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무자녀면 조기 은퇴 백수로 사실 분들 많나요?

조회수 : 2,511
작성일 : 2026-03-17 11:48:46

40대 무자녀부부예요.

20년 가까이  맞벌이 직장 생활하며 80~90%씩 저축하며 살았습니다. 무자녀라  교육비 부담도 없으니, 이제는 그만 일하고 백수로 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하네요.

​남편이나 저나 둘다 디스크에 몸도 예전 같지 않고, 이제는 제가 좋아하는 세계 여행이나 하며 시간을 쓰고 싶은데...

앞으로 살아갈 날이 40년은 더있네요.

지금 경력이 끝나면 이만한 대기업 다시 취업하긴 힘들것 같아요.

혹시 무자녀라 백수(파이어족)를 꿈꾸거나 이미 실천 중인 분들 계시는지,

그 삶의 만족도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IP : 223.38.xxx.6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3.17 11:53 AM (106.101.xxx.111)

    유튜브 부부 여행하는 콘텐츠 보세요.
    39대,40대, 50대 60대 다양해요.

  • 2. ...
    '26.3.17 11:55 AM (202.20.xxx.210)

    무자녀면 은퇴해도 되죠. 투자나 연금 잘 준비해 놓고 일찍 파이어 하는 사람들 많아요,

  • 3. ㅇㅇ
    '26.3.17 12:04 PM (211.222.xxx.211)

    노후자금 잘 세팅해 놓으면야...
    얼마정도 저축하셨나요?
    우리부부는 30억 있어도 애들 때문에
    50넘어서도 일하러 다녀요.

  • 4. ㅐㅐㅐㅐ
    '26.3.17 12:17 PM (61.82.xxx.146)

    연금셋팅만 잘 되어있다면
    열정있을때 그만두고
    하고싶은거 하며 살죠

    나중엔 몸도 말을 안듣지만
    열정자체가 사그라들더라고요

  • 5. 연금만
    '26.3.17 12:22 PM (180.83.xxx.182)

    세팅 잘됐음 퇴직해도 되죠

  • 6. ...
    '26.3.17 12:26 PM (211.250.xxx.195)

    건너 아는집은
    직장은 설렁설렁다니고
    탓밭 농사해요
    그거라도하면 시간도 잘간다고

  • 7. ......
    '26.3.17 12:51 PM (169.211.xxx.202)

    민지영 부부 40대 세계여행 유튜브 보니 재밌겠더라구요
    아이 없으시니 하고 싶은거 하면서 즐기고 사세요

  • 8. 50대 전 딩크
    '26.3.17 12:51 PM (223.38.xxx.105) - 삭제된댓글

    딩크였다가 은퇴한 부부인데요,
    다 좋은데 건보료, 세금 생각은 하고 노후계획 세우셔야 해요.

    저희는 일단 둘 다 은퇴했다가 제가 전직장에서 계약직으로 7개월, 2년 일한다거나 외국계 기업에서 잠깐 계약직을 한다거나, 남편이 작은 회사에서 임원으로 일한다거나.... 부부가 뜨문뜨문 재취업했다가 놀기를 반복 중이예요.

    현재는 남편만 작은 회사 임원(매일 출근 안함)이고 저는 놀아요.
    근데 남편이 건보료 2개 내고(직장, 금융소득 건보료), 제가 건보료 1개 따로 또 냅니다(지역가입자 자격으로 월 40만원 정도).

    여기다가 올해부터는 부동산 보유세도 크게 오를 거예요.
    문재인정부때 겪어본 분들은 아실텐데 공정시장가액비율을 10%만 올려도 세금 낼 때 살벌하게 손떨립니다.
    근데 지금 60%대에서 2030년까지 95%까지 점진적으로 올린다고 하니...

    제가 문재인정부때 계약직으로 몇 번 재취업한 이유가 공정시장가액비율 인상으로 종부세를 수천만원 내야 했기 때문이예요.
    종부세 요율도 올라겠지만, 공정시장가액비율을 올릴텐데... 겪어본 사람들만 아실 겁니다. 둘 다 올리면 기냥 단위가 달라집니다.
    300만원 내다가 1800 내고, 1800 내다가 3천 내고, 3천 내다가 6~7천 내고....이러다 보면 재취업 생각하게 됩니다.
    저희는 6~7천 낼 예정일 때 다행히 윤거니정권으로 바뀌어서... 제가 계약직으로 일하던 직장을 때려치울 수 있었어요.

