 했고
    우리애들은 외할머니 돌아가셨을때...엄마 이젠 그렇게 맛있는 장조림을 다시는 못먹는거지? 하면서 울었어요.
    그렇게 세대가 지나가고 음식맛도 변하고
    시대에 따라 달라지는거죠.
    우리애들이 나 죽은 뒤에
    엄마 음식을 그리워한다면
    한편 기쁘고 한편은 슬플거 같네요.

  • 5. 잊지모태
    '26.3.18 3:28 AM (212.8.xxx.84)

    아부지표 떡볶이
    방앗간에서 뽑아온 떡에 채소라고는 대파 반 대
    멸치다시에 양념은 집된장 집고추장 고춧가루가 전부
    그저 감으로 뚝딱뚝딱
    서너번에 한번은 기가막히게 똑 떨어지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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