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세...백발의 할아버지가 다 되었어요.
젊은 듯 생활해도 나이 어쩔 수 없네요.
저도 늙었지만 5살 차이 나니까...
남편 앞으로 잘 돌봐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다가오는 노년이 좀 두려워요. 제일 두려운건
아픈거...
67세...백발의 할아버지가 다 되었어요.
젊은 듯 생활해도 나이 어쩔 수 없네요.
저도 늙었지만 5살 차이 나니까...
남편 앞으로 잘 돌봐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다가오는 노년이 좀 두려워요. 제일 두려운건
아픈거...
건강.재정.인간관계.종교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치아도 계속 치료받고
당뇨초기라 저염에 나물반찬 위주로 식사하고
어느날보니 다리근육이 빠지기 시작하네요
노안에 머리숱도 없고
요즘 60대는 노인 아니라고해도
50중반되보니 서서히 노인으로가기 시작하는것같아요
저희 남편이 워낙 호리호리 근육없는 체형이고
나름 동안이었거든요 팔다리가늘고 뱃살 물렁하고
걷기나 수영도 할때는 꽤 길게하는데
근육이 없어보여 아령을 권하거나 피티받아보라하면
고집스럽게 거부해요
자긴 타고나길 근육이 안붙는체질이고 (운동신경이 어지간
해서 오히려 위기감이 없는듯) 유산소를 충분히한다며
자긴 체질이라며
너나 해라 네가하면한다식으로 말돌리기 ;;
55세인데 진짜 요즘 눈두덩에도 세로주름생기고
가는 팔다리는 더 가늘어지는듯요
집에서 인바디재니 경도비만나오는거보니 헐;;
공원산책가면 말라도 러닝하는분들은 종아리부터
탄력이 다르던데 피티라도 시켜야겠죠??
늙으면 측은지심으로 산다나봐요
제 남편도 60고개 넘으면서 확 다르네요
꼿꼿하던 등도 살짝 어깨가 말려보이고
(당뇨전단계라 살을 빼서인지)
운전석 오르고 내릴때 민첩하지 못한게 느껴져요
퇴직해서 염색도 띠엄띠엄 하니까
밖에서 뒷모습 보면 할아버지 같아서
염색해 줬어요
58세인데 진짜 할아버지같아요..
동년배 평균정도인것같은데
50넘으니 노인분위기 슬슬 나더라구요
퇴사하고 자영업하는데 시원찮아서 지금 50대 중반이니 더 나이들기전에 주택관리사 공부 어떠냐고 제가 제안해서 공부 시작했는데, 작년에 넘 아까운 소수점 점수로 2차 떨어지고...
다시 1차부터 공부하는데 안되보이네요
경쟁율이 점점 치열해지는데
다늙어서 괜히 시작하게 했나싶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