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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격패스)어릴때부터 싹수가 노랗더니 평생 기생충 노릇이네요.

답답 조회수 : 3,283
작성일 : 2026-03-15 10:49:04

저런 게 왜 태어나서 내 인생에 들러붙었는지

 

어릴때부터도 이상했던 게 초등때 열심히 하는 눈에 띄는 똑부러진 아이들있잖아요.

걔네들보면서 난 이해가 안가 뭘 저렇게까지 열심히 해?

난 굳이 힘들게 안 살거야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쟤가 너보다 멍청해서 그러겠니? 자기 미래를 위해서 참고 열심히 사는 거지 이랬어요.

 

그리고 학원 라이드해주고 그랬는데 한단 소리가

자긴 수업시간을 그냥 멍때리다가 이따 엄마가 데리러 와서 맛있는 거 뭐 사줄까? 그거 생각하고 있대요.

 

또 기억나는 건 자긴 과학이나 이런 게 하나 안 궁금하대요.

눈에 안 보이는데 뭐가 궁금하냐고..

 

그래서 진짜 아무나 받아주는 후진 대학갔는데 여전히 대가리속에 똥만 차있어요. 부모가 낳았으니 평생 호강시켜줘야 한단 마인드  남들하는 알바하나 안하고 학교도 드문드문 가고 대낮3시가 일어나는 시간이예요.

맨날 자는데 하루에 토익공부 30분 정도 하랬다가 개싸움나고요  그건 대학졸업하고 하는 거래요.

자긴 학교도 후지고 학점도 나빠서 편입도 안된다하고

맨날 돈달라고 하고  부모한테 니들은 니들벌어 지들만 쓰냐 이러고

저게 가정불화의 원인이예요.  본능만 남은 괴물인 거 같고

 

어디서 저런 끔찍한 게 떨어져나가지도 않는지

불행해요. 

IP : 110.15.xxx.197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3.15 10:54 AM (118.235.xxx.30)

    지능 검사나 adhd검사나 이런 거 해보시면 어떨까 싶어요. 맞는 약물이 있다면 약물로 해결할 수 있다면 좀 앞으로 서로 편안해질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2. 지금부터
    '26.3.15 10:57 AM (180.75.xxx.79)

    졸업과 동시에 독립이다라고 세뇌시키세요.

  • 3. 진작에
    '26.3.15 10:57 AM (221.138.xxx.92)

    모자가 함께 병윈을 다니면 좋았을텐데...

  • 4. 원글
    '26.3.15 10:58 AM (110.15.xxx.197)

    그것도 다 시도해봤었는데요 결론은 맞는 약 찾기도 힘들고 본인이 고치겠다는 의지가 있어야 해요. 본인이 저런 상태인 걸 너무 원해서 방법이 없어요.

  • 5. ..
    '26.3.15 10:59 AM (1.235.xxx.154)

    사람이 참 다양하더라구요
    잘 교육시켜보세요

  • 6. 나가라고
    '26.3.15 10:59 AM (210.100.xxx.239)

    나가라고 하시든지
    님이 나오세요
    요즘 82에 부모한테 못할말하는 버러지들 많네요

  • 7. ...
    '26.3.15 11:01 AM (61.77.xxx.109)

    아들이예요? 딸이예요?
    졸업과 동시에 독립해서 살아봐야 사는게 만만치 않고 아무도 나를 위해 희생해주는 사람이 없다는걸 느끼죠.
    모조건 독립.

  • 8. 원글
    '26.3.15 11:03 AM (110.15.xxx.197)

    미성년자 벗어나는 즉시 독립해라 소리도 수없이 했고 지금도 고시원 정도는 비용줄테니 나가라 나가서 고시원가서 누워있어라하죠.
    누구 좋으라고 나가냐고 해요.할 수 있으면 경찰불러서 자길 쫓아내래요. 이사도 한번 해봤어요.
    숙주가 죽을 때까지 붙어있는 기생충,암세포같아요.

  • 9. 플랜
    '26.3.15 11:04 AM (125.191.xxx.49)

    ADHD같네요
    병원에 데리고 가보세요 치료 받으면 도움됩니다

  • 10. 여려서
    '26.3.15 11:06 AM (211.208.xxx.21)

    휘어잡았어야 승부를 보죠
    지금은 별 수 있나요
    그냥 각각 서로 인생살아야지요ㅠㅠ

  • 11. 원글
    '26.3.15 11:06 AM (110.15.xxx.197)

    현존하는 adhd약,우울증약도 다 시도해봤어요.
    이런 저런 핑계대며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는 그 느낌을 거부합니다.
    그리고 자긴 정상이라면서 약 안먹겠다 선언했어요.

