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이야기 입니다
첫눈에 불꽃튀어 사귀었는데
드럽게 헤어졌어요. ㅠㅠ
만나는 내내 저말이 맘속에 있었는데
진짜였나봐요.
이런 경험 하신분 ?
제 이야기 입니다
첫눈에 불꽃튀어 사귀었는데
드럽게 헤어졌어요. ㅠㅠ
만나는 내내 저말이 맘속에 있었는데
진짜였나봐요.
이런 경험 하신분 ?
그 ㅅㄲ랑 헤어지고 지금 남편이랑 결혼해서 정말 다행이었죠
그랬습니다.
온 세상이 빛을 잃고 오직 그 사람만 오로라처럼 빛나게 보였던 그 순간이 있었거든요.
그 사람도 그랬다네요.
불꽃 튀기듯 사랑에 빠졌고 잠시 행복 했지만
결국 끝은 창렬 했지요.
그리고 나서 늘 잔잔하게 곁에 머물러 주던 사람이랑 사랑하게 되고 결혼 했는데
너무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역시 불꽃은 순간이었고 은은한 숯불 같은 사랑이 은근하게 오래 가고 찐 이었습니다.
그래도 그 사랑을 후회 하진 않아요.
그런 나쁜 사랑을 겪었기에 찐사랑도 알았던거 같아요
앗 이사람이다
언젠가 어디에선가 한번은 본듯한 얼굴
가슴속에 항상 그려보던 그 순간
단한번 눈길에 터져버린 내 영혼~
이었어요
남편과......
지금은 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으로 잔잔하게 살아요
정신과 의사쌤이 자신의 결핍 때문에 첫눈에 반하게 되는거고, 그런 사람에게 계속 끌리는거래요.
결론은 그런 사람 피해야 한다고..
그래서 이혼 많이 한 사람들 보면 계속 비슷한 사람과 결혼하고 이혼하고 반복하잖아요
이끌림으로만 이어갈 수 없는데 그게 다였나봐요
이끌려서 만날 수는 있지만 그 이후는 두 사람이 만들어가는거죠
생각을 나누고 상대의 면면을 경험하면서 두 사람이 함께 할 때 무엇을 만들어낼 수 있는지를 보고, 함께 오래 갈 수 있는지를 파악하게 되는데 그게 없으셨나요
제 남편은 처음부터 낯선 남자이면서 동시에 이미 제 남편이었던듯 가족인듯한 자연스러움이 있었어요
거슬림이 없고 편안한.. 그런데 저 사람이다 라는 생각을 처음 하게 만든 사람이었고요
몇십년째 살고있지만 한결같은 사람이예요
만나는 내내 그 말이 가슴 속에 남았는데
좋게 헤어질 수 있나요?
뭐든 부정적이고 의심스럽게 보였을텐데.
엉망으로 헤어지는 게 당연했을 겁니다.