    암튼 건보료, 세금의 재원은 꼭 고려하고 사표 쓰셔야 해요.
    저희처럼 한사람 소득은 다 모을 정도로 저축을 많이 하신 것 같은데, 이 경우 사적연금도 과세범위에 들어가게 되고 공적연금도 종합과세 당첨 확실합니다.

    저는 알바도 안해요. (제가 어떤 분야의 국내 탑클래스 권위자라 지금도 돈 벌려면 벌 수는 있음) 전직장에서 불렀을 때도 4대보험 되는 파견직 형식으로 일했어요. 안그럼 건보료 감당이 안됩니다.

    은퇴 선배로서 한말씀 드려요.
    가혹한 정치(=세금)는 호랑이보다 무섭다.

  • 9. 50대 전 딩크
    '26.3.17 1:03 PM (223.38.xxx.140) - 삭제된댓글

    딩크였다가 은퇴한 부부인데요,
    다 좋은데 건보료, 세금 생각은 하고 노후계획 세우셔야 해요.

    저희는 일단 둘 다 은퇴했다가 제가 전직장에서 계약직으로 7개월, 2년 일한다거나 외국계 기업에서 잠깐 계약직을 한다거나, 남편이 작은 회사에서 임원으로 일한다거나.... 부부가 뜨문뜨문 재취업했다가 놀기를 반복 중이예요.

    현재는 남편만 작은 회사 임원(매일 출근 안함)이고 저는 놀아요.
    근데 남편이 건보료 2개 내고(직장, 금융소득 건보료), 제가 건보료 1개 따로 또 냅니다(지역가입자 자격으로 월 40만원 정도).

    여기다가 올해부터는 부동산 보유세도 크게 오를 거예요.
    문재인정부때 겪어본 분들은 아실텐데 공정시장가액비율을 10%만 올려도 세금 낼 때 살벌하게 손떨립니다.
    근데 지금 60%대에서 2030년까지 95%까지 점진적으로 올린다고 하니...

    제가 문재인정부때 계약직으로 몇 번 재취업한 이유가 공정시장가액비율 인상으로 종부세를 수천만원 내야 했기 때문이예요.
    종부세 요율도 올라겠지만, 공정시장가액비율을 올릴텐데... 겪어본 사람들만 아실 겁니다. 둘 다 올리면 기냥 단위가 달라집니다.

    암튼 건보료, 세금의 재원은 꼭 고려하고 사표 쓰셔야 해요.
    저희처럼 한사람 소득은 다 모을 정도로 저축을 많이 하신 것 같은데, 이 경우 사적연금도 과세범위에 들어가게 되고 공적연금도 종합과세 당첨 확실합니다.
    자산을 금융자산으로 보유하면 금융소득종합과세, 부동산으로 보유하면 재산세+종부세. 어느 방향으로 가든 죽을 때까지 건보료, 보유세, 종합과세는 피하지 못해요.

    저는 그래서 알바도 안해요. (제가 어떤 분야의 국내 탑클래스 권위자라 지금도 돈 벌려면 벌 수는 있음) 전직장에서 불렀을 때도 4대보험 되는 파견직 형식으로 일했어요. 안그럼 건보료 감당이 안됩니다.

    은퇴 선배로서 한말씀 드려요.
    가혹한 정치(=세금)는 호랑이보다 무섭다.

  • 10.
    '26.3.17 3:26 PM (218.48.xxx.77)

    은퇴한지 한 달 되가는 전 딩크부부입니다.
    40대중반이고요. 부부가 같이 퇴사했어요. 아직 확 실감나진않는데
    몸이 아주 좋지않은데 오늘도 이 몸으로 출근했다면? 하고 출근길 도로 차들 구경했어요. 더 늦었다간 늙어서 엄청 고생했겠다 싶고요.
    더이상 절 갈아넣고싶지않았어요. 만족합니다.