  • 12. ......
    '26.3.15 11:26 AM (211.202.xxx.120)

    부모님.받을재산 믿고 저렇게 사나본데 부모가 없어져야 세상에 나가요
    저도 2.30대에도 엄마가 밥 차려주고 부모님집에서 공과금 안내고 살았으면 백수로 살았을거에요

  • 13. ...
    '26.3.15 11:33 AM (118.235.xxx.53)

    끔찍하네요.너가 열심히안하면 국물도 없다하고
    니가먹는거 밥.빨래 니가하라하세요.

  • 14. 검사
    '26.3.15 11:44 AM (58.226.xxx.2) - 삭제된댓글

    혹시 지능 검사는 해보셨나요.
    친척아이가 비슷해서 평생 부모 속 썩였는데
    20대 중반에 지적장애 등급 받았어요.
    그냥 공부 싫어하고 성격 못되고 게으른 아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지금도 회피 성향 강하고 모든 걸 부모 탓만 해요.

  • 15. 지능
    '26.3.15 11:45 AM (58.226.xxx.2) - 삭제된댓글

    친척아이가 비슷해서 평생 부모 속 썩였는데
    20대 중반에 지적장애 등급 받았어요.
    그냥 공부 싫어하고 성격 못되고 게으른 아이라고만 생각했거든요
    지금도 회피 성향 강하고 모든 걸 부모 탓만 해요.

  • 16. 지능
    '26.3.15 11:48 AM (58.226.xxx.2) - 삭제된댓글

    친척아이가 비슷해서 평생 부모 속 썩였는데
    성인이 된 후에 지적장애 등급 받았어요.
    그냥 공부 싫어하고 성격 못되고 게으른 아이라고만 생각했거든요
    지금도 회피 성향 강하고 모든 걸 부모 탓만 해요.

  • 17.
    '26.3.15 12:08 PM (123.212.xxx.149)

    부모가 진짜 돈도 없고 널 책임져줄 수 없다고 알아야 나갈 것 같아요.
    아직 어리니까 최대한 빨리 독립시키세요.
    너 나가서 혼자 살아 하면 안나갈테니까 핑계나 이유를 만들어서 내보내고 돈도 처음에 월세 보증금 지원해주고 생활비는 알아서 하라하세요.

  • 18. 제일
    '26.3.15 12:34 PM (121.128.xxx.105)

    종요한 돈 끊고
    혹 폭력을 쓰면 법적으로 접근금지 안되나요?

    지금 님이 안바뀌시고 끌려다니면 나중에 옥바라지 할 수도 있습니다.
    말이 심해서 죄송하지만 여기 속풀이보다 현실적인 방법을 생각하셔야 할듯요.

  • 19. ...
    '26.3.15 12:45 PM (60.88.xxx.54)

    제 자식이 저렇다 생각하고..
    저는 몰래 집 팔고 혼자 이사갈 것 같아요
    아님 혼자 원룸얻어 살겟어요 내가 나가서 저 꼴 안보고 살 것같아요 남편이랑 이혼해서 재산나누고 쥐도 새도 모르게 잠적하다시피 해서 살 것같아요

  • 20. 뭘 하다 말고
    '26.3.15 1:05 PM (211.208.xxx.87)

    그걸 반복하니 - 약 거부하면 거부하는데 어쩌냐며 져줬죠.

    내가 배째라 뒹굴면 이긴다는 게 학습된 거죠.

    지능에 문제 있는 거 맞을 겁니다. 부모에게 응석부리는 거 맞고요.

    이걸 남한테 물으면, 패죽이란 말 듣고 그대로 할 건가요?

    아이에게 내가 이대로 있을 수 없겠다는 걸 느끼게 해줘야죠.

    동시에 아이 부족함을 인정하고 가르쳐야 합니다. 아이는 못하는 거니

    부모가 이끌어야죠. 집에 돈과 먹을 거, 귀중품 싹 치우고

    식사 준비할 때 나와서 거들게 하고 설거지 청소 세탁 다 시키세요.

    그거라도 해내야 쓰레기가 안되고 성취감도 느끼고 다음단계로 가요.

    살림도 머리 써야 하고 쉽지 않습니다. 실수가 아니라 잘못이예요.

    얘는 할수있는데 잠시 실수한 게 아니라 해낼 능력이 없어 못해내요.

    그래서 잘못을 저지릅니다. 속을 알고보면 몰라서 저지른 결과예요.

    케이크를 자르지 못하는 아이들 - 일본 소년원 의사가 쓴 책인데

    원형을 나눠 먹으라면 부채꼴로 못 자르고 직선으로 자른대요.

    이런 애들이 범죄자 되는 걸 후속작으로 낸 책도 있어요. 읽어보시고

    아이 스스로 살 수 있게 만드는 게 부모의 역할입니다.

    내쫓는다 윽박지르면 애는 벼랑에 몰려 어떤 짓을 저지를지 몰라요.

    그게 외부일지 부모일지 자신일지. 아이는 어쨌든 성인의 몸이죠.

    신림동 교사 강간살인한 손에 너클 낀 최윤종. 아주 전형적이예요.

    애쓰신거 압니다. 미치겠는 것도 알아요. 악몽이 아니고 현실이라니

    끔찍하죠. 하루이틀도 아니고. 앞으로도 나아질 것 같지 않고.

    아이 자체에 방법과 속도를 맞추세요. 남들과 비교한들 소용없어요.

    차분하고 단호하게. 그리고 난동피거나 절도면 경찰도 부르셔야 해요.

    실제로 처벌할 수 없다고 해도 잘못하면 안된다는 걸 알려줘야 해요.

    부모가 달라지면 알아챕니다. 사지 멀쩡한 걸로 감사하시고

    그래도 개보다는 지능이 높은 거에 희망을 거세요. 학교 소용 없으면

    자퇴하고 학비 아끼는 것도 괜찮습니다. 목표는 독립이란 걸 명심하고

    나중에 수급자로 살든 폐지 주우며 살든 살림은 할 줄 알아야 하니까요.

    진정하세요. 부모의 절망만큼 아이도 공포스러워 생각을 못합니다.

  • 21. 죄송하지만
    '26.3.15 3:25 PM (39.123.xxx.24)

    아픈 아이라는 전제를 하면
    님이 바뀌셔야 합니다
    너무 자식을 웬수로 생각하시니 답이 없어요
    아픈 자식에게 돈 벌어라 공부해라
    아닌것 같습니다
    경계성 같기도 하니 그냥 장애아 기른다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잘해주지만 단호하게
    부부중심으로 살면 조금씩 나아집니다
    내 자식이 자폐라도 그렇게 비난하실건가요?
    유사자폐 같아서 드리는 말씀

  • 22. 영통
    '26.3.15 5:13 PM (116.43.xxx.7) - 삭제된댓글

    아들이 군대 가서 평온한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

    제대하고 오면 따로 오피스텔을 구해줄까 싶은데
    힘들어서 따로 사는 거 제안했더니 살짝 얌전해지더니 ..자기 나가게 안 할 거죠? 말하더라고요.
    군 휴가 나와서 달라진 태도를 보이는데도 솔직히 그냥 잠시 그런가보다 싶지 믿음은 이제 없어요..

    핑계거리 뭐로 만들까 미리 생각 중이고
    아들과 거리두고 살고 그래서 사이 더 안 나빠지고 각자 자기 삶 잘 살도록 해 주세요.~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오래 궁리하고 오래 기도하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으니

  • 23. ..
    '26.3.15 5:14 PM (116.43.xxx.7)

    아들이 군대 가서 평온한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

    제대하고 오면 따로 오피스텔을 구해줄까 싶은데
    힘들어서 따로 사는 거 제안했더니 살짝 얌전해지더니 ..자기 나가게 안 할 거죠? 말하더라고요.
    군 휴가 나와서 달라진 태도를 보이는데도 솔직히 그냥 잠시 그런가보다 싶지 믿음은 이제 없어요..

    핑계거리 뭐로 만들까 미리 생각 중이고
    아들과 거리두고 살고 그래서 사이 더 안 나빠지고 각자 자기 삶 잘 살도록 해 주세요.~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오래 궁리하고 오래 기도하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으니

  • 24. ㄱㄴ
    '26.3.15 5:46 PM (222.232.xxx.109)

    아들이면 군대 갔을때 이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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