  • 11. 무자녀에요
    '26.3.17 3:26 PM (123.142.xxx.26)

    싱글이거든요. 저도 3-4년내 은퇴하고나면
    최소한의 생활비 정도 월세로 나오게 셋팅해놓고
    그냥저냥 쉬멍놀멍 지내다가
    세금 많으니 그거 벌 정도만 알바해서 메꾸고 살려구요

  • 12.
    '26.3.17 3:40 PM (223.38.xxx.60)

    은퇴후 세금이 제일무섭다는 말씀이시죠.
    부동산은 살집 외에는 없어요.
    저흰 80프로 자산이 Etf배당주 위주라 지금도 부부 각자 종소세 내고 있어요.

  • 13.
    '26.3.17 3:50 PM (58.78.xxx.101)

    딩크였다가 싱크인데 남편이 지금 은퇴하겠다면 그러라고 할 겁니다.
    제가 퇴직해서 누리는 편안함을 남편인들 왜 누리고싶지 않겠어요? 열심히 일했으니 그럴 자격 충분하죠.
    풍족하지 않아도 돈에 맞춰 살려고요.
    얼마까지만 모으면~ 하며 때를 미루다간 기약이 없어요.
    놀며 쉬는 것도 체력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 14. 혹시
    '26.3.17 6:42 PM (116.41.xxx.59)

    배당주 etf는 어떤 상품 드셨나요?
    저희도 무자녀에 50대여서 곧 은퇴하고 싶고
    님처럼 배당 소득으로 생활비를 충당하고 싶은데( 현실은 다른 주식에 물려서 ㅠ) 배당주도 올라서 배당률도 떨어지고 얼마정도가 나와야 은퇴를 할 수 있을지 감이 안 잡히네요~

  • 15. ..
    '26.3.17 9:41 PM (124.54.xxx.2)

    임원이었다 짤린 언니가 건보료 300만원 낸다고 저한테도 재원 충당해 놓고 그만두라고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7957 회식하면서 첨본사람과 손잡고 노래부르는 사람 2 2026/04/28 1,483
1807956 연아단발 15 존예 2026/04/28 3,981
1807955 세탁기가 움직여서 AS를 불렀는데 이제는 점프를 하네요 ㅜㅜ 15 열받은콩쥐 2026/04/28 3,525
1807954 테프콘 얼굴이 변했네요 4 .. 2026/04/28 7,029
1807953 통합병동얘기 나와서 13 흠.. 2026/04/28 1,638
1807952 54세인데 생리양이 많아졌어요 7 ... 2026/04/28 1,760
1807951 미장 AI.반도체 조정 시작인듯 보입니다. 6 ... 2026/04/28 5,589
1807950 아이 필통에서 담배를 발견했는데요.. 14 딸내미 2026/04/28 3,474
1807949 실링팬 소음큰가요? 3 ... 2026/04/28 722
1807948 주가조작 유죄로 윤석열 당선무효 15 ㄴㄷ 2026/04/28 3,583
1807947 살지도 않을 집을 뭐하러 분양받나요 23 2026/04/28 2,560
1807946 질문)간병인 보험 가입요 5 간병보험 2026/04/28 1,159
1807945 유미의 세포들 처음 보는데... 7 ... 2026/04/28 2,612
1807944 허수아비 드라마 보니 더 허탈해요 2 답답 2026/04/28 3,501
1807943 고2애가 공부를 안해서 시험결과 엉망일때 듣는 음악 5 2026/04/28 1,529
1807942 엘에이 유니버셜 5 ... 2026/04/28 556
1807941 운동으로 뱃살 탄력 가능할까요 2 출산 2026/04/28 1,580
1807940 한동훈 "내가 정권 잡았어도 하정우 썼다"…지.. 6 어깨뽕 2026/04/28 2,254
1807939 임시치아 삼킴 6 우짜죠? 2026/04/28 2,154
1807938 잠시 후 PD수쳡 브이제로 김건희 2 김건희의 2.. 2026/04/28 1,464
1807937 주식거래시간 연장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8 피곤 2026/04/28 926
1807936 소변마려워서 아침에 깨거든요 7 ㅇㅇ 2026/04/28 2,683
1807935 요즘 열무김치가 맛있나요? 8 김치 2026/04/28 1,877
1807934 간호통합병동 괜찮은가요? 14 병동 2026/04/28 2,863
1807933 요양보호사 독학으로 시험은 못보나요?? 5 .. 2026/04/28 1,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